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fc가 빨리 올라오든가..
아니면 용인.. 정말 축구팀 하나 생겼으면 하는 도시입니다...
용인 일단 관중동원할 인구가 쩔죠... 신도시의 효과겠지만 지금 인구80만정도라고 들었는데
수원 못지 않습니다. 조금만 열심히 홍보한다면 엄청난 관중동원 기록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용인에는 유수의 축구명문학교들이 많습니다. 일단 용인fc를 생각해보면 원성중 백암종고가 있죠 이들은 전국대회 우승경험도 많죠, 포곡중 빼놓고 갈수없죠 저번 20세 청소년대표팀의 수비진의 대다수가 포곡출신이죠, 이번 청대에도 많은 선수를 내놓은 신갈고... 다들 빠지지 않는 축구명문들입니다
지금은 유스시스템을 강조하지만 아직 구단이 없는 상태니깐 이런 학교출신의 선수들을 데리고 온다면
괜찮은 프랜차이즈들이 막 나오겟죠? 분명히 홍보에 많은 효과가 있을꺼라고 생각해요.
또..용인fc가 사용하는 축구센터가 있죠 이또한 엄청난 메리트죠!
비록 용인사람은 아니지만 어렸을때부터 용인에 괜찮은 축구구단 하나 생겼음 하는 생각이...
젭알~ㅠㅠ
첫댓글 k3팀이 있으니 내셔널.k리그..단계적으로 올라오겠지요..문제는 스폰서인데 지자체가 적극적이면 빠르게 올라올듯.
용인 정말 큰도시로 발전했죠~(땅만 있었으면;) 근데 용인이라는 도시가 다른 신도시들처럼 시민들의 연고의식이 아직 미비한 게.. 아직 용인만의 자체 권역보다도 크게 분당권,수원권으로 나뉘는 도시라는 것도 그렇고요~ 그래서 저는 분당+용인 팀이 생겼으면 해요. 미래에는 기존의 성남일화,수원삼성에 분당용인연합,안양군포의왕엽합,화성오산연합 이게 가장 이상적이지 않나 혼자 흐뭇한 상상합니다~ㅋ
신도시권이랑 구용인이랑 너무 나뉜게 안습 ㅠㅠ 축구로 기회삼아 화합의 장을 ~
그러게요 구용인 예전에 텃새 장난아니었는데요ㅎ 어떻게 생각해보면 이런것도 연고의식이었네요. 동네노는형들의
어렸을때부터 그 주변에서 살아서 구용인이 더 친숙하나.. 지금의 구용인으로 솔직히 힘들죠... 화합잘되서 좋은 결과가 있음 좋겟는데ㅠㅠ
예전 듣기론 용인시장이 용인인구 1백만 넘기면...K리그팀 하나 창단한다고 들었습니다..
10년전만해도 인구 15만이였는데... 계획인구는 120만이고 동백지구와 시청사이에 35000석규모의 가변구장건설(용인시민체육공원)을 추진해서 내년부터 건설에 들어가요... 용인시측에서 인구가 70~80만정도 되면 팀을 창단하겠다 했는데 80만에 육박하던 올해초(지금은 80만 넘겼어요..) 용인시민축구단이 창단됬죠... 용인은 하루빨리 내셔널로 승격해야합니다. 안그러면 인구가 거의30만에 육박하는 2구(기흥구 수지구)는 용인시내와의 지리적 단절&생활권이 달라서 각각 수원/성남팬으로 돌아설수 있으니까요... 실제로도 조금씩 진행중이고요..(제가 좋은예죠...)
많은 팀들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용인 fc 정말 기대되는 걸요.
용인사는 수원팬ㅋㅋㅋㅋ 용인지역 대부분에 수원 홍보 현수막 걸려있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