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에 쓰여지기로 한반도의 청동기 도래는 기원전 1000년경이라고 합니다.
도래 과정에 있어서는 북방스키타이문화와 관련을 집니다.
드러나 이러한 학설에 대해서는 상식적인 선에서도 상당한 맹점이 많습니다.
우선 전세계적인 청동기 문화화 추세입니다.
이미 선진적인 중동지역에서는 기원전 3000년경부터 시작되었고 그 이전에 원기 순동기 과정도 있었다고 합니다.
중국의 경우도 기원전 2천년이 족히 넘어갈것은 분명하고.
여기서 중국의 경우 황하 하류지역이나 발해만 유역을 말합니다.
그렇다면 우선 특히나 발해만 유역을 위주로 할 경우 한반도와의 거리를 감안하다면 적어도 황화하류지역 청동기 도래시기보다 늦어도 몇백년이내에는 한반도에 청동기 문화가 형성되어야 정상입니다.
그런대도 불구하고 한반도 청동기 문화는 북방 그것도 사실상 서역이라고 볼수 있는 스키타이문화계통이라고 단정하는 것은 도저히 이해할수 없는 어불성설입니다.
일설에는 발해만 유역의 청동기 문화가 황하권 청동기 문화권도래보다 더빠르다고도 합니다. 물론 아직 확답하기는 어렵지만.
그래서 결론을 내리자면 적어도 한반도의 청동기 도래기는 기원전 2000년까지 올려야 하며 못해도 기원전1700~1800년까지는 가야 합니다.
그리고 우선은 외부전래를 기준으로 볼적에 중국황화문화권의 성격이거나 별도의 발해만 주변 문화권의 것이어야 말이 맞고 스키타이 북방계통은 차후에 전래되는 문화로 보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