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학생이고, 피해의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서 한마디 합니다. 지방대생들 나름의 노력까지 폄하할 생각은 없지만 지방대에서 아무리 열심히 해도 알아주지 않는 이유가 단지 대한민국 사회의 편견 때문만은 아니다. SKY및 서울 상위권 대학의 강의내용과 시험수준을 지방대와 비교해보면 답이 나온다. SKY에서 C+받을 수준의 학생이 지방대 A+보다 수십 배 더 알고 있는 경우도 흔하다. 과장이 들어간 것 같지만 현실이다. 1학년때 수및연 들으면서 다른학교 수학 문제도 잠깐 본 적이 있는데 말이 안나오더라. 누군가는 지방대 A+를 서울대학교 C+보다 낮게 쳐주는 걸 X같은 현실이라 하겠지만, 오히려 그렇지 않다면 역차별이다. 실제 지식의 차이가 그정도인데 어떡하겠나. 정말 그걸 편견이라 생각하는지는 모르겠지만, 학벌과 전혀 상관없는 고시 합격률에서도 서울 상위권 대학이 훨씬 높은 걸 보면 단순히 이걸 차별이라 볼 순 없는 거 아닐까? 결론은 안억울할려면 고등학교때 공부하자.
마자 아직 저렇게 노는애들 많아.. 약간 학교도학교지만 노는무리?에따라도 갈린듯
ㅎㅎㅎㅎ나결국지방대 휴학하고재수하는데ㅎ제발인서울성공했음좋겠다ㅠ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11.10 06:42
일단 뭐라도 있어야좋구나ㅜㅠ
공부자극쩔어 이거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