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못찍어서 글을 쓸까 말까 고민하던중 이곳을 혹시나 모르시는 분들 있으실까봐 글 씁니다..
저 역시 이카페를 통해 알아서 가보았습니다.
위치는 장전동 지하철에서 부대후문올라가다보면 부산레포츠라는 찜질방 바로 앞에 잇습니다.
그냥 후라이드를 한마리 시켰습니다. 여친이랑 갔는데 점심도 늦게 먹은지라 반마리 되냐고 물으니
안된다고해서 한마리 시켰습니다.(먹는 중간중간에 다른분들이 남은거 싸달라고 하길래 우리도 결국은 싸달라고 했죠)
40분정도 기다리니 나왓습니다... 일단 무지 푸짐합니다.. 감자튀김에... 기다리는 동안 샐러드도 리필..
또 무국도 하나가 아니고 따로 주십니다.
역시 맛나더군요.. 약간 매콤하니...
옛날시장통닭 스톼일이던데 옛추억이 새록새록... 요즘은 bbq 나 교촌에 맛들여진지라..
오랫만에 먹어보는 맛이 정말 좋았습니다.
부대앞에 자주 가는 저로선 자주 가게 될꺼 같습니다.
근데 자리가 잘 없고 많이 기다린다는거.. 하지만 맛난거 먹을려면 그정도는 감수해야겠죠^^
사진이 궁금하신분은 뉴 숯불통닭 검색해 보세요... 몇개의 글들이 있습니다..
참~~ 카드는 안됩니다...
첫댓글 시장 통닭이 푸짐하이 조치예~ ^^
나는 닥도리~~~~냠냠~~
요꺼는 지도 마이 묵습니더~^^
맛있을 것 같네요.. 부대가면 여기 꼭 가봐야겠어용
부대에선 좀 멀어요.. 지하철이용하시면 장전동에서 내리셔야 가깝습니다^^
학창 시절에 제가 그유명한 도서관 주변학파(가방은 도서관에 두고 공부는 하지않고 주변만 어설렁 거리는파) 였네요...*^.^* 그 중에서도 중도주변학파여서 부근에서 묵은 적이 있는데 그 집인지는 모르겠네요... *^.^* 체인점 통닭 보다는 양도 많고 또다른 맛이 있지요... 공부 땡땡이 치고 묵어도 맛 만 좋았다는... 묵고지비...
옛날 통닭묵고 잡을때는 경성대 청x 치킨이나 해운대 호x가 생각이나네염 부산대는 너무멀고 .. T.T 배고프네여
여기 양도 많고 바삭바삭 맛있죠 ㅎㅎ 근데 거기서 닭한마리 먹고 나오면 온몸에 닭냄새가 ㅠㅠ 참고용~~
그러게용~닭기름냄새가ㅎ 담에가면 주인장님께 페브리즈라도 하나 놔두라고 하까용?ㅎ 또 어찌 보면 그냄새에 정감이 가기도 하는군요^^
여기 울집 큰아들도 알고 있기에 포장해서 가져오라고 했더니 푸짐하데예....
ㅠ.ㅠ 불친절..
거긴 또 그런멋도 있는거 아니겠습니까? 패밀리레스토랑같은 친절함이 잇다면 뭔가 언바란스 할꺼 같아요^^
저두 시장통닭 먹고싶습니다..^^(동래 자주갔던 집 있는데..상호가 기억이..^^;;)
희망통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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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플떄 차문을 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