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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식집 라면 맛은 설탕이 좌우한다. =>> 어릴 적 수제비에 설탕 한 술을 몰래 탔다가 증거인멸을 위해 그 수제비 한 그릇을 억지로 남김없이 먹느라 혼쭐 났던 기억이 난다. 결론은 화학조미료를 넣은 효과가 아닐까.....? |
▶ 후추가루도 라면에 넣으면 색다른 맛 =>> 창양고추를 조금 썰어 넣은 맛과 비교해 보면...? |
▶ 두부 라면 =>> 콩비지 라면도 괜찮을 듯..... |
▶ 입맛 도는 깻잎을 라면에 =>> 방아잎은 어떨까? |
▶ 감칠맛 나는 라면에는 식초를 =>> 식초를 넣으면 면이 핑크빛으로 변하는데... |
▶ 달걀 넣는 노하우 라면에 풀어 넣는 달걀은 미리 풀어 깨소금, 참기름, 후추를 넣고 라면이 끓었을 때 냄비 가장자리를 두르며 넣어주자. 끓어 오르는 부분에 달걀을 넣어주기 때문에 훨씬 잘 풀어진다. |
▶ 마늘은 느끼함을 제거한다. 라면에 기름기가 싫은 사람은 다진 마늘을 약간 넣어보자. 담백한 라면 맛에 뒷맛까지 깔끔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
▶ 육수 대신 국으로 끓이는 라면 =>> 가끔 해보지만 국의 주재료에 따라 맛이 다르고, 국에 간이 되어 있을 경우 짜다. 스프양을 알맞게 조절하는 것이 관건. |
▶ 라면 비린내는 커피로 없앤다 가끔 오래된 라면의 경우 비린내가 날 수도 있는데 이럴 때는 커피를 조금 넣어주면 비린내가 말끔하게 사라진다. |
▶ 달걀이 풀어진 라면이 싫다면 =>> 내가 즐겨하는 방법인데, 달걀이 가라앉아 냄비 바닥에 눌어붙는 경우가 많다. 달걀이 터지지 않고 눌어 붙지도 않을 정도로 천천히 저어주는 것이 관건. |
▶ 우유로 끓이는 라면 라면을 끓일 때 우유를 반컵 정도 부어주는 우유라면. 느끼할 것 같지만 오히려 더 담백하고 라면 먹고 잔 다음날 얼굴이 전혀 붓지 않는 것을 알 수 있다. |
▶ 쌈장도 라면 맛을 업그레이드 한다 =>> 염도 조절이 필수. |
▶ 쫄깃한 면발 만들기 =>> 기다란 집게가 필요하다. 아니면 적당한 타이밍에 찬물을 붓는 것도 방법... 물의 양 조절이 관건. |
첫댓글 요리에 대가님이 따로 계신듯...ㅋㅋ 함 따라서 해볼께요~ㅎㅎ
ㅋ~ 라면 요리만...
그래도, 독일 사람들이 즐겨 먹는다는 땅콩잼라면은 아직 못 먹어봤다오.(상비된 땅콩잼이 없어서..)
우리나라 사람들 김치 곁들여 먹듯이 곁들여 먹는다네요. 먹어보고 후기좀 올려봐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