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월 20일, 21일 금요일, 토요일 겨울 지리산을 다녀 왔습니다.
말 그대로 겨울 지리산은 순백의 설산이었습니다.
혼자 보기 아까운 멋진 설경, 멋진 노을, 멋진 운해가 장관이었습니다.
20일 13시 중산리 출발 17시 천왕봉, 18시 장터목 대피소 도착 1박
21일 06시 30분 장터목 대피소를 나서 다시 천왕봉을 올랐다,
다시 중산리로 하산 11시 원점 도착 회귀 나홀로 산행...
걷고 있어도 걷고 싶은 산!, 보고 있어도 보고 싶은 산!!
....................................................................................
산을 이해하고 좋아하는 방식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산이 믿는 사람들 그들의 산은 분명 저마다 다른 꿈을
실현하고 있는 현실속에 구현된 이상향이 있다.
저들의 눈동자는 산을 보았고
저들의 마음은 산을 담았고
저들의 삶은 산을 닮았다.
나에게 산은 님입니다
나에게 가지산은 위안을 주는 님의 품이고
나에게 지리산은 현재 진행형인 짝사랑입니다.
당신에게 산은 무엇인가요?
[모셔온글]
......................................................................................................
첫댓글 덕분에 지리산 눈으로 등산 잘 했습니다. ^^
축하함니다 잘다녀오셨군요 . 복마이 받어십시요 ......
지리산의 참모습을 보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부럽습니다..혼자서 설국으로 들어간다는 용기가....
손 시러워서 어떻게 이 좋은 풍경 멋지게 담으셨는지...
덕분에 눈이 호강을 하고 갑니다.새해 복 많이 받으시겠어요.ㅎ
아름다움을 호젓하게 보셨군요^^
부럽습니다.
천왕봉 전세 축하드립니다,
엄청많은 적설량 멋진 사진 ,,,아~~~
잘보고갑니다 ,새해 복많이받으십시오.
멋있는 지리설경에..부럽습니다...
꽃바위님도 받아보세요... 모든 자격증에 대한 자료를 무료로 받을수 있네요..
60가지가 넘는 자격증 무료자료받기
제 아이디를 클릭하시어 제 블로그로 들어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