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를 소설 형식으로 쓰고자 합니다.경어를 쓰지 않은 점 양해 구하고자 합니다.
1.집(06:32)~간석역(06:40)
2.간석역(06:40)~지하청량리역(07:53) T-MONEY 1,400원
스탬프 수집 여행 때 처음으로 티머니로 찍어서 전철을 이용한다.오늘 여행은
3.20 이후 정확히 127일만에 가는 수집 여행이다.간석역에서 1X94 개조 저항을 타고
동암역에서 용산역 급행 5X07 내부개조차량으로 갈아타고 용산역에서 다시 의정부행으로 갈아타
1시간 10여분간의 탑승끝에 지하청량리역에 도착하였다.
3.지하청량리역(07:53)~지상청량리역(07:57)
#1665 열차 탑승까지 7분 남았다.하지만 여유롭게 보통 걸음으로 청량리역으로 갔다.
5.지상청량리역(07:57~08:00)
청량리역 방문은..2월말 청량리-강촌 통일호 마지막 탑승 나간지 7개월만이다.곧바로 개표구로 빠른 걸음으로 승강장으로 올라가 열차에 올랐다.
6.청량리역(08:00)~태백역(12:27) #1665 강릉행 무궁화호 2할+회원 5% 9,600원
탈 객차는 신조무궁화호 객차이다..중간에 4호차가 걸려 앉았다.객차 안에는 대학생 분들로 북적 거린다.거의 대부분이 그 분들이다.강릉&정동진&동해에서 다 우르르 내릴 듯 싶었다.
자리에 앉은지 얼마 안돼 열차는 출발했다.#1665열차는 옛날 구 #521열차이기도 한데,
이 열차는 3년 전에 가족들끼리 휴가갔을때 탄 후 3년만에 타본다.그리고 중앙선 탑승은
작년 8월 6일 희방사 수집이후 거의 1년만에 탔다.또 수집 계획상으로 오늘 여행이 중앙선
태백선,영동선 마지막으로 타는 날이기도 하다.
날씨는 흐린 편이다.서울에는 이 시간대에 강수확률이 60%이고 비가 내린다 하더니,내리질 않는다.
(후에도 그랬다 원주,영월에 도착하는 시간대의 강수확률 60%에 비가 내린다고 했지만 결국 내리지
않고 서서히 개기 사작했다.)
가면서 회기-덕소 전철 공정을 살펴 보았다.ㄲ선로부지 확보는 완료되었고 선로공사가 진행중이다.
망우역은 신역사가 모습을 드러냈고 승강장이 공사중이다.대신 역이 자취를 감추었다.
송곡역은 역사와 승강장 공사가 한창이다.도농역까지는 그럭저럭하다.. 도농을 지나자
야산과 비닐하우스촌이 한눈에 펼쳐지며 둥그렇게 가로질러 간다.옆의 덕소간 전철 신선은
선로 공사를 아직 안했다.철주만 설치되어 있다.
비닐하우스촌이지난후 금속 공장촌이 나타난후 한강이 모습을 드러 냈다.흐려서 그런지
건너 하남 시내까지는 선명하게는 보이지 않지만 안개에 싸여 그런지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 왔다.
1년여만에 온 덕소역은 한창 승강장 공사가 진행중이고 승강장 표지판을 교체했다.
청량리방면 승강장은ㄸ 일부는 다 되었는데 일부는 전철 승강장때문에 좁다.
덕소 읍내를 지난후 한강과 마주보며 달리다 청량리-양평 구간중 가장 아름답다고 할수 있는
팔당-양수 구간을 만난다.산이 우람하고 밑으로 펼져지는 강.. 게다가 물안가까지 끼었다..
그림 같은 풍경이었다.양수철교를 건넌후 계속 강과 마주보며 가다 터널을 지나가다 국수에서
잠시 멀어지다 앉았다.
옆에는 어떤 출장 가시는 듯한 분이 앉았다.그 분이 인천역에게 물어 보았다.
"어디 가세요?"
"태백 갑니다"
"태백이요?? 나도 태백 갑니다"
"예.."
그렇게 간단히 행선지만을 확인한후 인 그옆 분과 아무 말없이 갔다.그분은 무언가
서류를 보고 독서를 하고 계속 창밖 경치를 감상한다.
열차가 첫 정차역인 양평에 도착하였다.양평역에는 그다지 타고 내리는 사람이 줄잡아
20명도 안되었다.많을때는 70~80명되어 보이더니 오늘은 없다.양평역을 떠난후 화장실을 갔다
오니 원덕역되기 전을 지나고 있었다.원덕역을 통과한후 냇가와 언덕이 u자형으로 구부러진 지형이
나타난다.청령포와 회룡포를 보는 듯 싶었다.청령포는 가봤는데 아직 회룡포는 가질 않았다.하지만
관광 안내지도를 통해 많이 봤었다.
용문역부터 판대역까지는 그럭저럭하다.판대역부터 간현역까지는 절벽과 절벽을 구비구비흐르는
강이 운치 있게 펼쳐졌다.그동안 교행을 많이 하긴 했지만 잘은 기억이 안난다.
원주도착후 반곡까지 올라간후 차령산맥의 웅장한 산들이 드러내며 치악역까지 달린후 신림 터널
을 지난후 신림역을 지났다.
반곡-신림을 가는 동안 약간 피로기가 있었고 하품도 왔지만 오늘이 계획상 마지막
중앙선 탑승이기에 참고 유심히 감상했다.
신림-제천도 그럭저럭 하나 중간에 사진 찍을 만한 풍경은 더러 있었다.그런데
디지털카메라가 없다.다만 휴대전화에 카메라는 있다.
봉양 도착후 다소 빠르게 가다 제천역에 도착했다.이로서 중앙선 고별 탑승을 마쳤다.
제천역에서 3분 동안 정차후 중앙선과 헤어져 태백선으로 들어갔다.
태백선도 1년여만에 다시 지나가 본다.옆 분이 계란을 사셨는데 먹을 것이냐 물어
보았는데,사양하고 음료수를 사먹었다.
장락.송학.입석리.쌍룡.연당.청령포
청령포역을 지나 터널을 지난후에 서강과 멀리 산릉이 드러났다.
서강은 맑지 않고 약간 흙탕물졌다.서강과 동강이 만나는 지점을 지나 철교를 건넌후
영월역에 열차가 도착했다.영월역은 어느새 지붕을 씌우고 표지판을 새로이교체했다.
역사에도 영월역 신역명판을 달았으리라 생각했는데 보존되어 있어 다행이었다.만약에
영월역에 신역명판이 붙여졌다면 보기 흉측했을 것이다.영월역 이후 신속 깊이 들어가면서
덩치가 큰 산들이 펼쳐졌다.예미역을 지난후에는 밑의 함백선과 나란이 가며 올라간다.
자미원역에 진입 하기전에 자미원~태백의 좌측 풍경을 보려고 좌측을 한 번보았는데 자리가 없었다.
2호차쪽으로 이동해서 3호차에 좌측에 자리가 있어 앉았는데 증산역에 도착할때쯤 자리가 있어
비켜주고 마침 우측에 자리가 비어 잠시 사북까지 우측에 앉다 사북에서 좌측 자리가 비어 사북에서 태백까지
좌측 자리에 앉았다.
7.태백역(12:27~12:35)~태백시외버스터미널(12:40~12:53) 도보
태백역 방문은 여언 3년만이다.승강장에 내려 감회를 느끼고 역 안으로 들어간다.
역 안에서 태백역 열차시각표의 배경이 파란색으로 되어 있다.
옆 창구에서 태백역 열차시각표와 태백 포켓지도를 가져가고 스탬프를 찍었다.
잉크가 너무 진해 여러번 찍어서 잉크물기를 뺀 다음에 찍었다.비교적 잘 나왔다.
태백역을 나온후 관광 안내소에 가서 관광 안내지도를 여러 개 가져가고 태백터미널로 갔다.
태백역과 태백시외버스터미널은 지척이다.태백역 광장에서 정면으로 내다 볼때 우측으로
보이는 적벽돌 건물이 태백시외버스터미널이다.
태백시외버스터미널에서 시내버스승강장으로 가서 기다려본다.다음 행선지인 철암으로 가는
버스는 2개 노선이 있다.하나는 장성을 먼저 경유하는 10번과 통리를 먼저 경유하는 20번 버스가
있는데,10번 버스는 05.20,35.50분에 ,20번버스는 10,25,40,55분에 출발한다.
8.태백시외버스터미널(12:53)~철암역(13:33) 영암운수 10번 버스 일반 700원
10번과 20번은 좌석과 일반이 혼합운행한다.탈때 좌석인지 일반인지 잘 보고 타길 바란다.
좌석은 일반 1,000원 중고생 800원이고,일반은 일반 800원 ,중고생 700원이다.
통리경유가 빠르다고 들었지만 태백시내 구경겸 장성을 경유하는 버스를 탔다.
버스는 태백시내 안을 지나 문곡역을 지나서 태백산 가는 길과 갈라서 좌측으로 간다.
도중에 시내에는 백두대간법 반대와 한국방송 태백방송국 폐지반대 플래카드가 걸려 있다.
좌측으로 간 버스는 산 사이 4차선 도로를 10여분 달려 장성 입구에 도착해 잠시 마을길로 간후
장성 시가지를 지나갔다.장성에는 주공비슷한 아파트들이 많은데 삼각형 마크가 새겨져있다.
나중에 알고 보니 대한석탄공사 광업소 사원아파트다.장성은 태백역이 있는 시가지 몫지 않게 크
다.구문소 근처를 지난후 철암 입구로 들어와 40분 만에 철암역에 도착했다.
9.철암역(13:33~13:53)
눈꽃열차를 탔을 때 닭 쫕던 지붕 보듯 그저 입만 다셨던 철암역 스탬프 날인을
눈꽃열차 여행 이후 1년 반만에 찍게 되었다.맞이방 우측에 미니 미술관이 있어 그림이 전시되어
있다.철암역은 화물 선로가 많고 승강장이 하나 있고 맞이방과 지하통로로 연결되어 있다는 데서
도담역과 비슷하다.
철암역을 나선후 통리로 가기 위해 10번 버스를 기다린다.
철암역 주변의 가게들은 모두 문을 닫거나 영업을 사실상 하지 않는다.인적도 드물어
거의 유령도시나 다름 없어 황폐하기 그지 없다.어느 정도 기다리닌 버스가 온다.
10.철암역(13:53)~통리역(14:14) 영암 운수 10번 좌석 버스 800원
좌석 버스인데 크기는 마을버스 급이다.철암 시가지를 한창 벗어난 후
백산역을 지나 20분만에 통리에 도착한다.10번이나 20번이나 어차피 20번을 탔어도
도착시간이 불과 10분 차이만 났을 것이다.
11.통리역(14:14~14:47)
통리역에서 #1667열차 표를 끓고 맞이방에서 과자를 사먹고 텔레비전에서 하는 영웅시대를
보며 기다렸다.통리역 시각표도 파란색 배경으로 되어 있다.부전으로 가는 #1687열차가
지연도착된다는 안내 방송이 왔다.왜 지연이 되었는지 이해가 안간다.도착하는 #1687을 보니 타는
사람 얼마 하기는 부산까지 8시간 기차를 타는 것이 여간 힘든 것은 아니겠다.
#1667열차도 열차 도착시간이 되었는데도 오지 않는다.도착 시간으로 부터 1분이 지나서야 개표했다.
통리역 승강장은 상당히 좁아 어림잡아 폭이 2미터는 되는 것 같다.
12.통리역(14:47)~신기역(15:30) #1667 강릉행 무궁화호 회원 할인 5% 2,400원
통리를 벗어 나자 곧바로 영동선의 명물인 스위치백 들어 가기전에 구불구불한 구간을 지난다.
통리역을 지나자 1키로로 안돼 구불구불한 구간이 시작되며 통리협곡과 도계 주변의웅장한
산들이 펼쳐진다.매우 장관이었다.열차는 서서히 내려 오면서 그산들을 계속 보여주었다.
흥전역에 느릿느릿 도착하여 도착하자마자 뒤로 내려가서 나한정역에서 느릿느릿 뒤로 가다
더시 앞으로 간다.금장 도계 읍내에 도착했다.도계역에 도착하기전에 옆에 집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고 연탄가스배출구인지 배출구들이 많이 있다.
도계역을 지난후에는 하천과 도로,철로가 뒤바뀌어 가는 운치 있는 풍경이 펼쳐졌다.
13.신기역(15:30~16:32)
신기역 주변 경관을 둘러 보고 들어갔다.입구는 굴 모양으로 되어 있고
환선굴의 관문 답게 환 선 굴이라 쓰여 있다.신기역 맞이방을 보고 있는데 눈에 띄는게 있으니 '
추억과 낭만의 바다열차 "운행 포스터 였다.운행시각을 보니 눈이 솔깃했다.왜냐 하면
바다열차가 동해역에서 17:20에 출발한다.#1688열차를 타고 동해에 내려서 새로이 #1688열차를 발
권하고 스탬프 찍고 급히 다시 #1688열차를 타고 강릉에 가려된 계획이었는데 동해역에서 머물러
있는 시간이 11분밖에 안된다.그런데 바다열차를 타면 27분까지 늘릴수 있다.
표 발권할때 #1688열차 표를 끓었다.매표원 분께서 영수증을 끓어주셨다.동해-강릉 #1688열차
를 취소하고 바다열차로 새로 예약했다.바다열차가 예약이 가능하다고 한다.자리가 없을 줄알
았는ㄷ 자리가 많이 남았다고 하신다.그래서 바다열차로 예약했다.그리고 나서 스탬프를 찍었는데
많이 찍으셨다고 하셨다.바다열차 좌석을 확인하려고 했으나 확인할수 없다 하셨다.
그래서 의자에 대기했는데 그 직원 분이 오시더니 좌석 확인이 가능했었다 하시며 좌석을 알려
주셨다.
신기역에서 기다리는 동안 밖으로 나왔다.신기역에서 국도는 멀리 떨어져 있다.걸어서 가면 대략
7분정도는 되는 듯 싶었다.신기역 방문 계획을 짰을때 버스를 타고 방문할까 했는데
안가길 잘했다.그래도 환선굴과 삼척,태백을 가는 시내버스는 신기역앞의 시내정류장까지 간다.
30분 동안 기다린후 승강장으로 가시 다서 #1688을 기다린다.나갈때 직원 분께서 '동해 가시는
손님 나오세요"하고 웃으시며
'사요나라(일본어로 헤어질때 쓰는 말)' 라고 인사하셨다.신기역은 친절한 역이었다.
14.신기역(16:32)~동해역(16:53) #1688 강릉행 무궁화호 회원할인 5% 2,400원
신기에서 도경리 입구까지는 하천,국도,철로가 번갈아 가며 운치있는 풍경이 계속된다.
하천가에 바위와 절벽이 있고 물도 맑아 도계~신기구간보다 더 멋있다.
도경리 이후에는 4년 전 동해안 산불로 탄 산들이 초원을 이루고 있거나 키작은 잡목들로
울창하게 있었다.당시 산불이 영동선 철로를 넘었다는 얘기인가...........
도경리 고개를 지나 널찍한 평야가 펼쳐졌다.멀리로 공단이 보이고 산들이 보이는데 그쪽 산들도
일부 탔다.초원지대로 남아 있다.좌측으로 눈길을 돌려 보니 무릉계곡 방면 오른쪽에
한 산이 있는데 그산도 모두 타서 초원으로 남아 있다.
15.동해역(16:53~17:20)
동해역도 3년만에 다시 왔다. 동해역 승강장 표지판과 역명판이 교체되었다.
안으로 들어와 바다열차 표를 끓고 좌측의 종합안내소로 가서 안내지도 몆장을 가져 왔다.
그리고 역안을 구경하다 스탬프를 찍었다.스탬프는 매우 잘 나왔다.오늘 찍은 스탬프들은
아주 잘나왔다.이리하여 영동선과 강원도지역의 스탬프와 중부지방의 스탬프를
1년 6개월만에 드디어 완성했다.이로서 오늘의 스탬프 수집을 마쳤다.
승강장으로 와서 바다열차로 올랐다.1호차는 특실이고 2호차는 카페객차,3호차는
일반실,4호차는 카페객치,5호차는 특실로 구성되어 있다.기관차 교체중인지 기관차가 없다.
표에 있는대로 3호차로 갔다 그런데 보니 91년 대우산 객차이다.그래서 카페 객차에 앉을까
했는데 그렇다.그래서 1호차 특실로 가서 앉았다.
16.동해역(17:20)~강릉역(18:12) #9266 바다열차 회원 5% 할인 2,400원
많이 탈 줄 알았더니 사람 몆 없다 .카페객차에는 노인분 몆분만이 앉아있고 특실에도
본인과 4인가족 ,5사람 밖에는 없다.추암역에서 많이 탈줄 싶었는데 없었다.
홍보부족인듯 싶었다.열차는 점점 바다와 가까워 지더니 동해바다를 옆에 끼고 달린다.
동해바다는 역시 아름답다.묵호항선을 달리다 갈라져 묵호역에 정차한후 고개를 넘어
다시 바다와 만나며 망상역에 잠시 선후 지나 옥계 근처까지 바다를 보며 갔다.망상해수욕장에
많이 몰렸스리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별로 아주 많이는 없고 보통 있는 정도이다.
옥계역에 정차하면서 #1697과 교행을 하고 정동진을 향해 떠난다.정동진으로 가며 산지를 가다
정동진에서 다시 바다와 만났다.정동진도 사람이 별로 없다.정동진역에 정차한후
바다를 옆에 두고 달리다 안인역을 정차하고 강릉역에 도착했다.강릉역에서 내려 보니
약간은 있었다.이리하여 오늘(7.27) 태백-통리 구간을 제외한 청량리-강릉 열차운행 구간을
모두 일주했다.
17.강릉역(18:12~18:15)~강릉종합터미널(18:19~18:40) 택시 1,900원
택시를 타고 터미널로 갔다.택시를 타니 조금 비싸게 나왔다.
터미널에서 햄버거를 싸고 동서울행 시외버스 표를 끓었다.
18.강릉종합터미널(18:40)~동서울터미널(21:29) 강원흥업 동서울행 시외버스 2할 9,400원
출발시각이 다 되어 버스에 올랐다.버스 안은 거의 만석이었다.앉을 만한 자리가 전혀 없었다.
그런데 맨 뒤 에서 첫번째에 자리가 비어 거기에 앉았다.버스는 영동고속도로를 따라 대관령을
넘어 횡계와 진부,장평을 모두 통과하고 무정차로 갔다.동서울행 버스중 일부는 진부,횡계,장평을
경유한다.버스는 새말 나들목을 빠져 나와 국도변 소사휴게소에서 20분간 섰다.
소사휴게소에서 음료수와 소시지를 사먹고 버스안으로 들어갔다.소사휴게소를 나온후 다시 고속도
로로 들어가 신나게 주행한다.원주나들목을 지난후 만종분기점부터 호법까지 상습정체구간인지라
밀릴것을 걱정했으나 이구간은 다행히도 신나게 밀림없이 갔다.호법분기점에서 제2중부선을 타다
하남분기점에서 중부본선과 만난후 하일에서 나와올림픽 대교를 건너 2시간 49분만에
동서울터미널에 도착했다.
19.동서울터미널(21:29)~집(23:05) 티머니 1,300원
여행 끝
◎이번 여행의 수확
1년만의 중앙.태백선 제천-영월 탑승
3년만에 태백선 영월-태백,영동선 통리-동해 탑승,4년만에 동해-강릉 탑승
강원도 스탬프 완성
영동선 스탬프 완성
중부 지방의 스탬프 완성
◎획득한 물품
청량리-태백 #1665열차 승차권
통리-신기 #1667 열차 승차권
신기-동해 #1688열차 승차권
동해-강릉 #9266열차 승차권
강릉-동서울 시외버스 승차권
기타 관광안내지도 20여점
총비용:35,400원
*남은 역
포항,남원,구례구,여수,보성,벌교
6개역
*현재 수집역:97개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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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th 2004.7.27 태백,철암,신기,동해(4개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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