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는 08년부터 수원을봐온팬입니다! 잘하고있고 우승을해도 팬이기에 더 발전을 바라고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오늘 제주와의 경기를보며든 제 생각을 다른분들께선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첫번째. 수비입니다. 곽희주라는 든든한센터백, 그리고 보스나 콤비는 리그에서도 탑인듯합니다. 제공권과 세트피스 공격시 그어느팀보다도 위협적인데요 한가지. 두선수 모두 발이 느리고 역습상황시 조금 공격적 수비를 보여줘서 공간이 많이 열리는것같습니다 그렇지만 그보다도 양풀백의 뒷공간이 확실히 약점인듯하네요 특히 왼쪽! 수원은 오른쪽 서정진선수의 공격적 성향으로 오른쪽풀백은 수비지향이고 왼쪽은 홍철선수의 공격력에 의지하는것같은데 홍철선수는 아직 대인마크나 제공권 위치선정에서 약한것같네요 그공간을 보스나가 막는장면도 자주보이고... 가장큰 문제는 골키퍼인 정성룡선수선방능력인것같네요! 안정적이긴하지만 여전히 막을것같을것 같은데 아쉽게 먹히네요 오늘두골도 .... 무언가 2010월드컵으로부터 정체되있는것같아요...
두번째 미드. 제일 큰 문제인것 같습니다. 김두현선수가 이탈한지금 리그에서 창의성이나 볼배급 능력은 하위권인것같습니다. 박현범선수는 자신의콤비로 창의적이고 통통튀는 선수를 만나야 수미로서 패스의축이 되줄수있는것같고 오장은선수또한 부지런한 수미로써 이 두 콤비로는 중앙의 탈압박능력이 조금 부족해 단조로운 패스만 많아지는듯하네요.. 토한 전체적으로 유기적으로 보이지 않고 엉성한듯한모습과 아직은 적응이 안된듯한 신인들.. 자꾸만 모험보다는 안정적으로 ..또 상대를 의식한 패스.. 그리고 서정진선수를 제외하면 확실히 상대를 제압하지못한다는것. 기동력이 부족하다는것... 게다가 서정진선수의 무언가 부족한 마무리. 드리블이 막히는 날에는 오히려 템포만 끊는... 솔직히 전체적인 미드필더들이 기술적이기 보다는 투박한것같습니다. 윤성효감독이 뻥축구를 했다긴보다 수원 선수들언게 가장 맞았던게 킥앤 러쉬가아닐지...
셋째 공격. 라돈치치는 지금 공격옵션에서 추평강선수에게도 밀린 4순위인듯하고.... 또 타켓형 스타일... 스테보는 왕성한 활동량과 몸싸움으로 공간을 만들어 내는 타켓형... 보통 라돈,스테보 머리에 맞춘후 세컨볼로 찬스를 종종 만들어내려는 모습이 자주... 경기가 안풀릴때면 보입니다.. 이둘은.. 느리고 투박하다는게 어쩌면 제공권만 신경쓰면 되기에 자리잡고있는 수비에겐 편해 위협스럽지 않은것같습니다.
정대세선수. 많은기대속에 입단하엿지만 더 보여줘야할게 많은.. 열정과 근성이있어 수원에 부족해보이던 승리하고픈 욕구를 주는것 같아 좋지만 기술적으로 투박합니다. 우리가 기억하는 모습에도 그는 단단한 피지컬에 빠른 돌파로 골대에 공을 꽂아 넣던 모습인데. 수원팀을 상대로 몇몇팀을 빼곤 빗장수비상태에서 부족한공간에 좋지않은 패스로는 보여줄수있는 모습이 한정적을것같습니다.
전체적으로 투박한 선수들이 많은대신 기술적이고 창으력 있는 선수가 부족해 단조롭고 감독이 추구하고자하는 축구에 제한이있는것같네요.또 경기를보면 아슬아슬한 공을 띄우는 2대1패스가 많이보이고 뒷공간으로 공을 띄우는모습.. 수비진에서만 공을돌릴때 아기자기??? 하고 빌드업이나 박시안에선 역시나 부족한 패스... 거기에 아직은 ?인 감독님의 전술적 역량과 유연성....
어떻게 보면 이름값만 명문이고 중위권정도인 실력인것같습니다.... 우리도 몰리나나,에닝요,황진성,송진형,이천수,이석현 보산치치 윤빛가람 등.. 테크니션이 좀더 보완된다면 좋겠네요....
첫댓글 제가 생각하는 바와 일치하네요 ^-^ 화이팅입니다
오장은은 수미가 아니라 활동량 많은 공미나 중미에 어울리는 선수고 지금껏 그래왔죠
제가 볼 땐 억지로 현재의 롤을 수행하는 건 아니더라도 어울리지 않는 건 확실한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