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PA스피커 업체라도 외제 유닛트를 많이 채용합니다.
무늬만 국산이라고 해야하나요..
하이파워 쪽으로는 국산 유닛의 신뢰성이 떨어지다 보니
그런 것 같읍니다.
그나마 국산을 채용하려고 애쓰는 업체들이 있읍니다만
가격에 비해 품질은 문제가 있다고 봐야 될 것 같읍니다.
그리고 국산 채용스피커들이 너무나 상업적인 면에 치중하는 것
같읍니다. 그저 눈앞의 이익에만 급급하다 보니 불량, AS등이
너무 소홀한 면이 있어 외면 당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아뭏든 국내 PA스피커의 현실은 이런 가운데서
미국 Eminence 유닛을 많이 채용하는 인터엠(Inter M)과 Jarguar
STK, DART 등이 있고 특히 Jarguar의 일부 모델은 스페인 DAS사 유닛트를 채용하고 있읍니다.
그외 국산 유닛을 꾸준히 채용하는 삼익악기도 빼놓을 수 없죠.
외제 유닛의 가격이 높다보니 국산 메이커의 가격들도 상당하다는 점이
때론 차라리 외제를 선택하게 하기도 합니다.
아뭏든 PA시장에서 유닛이 소리를 좌우하다 보니 드라이버 채용을
잘만 꽤뚫고 계시는 편이 메이커를 따지는 것보다 더 좋은 관점 같읍니다.
미국 eminence 우퍼 중에서도 12인치 kappa시리즈가 음질이 괜챦읍니다.
15인치에서는 Kappa pro15가 괞챦고요 1인치혼드라이버 중에는
PSD2002가 괜챦읍니다.
그리고 스페인 DAS 15인치 우퍼 G35도괜챦읍니다.
하지만 1인치 혼드라이버는 불량이 많고 차라리 2인치 혼드라이버
K3는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의 음질, 신뢰성이 있읍니다.
국산 메이커들도 이런 드라이버들을 많이 채용하고 있으니 모델에
대한 스펙을 잘 보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읍니다.
*그리고 JBL이나 EV도 유닛 단품이 판매되긴 하지만 고가로 알고 있읍니다. 거의 구입을 포기해야할 정도라고 들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