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평.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는 16일(현지시간)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가 8850만 달러(한화 약 1276억 원)의 박스오피스 데뷔 성적을 거뒀다. 월요일 대통령의 날을 앞두고 있는 만큼,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의 북미 오프닝 성적은 1억 달러를 손쉽게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망했다.이어 "좋지 않은 언론 리뷰와 관객 평가가 작품을 향해 쏟아지고 있음에도 불구,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는 예상치에 버금가는 성적을 내고 있다. 심지어 올해 개봉한 영화 중 최고의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성적을 경신했으며, 대통령의 날 연휴에 맞춰 개봉한 마블 영화 중에선 4번째로 높은 성적을 기록했다"라고 설명했다.북미를 제외한 해외 국가에선 924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총 1억9240만 달러의 월드와이드 박스오피스 성적을 거두게 됐다. 이는 업계 관계자들이 예상한 1억9000만 달러를 상회하는 수치이자, 제작비 1억8000만 달러를 단숨에 회수한 성적이다.한편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는 대통령이 된 새디우스 로스(해리슨 포드)와 재회 후, 국제적인 사건의 중심에 서게 된 샘(안소니 마키)이 전 세계를 붉게 장악하려는 사악한 음모 뒤에 숨겨진 존재와 이유를 파헤쳐 나가는 액션 블록버스터. '캡틴 아메리카'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이자, 안소니 마키가 새로운 캡틴 아메리카로 나서는 작품이다. 다만 제작 단계부터 공개 플랫폼 교체, 개봉 시기 변경, 배우-작가 파업 등 많은 난항을 겪은 바 있다.
*집에 있는 아내는 잠 푹 잔다.
저는 일요일 9시 영화를 본다.
한 마디 할까.
현실에 좀 어긋나고, 미래에 딱 맞는 영화이다.
1. 현실하고 거리가 먼다.
2. 사람이 비행기처럼 날 수가 없다.
3. 600만 불처럼 육체적이 않는다.
4. 오직 미국 만 해결책이다. 일본 까불지마.
5. 선과 악이 도대체 어떤 것이 생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