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글로벌 복지 단체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27일 사하구 승학산 억새밭 일원에 자연환경 보전을 위한 '맘스가든 프로젝트(어머니 사랑의 마음으로 지구를 푸르게 지켜가자)'의 하나로 철쭉 식목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위러브유 회원 200여 명은 2시간에 걸쳐 철쭉 7000주를 식재했으며, 이갑준 사하구청장은 철쭉 식재에 필요한 장비·비료를 지원하고 직접 나무를 심으며 행사에 참여했다.
위러브유 관계자는 "위러브유는 초국가적 국제 협력기구로, 탄소 감축 및 2050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늘 우리가 심은 철쭉을 비롯해 세계 각지에 존재하는 나무와 숲을 보전해 후손들에게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여러분도 삶의 터전인 지구를 아름답고 깨끗하게 보호하는 일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갑준 사하구청장은 "자연환경 보전을 위해 우리 승학산에 철쭉을 심어준 위러브유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우리 사하구도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탄소 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첫댓글 탄소중립의 실현, 깨끗한 지구를 만들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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