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포를 아시나요 지금의 사천시가 왕년의 삼천포시 입니다
인심따봉 해산물풍성 육해공 도로망에 추억과 인정의 도시였는데.
사천시로 개명하면서 질퍽하고 따뜻한 지역성을 없애버리니
삼천포는 어디로 갔을까 이젠 아득한 먼나라 굴뚝같은 추억입니다.
오랫동안 불리워졌던 지역명들은 역사성과 지리적 감수성이 깃든 곳인데
도로명 주소는 누구의 치적일까 그사람땜시 이젠 외갓집 주소도 잊었네요.
행정이 뭣이간디 우리들의 마을과 골목 고개가 생긴 유래지명은 싹없애버리고
~~로~~길로 밀어붙여버리니 하이고 헷갈려 시방 우리는 워디서 사는겨.
시작을 하려면 전체를 하라구 삼천포로 빠진다가 문제가 있다면
낙동강오리알은 왜 그냥두는겨 진짜낙동강 주변사람들을 오리알로 보남여 .
첫댓글 누가 뭐라고 해도 지는 낙돌강 오리알은
되기 싫은데 우찌하면 좋겠는지
좋은수가 있으면 알려 주이소예^^*
우리나라 지명이 그냥 샌긴게 아니라 유규한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는데
하루아침에 ---로니 ---길이니 기가 막히네요 기가막혀,,,
하여튼 나 대통령한번 꼭 하고야 말겠습니다,,,,,
확 !! 뜯어 고치고,,4대강 다 트고, 간착한 바다는 검토해 간척된 방조제를 허무는 것을
원칙으로하여 극토를 개조하고, 사랑이 살고 싶은 나라로 맹글랍니다, ㅎㅎㅎ
삼천포 가는길 좋은노래도 있는데
지명이 없어지면 안되지요
삼천포시를 사천시로 바꾸었잖아요,,
삼천포로 빠진다, 라는 말이 정치인들 사이에 거슬린다나,,,,,,
미쳐도 단단히 미친쒜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