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립자 신부님 말씀 : “우리의 현세생활”
가톨릭 인생관에 의하면 현세는 우리의 최종 목적이 아니요, 현세의 행복은 인간의 참 행복이 아니며 현세의 고통도 절대의 불행이 아니니, 현세라는 것은 다만, 우리 인간이 최종 목적까지 도달하기 위하여 지나게 되는 한 도정에 불과한 것이다.(유고집 36-37쪽)
오늘 새감영성독서 : 성령의 힘으로 사랑하게 하소서-제25장 “마음에 평화를 보존하고 그르침 없이 덕에 나아가는 방법”
남의 일에 간섭하지 말라는 것이 인보성체회의 규칙에 있다.
너희는 스스로 그것이 무엇인지를 잘 분별하고 따르도록 하라. 그것은 물론 남에게 무관심하라는 말이 절대 아니다. 쓸데없는 간섭을 하지 않는 것이다.
그다음으로 실천할 것은 쓸데없는 호기심을 버리는 것이다.
바른 견해로 바라볼 줄 아는 것이 생활의 큰 지혜이다.
오늘 강의 : 전미숙 소화데레사 수녀님께서는 본원 세미나가 있는 관계로 오전 일정만 함께 하셨습니다. 파이프 요한회 소식과 LA강의 일정 잘 다녀오셨다는 인사말씀 있으셨고, 조별 긴 나눔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늘 미사강론 : 노경덕 토마스 아퀴나스 신부님
예수님을 고발할 구실을 찾는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을 통해 사두가이들은 어떤 사람들인가에 대한 설명과 그들의 서로 다른 율법에 대한 견해에도 결국 사랑이 승리 한다는 말씀을 하십니다. 우리의 다름 안에서 “내 생각 속으로 초대하기”라는 말씀은 그 또한 사랑의 실천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오늘 소식 : 영성동반자 전미숙 소화데레사 수녀님께서 미국 일정 잘 마치고 돌아오셨습니다.
♡ 영명축일 축하드립니다~ ♥
서석희 레지나 언니, 이점순 레지나 언니, 이남희 레지나 언니
얼마 남지 않은 무더위 잘 견디시고 다음 피정 때 건강한 모습으로 뵐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건강하고 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요~
첫댓글 늘 영성 모임정리 잘해주어 감사드립니다 항상 기도안에 건강 잘 챙기시고요 예수님함께 은총사랑 가득요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