아 밑에도 어떤분이 말씀하셨는데
데드볼 맞은 사람입니다 ㅎㅎ
1타수 1안타 2타점 2득점 1사구
나쁘지 않은 성적이네요..
데드볼 맞았을 때..
전 야구경험도 없는데 순간 '어?' 하고 투수 하시던 분 손에서 공이 잘 못 빠지는게 보이더군요
선수들이 고의로 던진지 아닌지 안다고 하는데 진짜 그렇더라구요
고의는 아니셨겠죠...ㅎㅎ
지금 등에 멍들었답니다..어제는 그냥 빨갰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퍼렇게..ㅎㅎ
멍은 들었지만 지금은 전혀 아프지는 않습니다
던지셨던 분(죄송;;아이디가 생각이 안나서) 걱정하시지 않으셔도 됩니다^^
하지만 어제 맞는 순간에는 진짜 아팠어요..ㅠ
아마추어 경기인데도 이렇게 아팠는데
실제 경기에서 프로의 공을 맞으면 진짜 장난 아니겠더라구요
그렇게 출루해서 후속 타자분들이 홈런도 쳐주셔서 홈도 밟아 보고
금방 아픈건 잊게 되더라구요...ㅎㅎ
글러브를 새로 사서 각이 안잡혀
캐치볼 할때 공이 자꾸 튕겨 빠지길래..완전 걱정했는데
수비할때 공이 한번도 안오더라구요(좌익수)..;;;
저랑 교체하시면서 하신 분은 계속 공이가고;;;
아무튼 즐거웠습니다
다음번에도 꼭 참석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에이스 님 홈런타자님 진짜 수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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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네 저 괜찮아요 걱정하지 마세요^^
아 본의아니게 데드볼을 던졌습니다 ㅡㅡ; 멍까지 드셨다니 정말 죄송해요 ㅡㅡ 진짜 공으로 제대로 던진게 처음이라서 ;; 그래도 득점하셔서 아픈거 잊으셨다니 조금은 마음이 괜찮아 지네요 ㅡㅡ; 암튼 모두 고생많으셨고 담부턴 잘 던지도록 하겠습니다 ^^; 만나서 반거웠습니다 ^^
네 다음에 또 같이 경기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