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축구팬들에게 재미를 주는면도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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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는 스포츠 본연의 맛이 더 중요한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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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이 최고의 플레이를 보여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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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쾌감을느끼고 즐거움을 느끼고 하는거 아니겟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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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올스타전 너무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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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장난하듯이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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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플레이 할때만큼은 멋잇는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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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뛰는장면, 최고의 선수가 모인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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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적 플레이를 보여주어야 할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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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키퍼는 골을 막지도않고 수비는 그냥 따라다니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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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슨하게 일부로 뚤리게 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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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광축구팬으로서 실망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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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이렇게 시작햇으니 계속이럴텐데 걱정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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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전, 최고의선수가 모인자리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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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플레이를 보고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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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윗분과 반대입장입니다.. 자선경기는 목적자체가 아픈아이들 돕자는데 있으니 골도 많이나고 선수들 세러머니도 많이 보는건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다만 저번 올스타전의 경우에는 보면서 너무 화가 났습니다.. k리그 최고의 선수라고 뽑아놓고 골만 많이 넣으려고 하는건 좀 아니라고 봅니다 올스타전에서 공격수는 좋겠지만 k리그 대표수비수들은 뭐가 됩니까?? 들러리입니까?? 특히 용병수비수들 표정을 보니 참 불쌍해 보이더군요.. 마치 자신이 왜 이자리에 있는지 모르겠다는 표정이었습니다..
뭐 해외 올스타전 봐도 그렇게 열심히 뛰지는 않는데...그냥 개인기 선보이고..재미있는 장면 연출해 주고..그리고 오늘 같이 다른 종목의 운동 선수 나오고...예전에 레이싱 경기 선수 나와서 하던데...잘하던데..슈마허인가..솔직히 올스타전이라는게 뛰어난 경기력 이런거 보단 이벤트 성이니까 오히려 평소에 보지 못한 장면들 보여주는게 나은거 같은데
올스타전이나 자선전의 묘미가 이기는 축구에서 볼 수 없었던 모습들을 보여주는건데 왜 그런데에 이의를 두는건지요.. 그리고 자선전이나 올스타전 자체가 보기 좋아라고 하는것도 아니고 특수성을 가지고 하는것인데 그것을 지적하시면 안되죠. 거기다가 올스타전이나 자선전은 인지도가 높은 선수들이 나오지만 같은 팀으로써 팀워크를 몇일 맞춰보지도 않고 나왔는데, 최고의 플레이를 기대하는거 자체가 잘못된거죠.
첫댓글 올스타전까지는 적당했던거 같은데요...세레모니등을 장난스럽게 했지만 그 외 경기내용면에서 봐주고 느슨하게 하고 그런건 없었으니까..그런데 이번 자선경기는 좀 실망스러웠습니다.
저는 윗분과 반대입장입니다.. 자선경기는 목적자체가 아픈아이들 돕자는데 있으니 골도 많이나고 선수들 세러머니도 많이 보는건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다만 저번 올스타전의 경우에는 보면서 너무 화가 났습니다.. k리그 최고의 선수라고 뽑아놓고 골만 많이 넣으려고 하는건 좀 아니라고 봅니다 올스타전에서 공격수는 좋겠지만 k리그 대표수비수들은 뭐가 됩니까?? 들러리입니까?? 특히 용병수비수들 표정을 보니 참 불쌍해 보이더군요.. 마치 자신이 왜 이자리에 있는지 모르겠다는 표정이었습니다..
올스타전이였다면 그랫겟지만..이건 자선축구 아닙니까....아이들만 기뻐하면되는거죠..그렇다고 아이들이 뭐..환상적인 패스웤이나 공격력을 기대하는건 아니잖습니까..그냥 골 하나에 좋아하고 기뻐하는것인데..어찌됬건 골만 들어가면 좋은거죠뭐 ㅋㅋ
뭐 해외 올스타전 봐도 그렇게 열심히 뛰지는 않는데...그냥 개인기 선보이고..재미있는 장면 연출해 주고..그리고 오늘 같이 다른 종목의 운동 선수 나오고...예전에 레이싱 경기 선수 나와서 하던데...잘하던데..슈마허인가..솔직히 올스타전이라는게 뛰어난 경기력 이런거 보단 이벤트 성이니까 오히려 평소에 보지 못한 장면들 보여주는게 나은거 같은데
-_ 그럼 K리그가서보세요 최고의 선수들의 최고의 플레이를 볼겁니다. 혹시 평소에 보시기나 하시는지? 궁금하네요
무슨 맨날 무슨예기만하면 가서 보시기나 했나는둥 뭐 이따구로 말하는 사람이 많냐 그게 갑자기 왜티어 나옵니까 그러는 님은 가서 보시기나 했습니까 전 평소에 가서 봤습니다!!
누가 님보고 말했습니까? 엉뚱한 분이 시비시네? 저도 잘 가서 잘 보고든요 그리고 저분이 K리그 선수들의 최고의 플레이를 보고 싶다고 하시는데 전 가장 좋은 추천 한겁니다. 글의 주제를 잘 파악하시길...
이런분이 더 안감..... 전 fc서울 소시오 멤버카드 소지하고 맨날다녓는데요^^?
맨날 이런 자선경기나..올스타전하면...꼭 이런사람 있네...
저도 그래서 보다가 돌렸음 ㅋㅋ 올스타전도
스포츠 뉴스로 골 들어가는거랑 세레모니만 봤는데요 골키펴 그냥 먹히고 이형택인가 테니스선수도 골 넣고 좀 장난같기도 하더라고요 그래도 K리그 평균관중보다는 많이 있던데 ㅎㅎ
그렇게 막아버리면 이형택선수는 테니스채들고 포핸드로 슛쏘고 이원희선수는 수비수 한판승으로 넘기고 슛을쏩니까!!
그 자리는 축구경기를 위한게 아니고 축구선수들이 모여서 자선행사를 위한거죠..그런 경기에서까지 승부욕을 요하고..치열한 수준높은 경기를 요하는건..좀..이런경기가 1년에 몇경기나 하겠습니까..이런거야 말로 잠시나마..선수들에게도 부담없이 즐기는 경기가 되는거죠
자선경기의 주된 타켓은 광축구팬이 아닙니다. 오히려 축구를 그다지 보지 않는 사람들이 타켓이죠. 소아암으로 고생하는 아이들 위한 경기이고 그 수익은 전액 그 아이들에게 주는 경기에서 팽팽한 긴장감보다는 오히려 다양한 볼거리가 더 이번 경기에 더 어울렸다고 생각합니다.
애들은 창의적인 패스같은거에 좋아하지 않고... 골세리머니나 득점에 기뻐합니다..
자선축구 늘 이래왔고요.. 앞으로도 이렇게 될겁니다... 즐기라고 있는게 자선경기잖아요
올스타전이나 자선전의 묘미가 이기는 축구에서 볼 수 없었던 모습들을 보여주는건데 왜 그런데에 이의를 두는건지요.. 그리고 자선전이나 올스타전 자체가 보기 좋아라고 하는것도 아니고 특수성을 가지고 하는것인데 그것을 지적하시면 안되죠. 거기다가 올스타전이나 자선전은 인지도가 높은 선수들이 나오지만 같은 팀으로써 팀워크를 몇일 맞춰보지도 않고 나왔는데, 최고의 플레이를 기대하는거 자체가 잘못된거죠.
원래 축구에서 올스타전, 자선경기로 최고의 플레이를 보려는 건 무리입니다. 다른 스포츠와는 달리 축구는 가장 재미없는(?)경기가 올스타전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