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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상절인 추천도서 무라카미 하루키, 상실의 시대
Amor 추천 0 조회 349 04.01.29 00:07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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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4.01.29 00:36

    첫댓글 문체가 참 마음에 들지 않던가요..??^^ 내용을 떠나서 마음에 드는 문첼 만난것만으로도 만족했었던 기억이 나는군요..^^ 글구 혹시 나중에 기회가 되면 한번더 읽어보세요.. 많은분들이 읽을때마다 새롭게 느껴진다고 하시던데.. ^^

  • 04.01.29 10:50

    원래 소문난 잔치에 먹을것이 없다하지 않소... 머... 그만한 연애소설도 없을듯하오..^^;

  • 04.01.29 10:59

    저두 예전에 읽었는데 마지막 구절만 생각나는군요 나는 지금 어디있는가? 였던가??? 자기 자신을 상실한..머 그런게 아닐까요(허접한..)

  • 04.01.29 11:03

    저도 기대한만큼 지대루 실망햇던..-_-;; 건질거라고는 멋드러진 표현밖에 없었슴다.(적어도 저에겐 말이죠) 이거 읽고 하루키에 빠졌다는 사람들은 과연 제대로 이해하고 좋아하는걸까 하는 의문이 생겼더랬죠..

  • 전 하루키를 그의 단편작들을 보고 좋아하게 되었는데.. 도통 상실의 시대를 읽을려고 하니 손이 안 가더군요.. 책장도 안넘어가공... 오히려 전 그의 단편작들이 좋더라고요~~^^;;

  • 04.01.29 15:23

    외국책 읽을때마다 느끼는거지만 특히나 원어로 읽어보고 싶었던 책...쩝쩝

  • 04.01.29 17:04

    ""책 선택에 대한 실패를 두려워하지말라. 실패없이는 선택능력을 익힐수 없다.선택의 실패도 선택능력을 키우기 위한 수업료로 생각한다면 결코 비싼것이 아니다."" -다치바나 다카시- 나는 책고르기를 너무나 신중하게 해서 몇권 못사는편이예요.

  • 04.01.29 17:09

    직접 서점에 가서 꼭 읽어보고,사야 맘에 놓이고, 추천한 책보다는 책을 읽다가 그속에서 발견하는 책을 사는편이예요. 다치바나 다카시의 "나는 이런책을 읽어왔다"를 추천할께요 한번 읽어보세요. 후회않을 좋은책입니다.

  • 04.01.29 21:10

    <해변의 카프카> 읽고 있어요~ 작가의 역량이 가장 최고조에 달한 책이라고 극찬을 하더군요.. 그 정도인지는 아직 상권밖에 안 읽어서 잘 모르겠지만..;; 상실의 시대는 항상 30페이지 이상을 못 넘어가서 도중이 그만두게 되더라구요..-_-;;

  • 04.01.30 01:31

    문학사상사꺼 말고 열림원 '노르웨이의 숲'으로 보세요. 훨씬 나아요. 상실의 시대는 모두 반말의 압박-_-;

  • 04.01.31 01:13

    읽는 사람이나 책을 읽는시기에 따라서 그 감동도 다른것같네요..전 이때까지 읽은책중에 가장 감명깊었던책이에요...군대서 읽었는데 시간이 안나서 틈틈이 읽었었어요...밤에 소등하고서도 라이트펜으로 읽고 그랬었던책임다...

  • 04.01.31 01:22

    젊은시절에 누구나 격을수있는 그런 사랑과 상실의 아픔들을 표현하고자 한게 아닐까요

  • 04.01.31 14:06

    하루키의 소설은 전반적으로 허무합니다..그래서 그런 감정을 느끼는 시기에 읽으면 공감을 하는게죠. 저한테도 한참 힘들때 하루키의 소설이 먹혀들어갔으니깐요. 일반적으론 소설보다는 수필집이 읽을 만 합니다. 같은 사람이 쓴 글이라는 생각이 안들 정도로 밝고 명랑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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