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07-07-2011에 임파선 전이로 인한 전절제 수술을 하였습니다.
저가 궁금한 점은
1.임파선 전이라는 의미와 피막침범이 같은 상황을 의미하는지
2.전절제 수술을 한 경우는 모든 부갑상선도 제거하는지 아니면 Case by Case인지
3.제거된 임파선은 재생이 가능한지여부
환우여러분의 답변에 미리 감사드립니다.
★제목에 병명을 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목에 병명(갑상선암 등)이 들어가지 않으면 따로 처리합니다.
◆갑상선질환 전문 사이트 갑상그릴라 ▶
첫댓글 1. 피막침범이란것은 암세포가 갑상선막을 뚫고 나와 타 장기 및 임파선에 전이될 가능성이 많다는 것입니다.
2. 부갑상선은 항상 살리기 위해 모든 집도의가 노력합니다만 실패할 가능성도 있습니다.(항상 살릴려고 노력중)
3. 재생이라는 개념으로 다시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저도 수술 전에 fellow선생님께 여쭤봤는데, '당연히 살립니다'라고 대답해주시더라구요...물론 해부학적인 위치가 틀려져서, 처음에 칼슘 부족이 오는 경우는 많지만, 부갑상선까지 전이가 되지 않은 이상은 살려준다고 들었습니다. 임파선은...제거만 가능하다고 들었습니다...ㅠㅠ
부갑상선까지 전이된 게 아니면 부갑상선 제거는 안합니다..
저도 궁금해서 질문하니 부갑상선을 제거하면 앉아 있지도 못한다고 의사선생님이 말하시던데요...
림프절은 온 몸에 퍼져 있어 몇개 제거해도 지장은 없다고 서울대 갑상선 강좌에서 설명했어요..
확실한건 수술하신 의사샘이나 담당 수간호사에게 물어보면 자세히 설명해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