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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09 우선순위 시 145:1-5, 17-21; 학 1:15b-2:9; 살후 2:1-5, 13-17; 눅 20:27-38
지난주는 고등학교 때로 거슬러 올라갔는데, 오늘은 태어나기 전으로 거슬러 가봅니다. 순전히 구전이고 수십 년을 왔다 갔다 하기에 잘 따라오시면 좋겠습니다. 그 시절 교회는 이단 논쟁에 휩싸였습니다. 많은 이들의 만류에도 엄마는 끝까지 소신을 굽히지 않았습니다. 따가운 시선에 정신적으로 예민해지고, 심지어 귀신들렸다는 말까지 돌았습니다. 아기가 태어날 무렵 잘못을 깨닫고 돌아왔습니다. 아기의 한쪽 눈이 떠지지 않습니다. 수군거리는 소리가 들립니다. 벌 받았다. 부모님은 회개와 동시에 축복이라며 아기를 하나님께 바치기로 서원합니다. 학창시절 누나와 자취를 하며 라디오를 듣는다며 자주 다투었습니다. 세상 음악과 단절해야 한다던 누나도 엄마처럼 예민합니다. 어떤 목회자는 누나의 영이 맑다고 이야기합니다. 너무 맑은 탓인지 정신과를 전전긍긍합니다. 80세를 조금 넘긴 모친은 세상과 단절하고 심지어 남편과 살기 힘들다며 기도원에서 여생을 보내겠다고 합니다.
오늘 제목을 우선순위라고 했는데, 엄마와 누나의 우선순위가 어떻습니까? 철저한 하나님 같아 보이지 않습니까? 세상과 타협하지 않는 절대성, 적어도 제 눈에는 그렇게 보입니다. 세상 속에, 세상과 함께, 세상의 구원을 위한 기독교의 극단적 형태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신앙을 지키기 위해 동굴에서 생활하는 단체도 있습니다. 초대교회 모습을 잃으면 안 된다며 대중교통이 아니라, 말을 이용해야 한다는 집단도 있습니다. 안식일에 일하면 안 된다며 엘리베이터를 타면서 누군가 눌러 주기를 기다리는 집단도 있습니다.
오늘 본문 복음서에 사두개파 사람들의 질문이 위 예들과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모세의 법에 결혼한 첫째 형이 아들 없이 죽으면, 둘째가 형수와 살아야 한다고 합니다. 만약 둘째도 아들 없이 죽으면, 셋째가 형수와 살아야 하고 그렇게 일곱 형제가 똑같이 반복하고 죽었고, 마지막에 형수도 죽었는데 부활하면 여자는 누구의 아내가 되느냐라고 묻는 말입니다. 모세의 법이 참으로 고약합니다. 요즘 같으면 말도 안 되는 법을 그때는 왜 그랬을까요? 남존여비 사상으로 여성의 차별이 심했을 그 시절 모세법은 정말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비천한 대접, 버림받고 내팽개쳐질 여성을 가족 전체가 보호하려는 약자 우선 법이기에 훌륭한 법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부분은 사두개파 사람들의 관심입니다. 그들의 관심은 현재에 있지 않고 피안에 있습니다. 죽음 이후가 중요하지 않다는 말이 아닙니다. 현실에 관심을 두지 않음으로 현재를 부정하기에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어떻게 보면 하나님 중심의 절대성 같아 보이지만, 현실을 외면하는 것입니다.
예수는 하나님의 독생자임을 부정하며 세상으로 오셨습니다. 스스로 하나님 됨을 내려놓고 세상을 구원하기 위해 심지어 목숨을 아까워하지 않고 기껍게 우리를 살리셨습니다. 세상 가운데, 세상의 중심으로 오셨습니다. 거기에서 소외된 자를 위로하시고, 억압과 차별을 혐오와 편견을 착취와 유린을...하나님이 세상을 사랑하시고 세상을 구원하시기 위해 오늘 저와 여러분을 살리기 위해 친히 오신 그분입니다. 놀라운 은혜, 놀라운 사랑, 놀라운 감격입니다. 그 무엇으로도 비교하거나 바꿀 수 없는 신비입니다. 동의하신다면 우리의 박수, 우리의 함성, 우리의 찬양이 끊이질 않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선순위는 응당한 결과이지 않을까요?
학개서 본문은 그대로 읽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너희는 살아온 지난날을 곰곰이 돌이켜 보아라. 너희는 씨앗을 많이 뿌려도 얼마 거두지 못했으며, 먹어도 배부르지 못하며, 마셔도 만족하지 못하며, 입어도 따뜻하지 못하며, 품꾼이 품삯을 받아도, 구멍 난 주머니에 돈을 넣음이 되었다...너희가 많이 거두기를 바랐으나 얼마 거두지 못했고, 너희가 집으로 거두어 들였으나 내가 그것을 흩어 버렸다. 그 까닭이 무엇이냐?” 그 까닭이 무엇 때문일까요? 우리의 바람과 달리 잘 풀리지 않는 까닭이 무엇일까요? 정신없이 일하고, 자린고비처럼 악착같이 모으려 하지만, 무엇이 문제일까요? 주님의 말씀을 들어봅니다. “나 만군의 주의 말이다. 나의 집은 이렇게 무너져 있는데, 너희는 저마다 제집 일에만 바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너희 때문에 하늘은 이슬을 그치고, 땅은 소출을 그쳤다. 내가 땅 위에 가뭄을 들게 하였다”
우리의 열정과 우리의 노력 소위 말해 새빠지게 해보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우선순위입니다. 우선순위가 잘못되었다면 모든 것이 헛일이라는 것입니다. 혹자는 이런 깨달음을 전합니다. “헛되고 헛되며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다” 이대로 끝난다면 정말 허무할 것입니다. 정말 헛될 것입니다. 그때 주님의 말씀을 진지하게 들을 수 있습니다. “이제 힘을 내어라. 나 주의 말이다... 힘을 내어라. 이 땅의 모든 백성아, 힘을 내어라. 나 주의 말이다. 내가 너희와 함께 있으니, 너희는 일을 계속하여라. 나 만군의 주의 말이다...내가 너희와 맺은 바로 그 언약이 아직도 변함이 없고, 나의 영이 너희 가운데 머물러 있으니,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아라...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머지 않아서 내가 다시 하늘과 땅, 바다와 뭍을 뒤흔들어 놓겠다...또 내가 모든 민족을 뒤흔들어 놓겠다. 그 때에, 모든 민족의 보화가 이리로 모일 것이다. 내가 이 성전을 보물로 가득 채우겠다.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은도 나의 것이요, 금도 나의 것이다. 나 만군의 주의 말이다...그 옛날 찬란한 그 성전보다는, 지금 짓는 이 성전이 더욱 찬란하게 될 것이다.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내가 바로 이 곳에 평화가 깃들게 하겠다. 나 만군의 주의 말이다.”
침묵!
251109 시 145:1-5, 17-21; 학 1:15b-2:9; 살후 2:1-5, 13-17; 눅 20:27-38
시 145:1-5, 17-21
1 왕이신 하나님, 내가 주님을 높이며, 주의 이름을 영원토록 송축하렵니다.
2 내가 날마다 주님을 송축하며, 영원토록 주의 이름을 송축하렵니다.
3 주님은 위대하시니, 크게 찬양하자. 그 위대하심은 측량할 길이 없다.
4 주께서 하신 일을 우리가 대대로 칭송하고, 주의 위대한 업적을 세세에 선포하렵니다.
5 2)주의 찬란하고 영광스러운 위엄과 주의 놀라운 업적을, 내가 가슴 깊이 새기렵니다.
17 주님이 하시는 그 모든 일은 의롭다. 주님은 모든 일을 사랑으로 하신다.
18 주님은, 주님을 부르는 모든 사람에게 가까이 계시고, 진심으로 부르는 사람에게 가까이 계신다.
19 주님은, 당신을 경외하는 사람의 소원을 이루어 주시고, 부르짖는 소리를 듣고 구원해 주신다.
20 주님은,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은 누구나 지켜 주시며, 악한 사람은 누구든지 다 멸하신다.
21 나는 내 입으로 주님을 찬양하련다. 육체를 가진 사람이면, 누구나, 주의 거룩한 이름을 영원히 찬송하여라.
1 나의 하느님, 나의 임금님, 내가 당신을 높이 받들며 언제까지나 당신 이름 찬양하오리이다.
2 날이면 날마다 당신을 기리며 언제까지나 당신 이름 찬양하오리이다.
3 "높으시어라, 야훼, 끝없이 찬미받으실 분, 그 높으심, 측량할 길 없음이여."
4 당신의 업적 세세에 전해지고 찬란한 그 공적 대대손손 알려지리이다.
5 당신의 명성, 그 찬란함, 이룩하신 놀라운 일 전하고 또 전하리이다.
17 야훼 가시는 길은 언제나 바르시고, 그 하시는 일 모두 사랑의 업적이다.
18 야훼는, 당신을 부르는 자에게, 진정으로 부르는 자에게 가까이 가시고
19 당신을 경외하는 사람의 소원을 채워 주시며 그 애원 들으시어 구해 주신다.
20 야훼는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은 다 지켜 주시고, 악인들은 모두 멸하신다.
21 나는 이 입으로 야훼를 찬양하리라. 모든 사람들아, 그 거룩한 이름 영원토록 찬양하여라. 이제부터 영원토록!
학 1:15b-2:9
5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너희는 살아온 지난날을 곰곰이 돌이켜 보아라.
6 너희는 씨앗을 많이 뿌려도 얼마 거두지 못했으며, 먹어도 배부르지 못하며, 마셔도 만족하지 못하며, 입어도 따뜻하지 못하며, 품꾼이 품삯을 받아도, 구멍 난 주머니에 돈을 넣음이 되었다.
7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너희는 각자의 소행을 살펴 보아라.
8 너희는 산에 올라가서 나무를 베어다가 성전을 지어라. 그러면 내가 그 성전을 기껍게 여기고, 거기에서 내 영광을 드러내겠다. 나 주가 말한다.
9 너희가 많이 거두기를 바랐으나 얼마 거두지 못했고, 너희가 집으로 거두어 들였으나 내가 그것을 흩어 버렸다. 그 까닭이 무엇이냐? 나 만군의 주의 말이다. 나의 집은 이렇게 무너져 있는데, 너희는 저마다 제집 일에만 바쁘기 때문이다.
10 그러므로 너희 때문에 하늘은 이슬을 그치고, 땅은 소출을 그쳤다.
11 내가 땅 위에 가뭄을 들게 하였다. 산 위에도, 곡물과 새 포도주와 기름 위에도, 밭에서 나는 모든 것 위에도, 사람과 짐승 위에도, 너희가 애써서 기르는 온갖 것 위에도 가뭄이 들게 하였다."
12 스알디엘의 아들 스룹바벨과 여호사닥의 아들 여호수아 대제사장과 남아 있는 모든 백성이, 주 그들의 하나님이 하신 말씀과, 주 하나님이 보내신 학개 예언자가 한 말을 따랐다. 백성은 주를 두려워하였다.
13 주의 특사 학개는, 주께서 하신 말씀을 백성에게 전하였다. "내가 너희와 함께 있겠다. 나 주의 말이다."
14 주께서 스알디엘의 아들 스룹바벨 유다 총독의 마음과 여호사닥의 아들 여호수아 대제사장의 마음과 남아 있는 모든 백성의 마음을 감동시키셨다. 그래서 백성이 와서 그들의 하나님 만군의 주의 성전을 짓는 일을 하였다.
15 때는 다리우스 왕 이년 여섯째 달, 그 달 이십사일이다.
1 그 해 일곱째 달, 그 달 이십일일에, 학개 예언자가 주의 말씀을 받아서 전하였다.
2 "너는 스알디엘의 아들 스룹바벨 유다 총독과 여호사닥의 아들 여호수아 대제사장과 남아 있는 백성에게 전하여라.
3 '너희 남은 사람들 가운데, 그 옛날 찬란하던 그 성전을 본 사람이 있느냐? 이제 이 성전이 너희에게 어떻게 보이느냐? 이것이, 너희 눈에는 하찮게 보일 것이다.
4 그러나 스룹바벨아, 이제 힘을 내어라. 나 주의 말이다. 여호사닥의 아들 여호수아 대제사장아, 힘을 내어라. 이 땅의 모든 백성아, 힘을 내어라. 나 주의 말이다. 내가 너희와 함께 있으니, 너희는 일을 계속하여라. 나 만군의 주의 말이다.
5 너희가 이집트에서 나올 때에, 내가 너희와 맺은 바로 그 언약이 아직도 변함이 없고, 나의 영이 너희 가운데 머물러 있으니,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아라.
6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머지 않아서 내가 다시 하늘과 땅, 바다와 뭍을 뒤흔들어 놓겠다.
7 또 내가 모든 민족을 뒤흔들어 놓겠다. 그 때에, 모든 민족의 보화가 이리로 모일 것이다. 내가 이 성전을 보물로 가득 채우겠다.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8 은도 나의 것이요, 금도 나의 것이다. 나 만군의 주의 말이다.
9 그 옛날 찬란한 그 성전보다는, 지금 짓는 이 성전이 더욱 찬란하게 될 것이다.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내가 바로 이 곳에 평화가 깃들게 하겠다. 나 만군의 주의 말이다.'"
5 나 만군의 야훼가 말한다. 너희가 어떻게 지내 왔는지 돌아 보아라.
6 씨는 많이 뿌렸어도 수확은 적었고, 먹어도 배부르지 않으며, 마셔도 성이 차지 않고, 입어도 따뜻하지 않으며, 아무리 벌어 들여도 밑빠진 독에 물붓기다.
7 나 만군의 야훼가 말한다. 너희가 어떻게 지내 왔는지 돌아 보아라.
8 산에 가서 나무를 찍어다가 나의 성전을 지어라. 나는 그 집을 기꺼이 받아 들이고 거기에서 내 영광을 드러내리라. 나 야훼의 말이다.
9 많이 거두려니 했지만, 거두고 보니 얼마나 되더냐? 집에 들여 온 것마저도 내가 날려 버리리라. 만군의 야훼가 그 곡절을 일러 주리라. 너희가 나의 성전 무너진 것은 아랑곳하지 않고 제 집만 짓느라고 바삐 돌아 다닌 탓이다.
10 그러니, 하늘이 이슬을 내릴 성싶으냐? 땅이 소출을 낼 성싶으냐?
11 나는 평지에도 산에도 가뭄이 들라고 선포하였다. 땅은 밀도, 포도주도, 올리브 기름도, 그 밖의 어떤 소출도 내지 않아 사람도 짐승도 모두 배를 곯게 되었다. 너희가 손이 닳도록 한 일이 모두 허사가 되었다!"
12 스알디엘의 아들 즈루빠벨과 여호사닥의 아들 여호수아 대사제와 그 밖에 살아 남은 모든 백성은 저희의 하느님 야훼께서 보내신 예언자 하깨가 전하는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야훼를 두려워하게 되었다.
13 그래서, 하깨는 야훼의 특사로서 야훼께로부터 받은 말씀을 전하였다. "나는 너희와 함께 있으리라. 나 야훼의 말이다."
14 야훼께서 스알디엘의 아들 즈루빠벨 유다 총독과 여호사닥의 아들 여호수아 대사제와 그 밖에 살아 남은 모든 백성의 마음을 움직이셨다. 그래서, 그들은 저희의 하느님, 만군의 야훼의 성전에 들어 가 일을 시작하였다.
15 때는 유월 이십 사일이었다.
다리우스왕 제이 년이었다.
1 그 해 칠월 이십 일일, 주께서 예언자 하깨를 시켜 말씀을 내리셨다.
2 "스알디엘의 아들 즈루빠벨 유다 총독과 여호사닥의 아들 여호수아 대사제와, 그 밖에 살아 남은 모든 백성에게 일러라.
3 '이 성전이 예전에는 얼마나 영광스러웠더냐? 너희 가운데 그것을 본 사람이 더러 남아 있으리라. 그런데, 지금 이 성전은 어떠하냐? 너희의 눈에도 이 따위는 있으나 마나 하지 않으냐?
4 그러나 즈루빠벨아, 힘을 내어라. 나 야훼의 말이다. 여호사닥의 아들 대사제 여호수아야, 힘을 내어라. 이 땅 모든 백성들아, 힘을 내어라. 그리고 일을 시작하여라. 내가 너희 곁에 있어 주리라. 만군의 야훼가 말한다.
5 너희가 에집트에서 나올 때 너희와 계약을 맺으며 약속한 대로 나의 영이 너희 가운데 머물러 있을 터이니, 겁내지 말아라.
6 나 만군의 야훼가 말한다. 나는 이제 곧 하늘과 땅, 바다와 육지를 뒤흔들고
7 뭇 민족도 뒤흔들리라. 그리하면 뭇 민족이 보화를 가지고 오리니, 내가 내리는 영광이 이 성전에 차고 넘치리라. 야훼의 말이다.
8 은도 나의 것이요, 금도 나의 것이다. 만군의 야훼가 말한다.
9 지금 짓는 이 성전이 예전의 성전보다 더 영화로울 것이다. 만군의 야훼가 말한다. 나는 이 곳에 평화를 주리라. 만군의 야훼가 말한다.'"
살후 2:1-5, 13-17
1 1)형제자매 여러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다시 오심과 우리가 그분 앞에 모이는 일에 대하여 여러분에게 간청합니다.
2 누가 예언으로나 알리는 말로나, 또는 우리에게서 받았다고 하는 편지로 주의 날이 벌써 왔다고 말하더라도, 여러분은 마음이 쉽게 흔들리거나 당황하거나 하지 마십시오.
3 여러분은 아무에게도 어떤 방법으로도 속아 넘어가지 마십시오. 그 날이 오기 전에, 먼저 배교하는 일이 생기고, 2)불법을 행하는 사람 곧 멸망의 자식이 나타날 것입니다.
4 그는, 신이라고 불리는 모든 것에나 예배의 대상이 되는 모든 것에 대항하고, 그들보다 자기를 높이 올리는 자인데, 하나님의 성전에 앉아서, 자기가 하나님이라고 주장할 것입니다.
5 여러분은, 내가 여러분과 함께 있을 때에, 이런 일을 여러분에게 거듭 말했던 것을 기억하지 못합니까?
13 주님의 사랑을 받는 1)형제자매 여러분, 우리는 여러분의 일로 언제나 하나님께 감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을 성령으로 거룩하게 하시고, 진리를 믿게 하여 구원에 이르게 하시려고, 5)처음부터 여러분을 택하여 주셨기 때문입니다.
14 이렇게 되게 하시려고,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복음으로 여러분을 부르시고, 여러분에게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얻게 하셨습니다.
15 그러므로 형제자매 여러분, 든든히 서서, 우리의 말이나 편지로 배운 전통을 굳게 지키십시오.
16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 우리를 사랑하시고 은혜 가운데서 영원한 위로와 선한 소망을 주시는 하나님 우리 아버지께서, 친히,
17 여러분의 마음을 격려하시고, 모든 선한 일과 말에 굳세게 해주시기를 빕니다.
1 교우 여러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시는 일과 그분 앞에 우리가 모이게 될 일에 관해서 부탁할 말씀이 있읍니다.
2 주님의 날이 벌써 왔다고 어떤 사람들이 말하더라도 여러분은 지성을 잃고 쉽사리 흔들리거나 당황해서는 안 됩니다. 아마 성령의 감동을 받았다는 사람이나 혹은 말씀을 전한다는 사람이 이런 말을 할지도 모릅니다. 또 우리가 이런 말을 편지에 써 보냈다고 떠들어 대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3 여러분은 아무에게도 절대로 속아 넘어가지 마십시오. 그날이 오기 전에 먼저 사람들이 하느님을 배반하게 될 것이며, 또 멸망할 운명을 지닌 악한 자가 나타날 것입니다.
4 1)그자는 사람들이 신으로 여기는 것이나 예배의 대상으로 삼는 모든 것에 대항하고 자기 자신을 그보다도 더 높이 올려 놓을 것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하느님의 성전에 자리잡고 앉아서 자기 자신을 하느님이라고 주장할 것입니다.
5 내가 여러분과 함께 있을 때에 이런 일에 관해서 누차 일러 둔 일이 있는데 여러분은 그것을 기억하지 못합니까?
13 주님의 사랑을 받는 형제 여러분, 우리는 여러분을 생각할 때 언제나 하느님께 감사하지 않을 수 없읍니다. 하느님께서는 누구보다도 먼저 여러분을 택하셔서 구원을 얻게 하시고 성령의 능력으로 거룩하게 해 주셨으며 진리를 믿게 하셨읍니다.
14 하느님께서는 이렇게 여러분을 구원하시려고 여러분을 불러 우리가 전하는 복음을 받아 들이게 하셨읍니다. 그래서 여러분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받아 누리게 되었읍니다.
15 그러므로 교우 여러분, 굳건히 서십시오. 그리고 우리가 전한 말이나 써 보낸 글을 통해서 여러분에게 가르쳐 준 전통을 굳게 지키십시오.
16 하느님 아버지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시고 은총을 베푸시어 영원한 위로와 좋은 희망을 주십니다. 하느님 우리 아버지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친히
17 여러분의 마음을 격려하시고 여러분에게 힘을 주셔서 온갖 좋은 일을 하고 좋은 말을 할 수 있게 해 주시기를 빕니다.
눅 20:27-38
27 부활이 없다고 주장하는 사두개파 사람 가운데 몇 사람이 다가와서, 예수께 물었다.
28 "선생님, 모세가 우리에게 써 주기를 '어떤 남자의 형이 자식이 없이 아내를 남겨 두고 죽으면, 4)그 남자가 그 여자를 맞아들여서 그의 뒤를 이을 자식을 낳아 주어야 한다' 하였습니다.
29 그런데 형제가 일곱 있었습니다. 맏이가 아내를 얻어서 살다가 자식이 없이 죽었습니다.
30 그래서 둘째가 그 여자를 맞아들였고,
31 그 다음에 셋째가 그 여자를 맞아들였습니다. 일곱 형제가 다 그렇게 하였는데, 모두 자식을 남기지 못하고 죽었습니다.
32 나중에 그 여자도 죽었습니다.
33 그러니 부활 때에 그 여자는 그들 가운데서 누구의 아내가 되겠습니까? 일곱이 다 그 여자를 아내로 맞이하였으니 말입니다."
34 그래서 예수께서는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이 세상 사람들은 장가도 가고, 시집도 가지만,
35 저 세상과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부활에 참여할 자격이 있는 사람은, 장가도 가지 않고 시집도 가지 않는다.
36 그들은 천사와 같아서, 이제는 죽지도 않는다. 그들은 부활의 자녀들이므로, 하나님의 자녀들이다.
37 죽은 사람이 살아나는 것은, 모세도 떨기나무 이야기가 나오는 대목에서 보여 주었는데, 거기에서 그는 주님을 5)'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라고 부르고 있다.
38 하나님은 죽은 사람의 하나님이 아니라, 살아 있는 사람의 하나님이시다. 모든 사람은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살고 있다."
27 부활이 없다고 주장하는 사두가이파 사람들 몇이 예수께 와서 물었다.
28 "선생님, 3)모세가 우리에게 정해 준 법에는 형이 결혼했다가 자녀 없이 죽으면 그 동생이 형수와 결혼하여 자식을 낳아 형의 대를 이어야 한다고 했읍니다.
29 그런데 칠 형제가 살고 있었읍니다. 첫째가 아내를 얻어 살다가 자식 없이 죽어서
30 둘째가 형수와 살고
31 다음에 세째가 또 형수와 살고 이렇게 하여 일곱 형제가 다 형수를 데리고 살았는데 모두 자식 없이 죽었읍니다.
32 나중에 그 여자도 죽었읍니다.
33 이렇게 칠 형제가 다 그 여자를 아내로 삼았었으니 부활 때 그 여자는 누구의 아내가 되겠읍니까?"
34 예수께서 이렇게 대답하셨다. "이 세상 사람들은 장가도 들고 시집도 가지만
35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 저 세상에서 살 자격을 얻은 사람들은 장가드는 일도 없고 시집가는 일도 없다.
36 그들은 천사들과 같아서 죽는 일도 없다. 또한 죽었다가 다시 살아난 사람들이기 때문에 하느님의 자녀가 되는 것이다.
37 4)모세도 가시덤불 이야기에서 주님을 가리켜 '아브라함의 하느님, 이사악의 하느님, 야곱의 하느님' 이라고 불렀다. 이것으로 모세는 죽은 자들이 다시 살아난다는 것을 분명히 보여 주었다.
38 이 말씀은 하느님께서 죽은 자의 하느님이 아니라 살아 있는 자의 하느님이시라는 뜻이다. 하느님 앞에 있는 사람들은 모두 살아 있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