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 질병 증가, 고령화 사회 호재 |
2007/01/20호주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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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중의학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소비자수도 덩달아 급증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 전통의학협력센터의 찰리 수 교수는 호주의 중의학에 대한 관심이 지난 5년간 폭증했다고 전했다. 2000년도 소비자들은 한의학을 포함한 대체의학에 23억 달러를 지출해 전체 약국 매출액 보다 4배나 많았다. 호주에서 유일하게 한의사 등록이 의무화된 빅토리아주는 2001년 이래 그 등록숫자가 2배나 증가해 800명이 됐다.
수 교수는 "고령화 사회에다 만성적인 질병이 건강의 주요 이슈로 등장했지만 서양의학의 치료효과는 좋은 편이 못된다"고 진단했다. 천식, 습진, 알레르기 및 건초열과 같은 질병의 만성화는 약 20%의 환자들이 대체의학인 침, 한약과 같은 전통 중의학을 선호하도록 만들었다.
캐시 애클리는 운동부상으로 인한 만성 두통, 견통, 경부통을 치료하기 위해 침을 맞았다. 단 2번의 치료로 통증이 "씻은 듯이" 감소했다. 그는 "척추지압요법도 받았지만 목에 너무 무리가 갔다"며 "침술은 훨씬 차분했고 절반 이상 호전된 것 같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소비자들의 한약 사랑도 커져가고 있다. 죠지스트리트의 베이징통렌탕 한의원은 1년 전 개원 이래 소비자 숫자가 2배 이상 증가했다. 이 한의원은 1천 종류 이상의 한약재와 강장제를 전시하고 있다. 28년 된 작은 인삼 한뿌리는 2988달러나 된다. 지안핑 마 사장은 약 30%의 소비자가 앵글로색슨계라고 밝혔다.
이렇듯 깊어진 호주인의 한의학 선호와 반비례해 중국 본토에선 중의학 치료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거나 위험성을 거론하는 빈도가 늘어나고 있다. 센트럴사우스대학의 장 공야오 철학부 교수는 "중의학을 중국 땅에서 척결해야 할 대상"이라고 과격하게 주장했다. 일부는 이런 현상을 중의학의 현대화에 대한 반발이라고 분석한다.
권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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