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떡
달콤해서 반할 수 밖에
한입 먹는 순간, 쫄깃한 찰떡 속에
달콤한 바나나가 부드럽게 씹혀요.
바로 먹어도 좋지만 냉동실에 넣어 살짝 식히면
마지막까지 쫀득함이 살아난답니다
재료 12인분
필수재료
바나나(2개=200g), 카스텔라(1개), 습식 찹쌀가루(2컵=230g)
얼음물
얼음(10개), 물(5컵)
양념
설탕(1), 소금(약간)
습식 찹쌀가루는 방앗간에서 쉽게 구할 수 있어요.
1. 바나나(1개)는 껍질을 벗겨 으깨고, 나머지(1개)는 3cm 길이 막대 모양으로 썰고,
카스텔라는 체에 곱게 내리고,
카스텔라의 갈색 부분은 칼로 얇게 썰어내고 노란 부분만 사용해주세요.
2. 볼에 으깬 바나나, 찹쌀가루(2컵), 물(1), 양념을 넣어 날가루가 없어질 때까지 반죽하고,
퍽퍽할 정도로 반죽해야 익혔을 때 풀어지지 않아요.
3. 반죽을 12등분한 뒤 납작하게 눌러 가운데에 막대 모양 바나나를 넣어 둥글게 감싸고,
4. 끓는 물(5컵)에 반죽을 넣어 떠오를 때까지 익혀 건지고,
반죽 무게가 있는 편이라 바닥에 붙지 않도록 숟가락으로 한 번씩 휘저어주세요.
5. 얼음물에 떡을 넣어 한 김 식힌 뒤 체에 밭쳐 물기를 빼고,
물기가 살짝 있어야 카스텔라가루가 더 잘 묻어요.
6. 떡에 카스텔라가루를 고루 묻혀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