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정책은 모르고 일부 원자력계 이해관계에 휘둘리는 정치 지도자, 집에가서 애나 봐라》
2.21 페북 보고 열받아 한마디.
열아 가만히 있어라.
중간은 한다.
니 하는 소리는 다 헛소리고 거짓이다.
절반도 아니고 전부 거짓이라 ㅉ
옆에서는 뭐하노 ㅋㅋㅋ
정치적으로 거짓은 선동이다.
니 선동에 넘어갈 누가 있겠냐
니는 대통되면 좋다고 선동질을 하는데 ㅉ
오데 국민이 바보가,
택소노미?
지난번 토론에서는 모르더만.
공부는 했는데, 9번은 봐야지.
9수하던 젊음이 지났어도, 두 번은 보고 글 올려야지 ㅉ
집에 가서 애나 봐라 ㅉ
ㆍ
열아 시간날 때
어느 분이 오늘 토론보고 올린 글을 덧붙인다.
참고하시라~
●오늘 2/21 대선TV토론 후 거대변화●
1.이재X 또는 안철X가 되면 문재인보다 훨씬 잘 할 듯하고, 심상X이 되면 반반 갸우뚱하고, 윤석X이 되면 대한민국은 확실하게 쫄망한다.
2.대장동 사건의 호칭은 이제부터 성남시의 패착이 아니라, 법조인과 언론계의 명백한 공모사기 게이트로 바뀌어야 한다.
언법게이트! 이것이 공정이고 정명이다.
3.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
필요한 것은 정권교체가 아니라 유능한 지도자를 중심으로 헤쳐 모이는 정치의 교체,
열린 통합정부의 출발이다.
#윤석열 페북에서
프랑스의 마크롱 대통령은 5년 전 ‘탈원전’을 선언했던 본인의 말을 뒤집고, ‘원전 유턴’을 선언했습니다. 탈원전 이후 에너지 주권을 상실한 이탈리아는 유럽에서 가장 많은 전기를 수입하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외국에 대한 에너지 의존도를 낮추고, 탄소를 감축하기 위해 원자력 발전을 병행하는 것은 세계적인 추세입니다. 최근 EU 택소노미에서도 원전은 녹색에너지라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그런데 우리 정부는 2050년까지 원전을 7%로 줄이고, 모자라는 전기는 중국과 러시아에서 수입 하겠다 합니다. 정부의 계획은 전 국토에 태양광 판넬을 깔아도 실현 불가능한 목표입니다.
세계 최고의 우리 원전 기술이 사장되는 것도 안타까운 일입니다. 우리가 탈원전을 한다는데 누가 우리 원전을 사가겠습니까.
저는 탈원전 정책을 백지화하고 원전 최강국을 건설하겠습니다. 원전생태계를 회복하고 안전한 원전기술을 발전시켜, 앞으로 우리나라를 먹여 살리는 핵심 동력으로 삼겠습니다.
편향된 이념이 아니라 국익이 무엇인지 고민하는 정부가 되어야 합니다. 이것이 우리나라의 에너지 독립과 자유를 위한 확고한 선택입니다.
#양이원영 페북에서
윤석열 후보의 무지 팩트체크,
에너지정책은 모르고 일부 원자력계 이해관계에 휘둘리는 정치 지도자는 필요없습니다.
■프랑스의 마크롱 대통령은 5년 전 ‘탈원전’을 선언했던 본인의 말을 뒤집고, ‘원전 유턴’을 선언했습니다.
--> 마크롱은 75% 원전 비중을 50%로 줄인다고 밝혔을 뿐, '탈원전'을 주장하지 않았습니다.
이번 대선에 2050년까지 최대 14기 추가를 주장했는데 자신이 퇴임하는 2028년에 첫 원전 착공해서 2035년에야 첫 원전 준공한다는 비현실적인 계획입니다.
그래가지고 어떻게 기후위기에 대응하겠습니까. 당장 2030년까지 최대한 많이, 빨리 화석연료를 대체하는 데에는 햇빛과 바람에너지만한 게 없습니다.
더 싸고, 더 빠르고 경제에도 도움이 되는데 말입니다.
마크롱 자신의 실패를 감추기 위한 기회주의적인 행태라고 프랑스에서 비판받고 있습니다.
■탈원전 이후 에너지 주권을 상실한 이탈리아는 유럽에서 가장 많은 전기를 수입하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 4기 원전으로 원전 비중 5%도 안되던 이탈리아를 왜 갑자기 끌어들입니까? 탈원전 시기가 1980년대 중반입니다. 다른 이유가 있겠지요.
33개 원전을 가동하고 원전 비중 30%였다가 올해 원전제로가 되는 독일과 비교하셔야지요. 2002년 석탄 비중 50%, 원전 비중 30% 였던 독일은 이제 재생에너지 40%를 넘어서 2030년 80% 목표를 설정했습니다. 원전은 올해 제로, 석탄발전은 2030년 제로입니다.
프랑스는 원전 안전 설비에서 발견된 균열 문제로 10여기의 원전을 갑자기 중단할 수밖에 없어서 전기가 부족한 상태로 지난 겨울을 보냈습니다.
프랑스는 독일보다 비싼 도매 전기요금을 세금으로 해결하고 있고, 독일에서 싼 재생에너지 전기 수입하면서 지난 겨울 전력수급이 겨우 가능했습니다.
■외국에 대한 에너지 의존도를 낮추고, 탄소를 감축하기 위해 원자력 발전을 병행하는 것은 세계적인 추세입니다.
--> 중국, 러시아, 인도 정도를 빼고는 신규 원전 건설이 실현되는 나라는 거의 없습니다. 유럽에서 프랑스가 동유럽 국가들과 원전 부흥을 꿈꾸고 있지만 위에서 밝힌 것처럼 너무 느리고 비싸서 가능성이 그리 높지 않습니다.
■최근 EU 택소노미에서도 원전은 녹색에너지라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 조건을 달았지요. 핵폐기장을 마련해야 하고 사고저항성 핵연료를 사용해야 합니다. 핵폐기장은 원전 4기 뿐인 핀란드 정도이고 사고저항성 핵연료는 아직 개발도 되지 않았습니다.
원전은 온실가스가 나오지 않는 대신 핵폐기물이 나오고 원전사고 위험이 있다는 걸 유럽연합도 아는 겁니다.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실 건가요?
■그런데 우리 정부는 2050년까지 원전을 7%로 줄이고, 모자라는 전기는 중국과 러시아에서 수입 하겠다 합니다.
--> 앞으로 30년간 자연스러운 감소입니다. 섬처럼 고립된 전력망이 일본과 중국, 러시아와 연결되는 수퍼 그리드는 이명박 박근혜 정부에서도 추진하던 겁니다. 전력망이 연결되면 우리가 수입할 수도 있고 수출할 수도 있는 건 자연스러운 거 아닌가요?
혹시, 중국이 재생에너지 비중 29.4%인데 원전 비중은 4.7%밖에 안된다는 사실도 모르고 계시나요?
■정부의 계획은 전 국토에 태양광 판넬을 깔아도 실현 불가능한 목표입니다.
--> 가짜뉴스 생산자 역할을 하시는군요. 원전 321개 분량의 태양광 발전시설, 현재 우리나라 전력 소비량의 90%가량을 태양광으로 공급하는데 필요한 면적은 2017년에 8.5%였고 기술이 발달해서 이제 3.2%에 불과합니다.
무지로 선동하는 수준이 도가 넘습니다.
■세계 최고의 우리 원전 기술이 사장되는 것도 안타까운 일입니다. 우리가 탈원전을 한다는데 누가 우리 원전을 사가겠습니까.
--> 원전은 핵폐기물, 원전 사고 위험이 있어서 아무데나 건설하지 못합니다.
세계에서 원전 밀집도가 가장 높고 단위면적당 핵폐기물양이 지금도 세계 최고인데 어디에 더 짓겠다는 겁니까?
원전이 몰려있는 부산과 울산에 반경 30킬로미터 이내에 각각 340만명, 110만명이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안타깝게도 우리나라 원전은 다른 나라들 것보다 한 단계 아래라서 세계 최고 원전기술도 틀린 말입니다.
우리나라 원전 노형인 APR1400은 3세대 원전이고 미국의 AP1000, 프랑스의 EPR, 러시아의 VVeR1200은 3+세대 원전입니다. 486급 컴퓨터와 펜티엄급 컴퓨터인 경우와 비유됩니다.
더구나 후쿠시마 사고 이후 강화된 국제원자력기구 (IAEA, International Atomic Energy Agency)의 안전 관련 참고 규정(Recommended Regulation)을 만족하지 못하기 때문에 수출용 원전 설계는 다르게 변형해야 합니다.
■저는 탈원전 정책을 백지화하고 원전 최강국을 건설하겠습니다. 원전생태계를 회복하고 안전한 원전기술을 발전시켜, 앞으로 우리나라를 먹여 살리는 핵심 동력으로 삼겠습니다.
--> 그래서, 신규 원전은 어디다 지을 겁니까? 지난 방송 토론회에서 추가로 신규 원전 건설 안할 거라면서요. 그러면서 어떻게 원전산업 생태계를 유지합니까?
현재 협상 중인 체코 등 동유럽 말고 어디에 수출할 수 있나요? 지속가능한 원전산업 생태계 유지를 위해서 지속가능한 세계 원전 시장이 보장되지 않는데 어떻게 가능한가요?
이명박 정부 당시 2030년까지 80기 원전 수출한다고 장담했지만 지금까지 이루어지지 못한 이유가 있습니다.
■편향된 이념이 아니라 국익이 무엇인지 고민하는 정부가 되어야 합니다. 이것이 우리나라의 에너지 독립과 자유를 위한 확고한 선택입니다.
--> 무지한데다가 일부 원자력계 이해관계자들에게 잘못된 정보만 편향되어 받고 있으니 이런 문제가 생기는 겁니다.
원전에 쓰는 농축 우라늄 핵연료는 우리나라에서 제조할 수도 없고 수입해야 합니다.
우리나라의 햇빛과 바람은 국산에너지입니다.
햇빛은 독일보다 30%가 더 좋고 바람은 높은 산과 바다와 해안가에서 풍부합니다. 햇빛과 바람이 생산한 에너지로 국내 에너지 수급에 쓰고도 남습니다.
게다가 관련 산업기반과 기술도 세계 최고 수준이라서 최근에 대만 해상풍력 기자재 수출만도 3조원을 돌파했습니다. 태양광 발전 사업자는 1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세계 재생에너지 시장은 300조원을 훌쩍 넘어서 계속 성장하고 있습니다.
세계 화석연료발전소 시장은 130조 정도, 원전 시장은 50조도 되지 않습니다.
깨끗하고 풍부하고 더 많은 일자리, 경제성장에도 도움되는 재생에너지를 마다하고,
윤석열 후보님, 도대체 원전은 어디에 더 건설하실 생각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