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을 움직여야 하는 이유]
1. 걷는 것은 '두 발로 사유하는 철학'이다.
발뒤꿈치가 지면에 닿을수록
뇌속 편도체 활동이 진정된다.
편도체는 불안감, 화, 우울 등
부정적인 감정을 만들어내는데
걸으면 해마가 확장되어
생각과 기분이 전환된다.
2. 분노, 사표, 충동 구매 등 부정적인 감정이
몽글몽글 피어오르면 두다리를 움직여
일단 그 장소에서 벗어나라.
그래야 감정의 브레이크가 걸려서
부정적인 감정에서 탈출할 수가 있다.
3. 나이 60이 넘은 안철수가 마라톤을 하는 이유이다.
마라톤은 인생과 같다.
당장 1km앞에서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
하지만 시도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얻을 것이 없다.
달리다 보면 잡념은 사라지고 본질만 남는다.
본질적인 나를 만나기 위해 그리고
본질적인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나는 달린다.
이렇듯 몸을 적절히 움직여야 문제도 해결된다.
"부지런한 자의 손은 사람을 다스리게 되어도
게으른 자는 부림을 받느니라" (잠언 12:24)
첫댓글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유를 알았으니
몸을 많이 움직여야겠네요.
좋은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