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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짓놀이
보건 안전교육 - 담배는 나빠요.
담배를 피면 몸에 생기는 변화에 대해 책으로 하나하나 짚어보고 이야기를 나누고 있어요.
누나의 관심과 사랑에 얼음이 되버렸어요.
2018년 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AI)’ 시대 자녀의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 한결 어린이집이 초석을 다져 놓겠습니다!
2018년 ‘자연 속에서 뛰어놀다 보면 창의력과 사고력이 쑥쑥 자라요’
자연이 어린이들의 스승인 한결어린이집은, 아이들의 건강한 식단으로 원내에 1천1백여 평의 자연학습장 먹거리 농장을
직접 관리하고, 어머니의 품같이 아늑한 청계산 기슭의 드넓고 청명한 하늘아래 위치하여, 흙의 향기를 마음껏 맡고 밟으며
인체와 흙의 성분과의 관계 [당뇨병, 성인병,고 지혈증, 고혈압, 심장질환, 뇌출혈, 풍, 비만의 근본원인은 무엇인가?]
인체와 흙의 성분 신토불이(身土不二): 신체와 흙은 둘이 아닌 하나 라는 뜻.
창세기 2장 7절에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 넣으시니 라는 말이 나온다.
사람의 본 바탕은 흙이라는 것이다.
현대과학은 사람을 비롯한 생물이 흙으로 되어있다는 사실을 분명히 증거하고 있다.
실제로 생물의 구성원소를 분석해 보면 흙의 성분과 거의 같음을 알 수 있다.
생물체와 흙에 공통으로 들어 있는 성분은 산소, 수소, 칼슘, 철, 칼륨, 인, 나트륨, 마그네슘, 구리, 크롬, 망간 등이다.
생물체에 두 번째로 많은 탄소(C)는 지각 성분에는 없으나, 유기화합물로 토양에 많이 포함되어 있다.
엄밀히 말하면 생물체의 모든 성분은 빠짐없이 흙속에 들어 있는 성분이라고 할 수 있다.
이와 같이 원소를 분석해 보면 생물체는 분명히 흙으로 되어 있음을 알 수가 있다.
흙이 곧, 사람이라면 흙이 병들면 사람도 병이 든다는 이론이 성립이 된다.
예전에는 흙이 건강했었다는 사실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과학문명이 발달하면서 흙이 병들기 시작했다.
과학이 발달하면서 왜 흙이 병들게 됐을까?
불과 50여년전만 하더라도 우리의 농촌에는 메뚜기와 미꾸라지, 우렁이, 땅강아지, 지렁이, 거머리 등을 쉽게 볼 수 있었다.
메뚜기 거머리 지렁이 지렁이
땅강아지 우렁이 미꾸라지
▲하지만 주어진 여건에서 좀 더 많은 양을 수확하려고, 비료나 제초제, 살충제 등의 농약을 농작물에 아무 거리낌 없이
무작위로 살포했다. 그러다 보니 증산의 목적은 달성했으나, 우리는 소중한 것들을 잃어버리고 말았다.
땅의 지력(地力)을 잃었고, 공생관계에 있는 메뚜기와 미꾸라지, 우렁이, 땅강아지, 지렁이, 거머리 등을 볼 수가 없게 되었다.
비료(3대 영양소인 질소, 인산, 칼륨)의 사용으로 흙은 산성토양으로 바뀌어 지렁이, 땅강아지가 살아갈 수 있는 생명력을
잃어버린 것이다. 생명력이 없는 땅에서 난 농산물을 먹는 사람 또한 생명력을 잃기는 마찬가지다.
동맥경화, 고혈압, 중풍, 협심증, 심근경색, 암 등 현대병이라고 일컬어지는 각종 질병에 시달리는 것도 이 때문이다.
그렇다면 땅을 살릴 수 있는 길은 무엇인가?
옛날 방식 그대로 퇴비를 사용하여 기름진 옥토를 만들고 유기농법으로 농사를 짓는 것이다.
땅이 비료의 3요소인 질소, 인산, 칼륨을 과잉 섭취하여 산성화가 되면서 병이 왔듯이
인간도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3대 영양소인 열량소 위주의 음식을 섭취하여 산성체질이 되면서 병이 온 것이다.
그렇다면 열량소 위주의 식사에서 벗어나, 땅에 퇴비를 주어 지력을 회복시키듯이 지금까지 등한시 해왔던 조절소
즉, 우리가 버리고 먹었던 약 알칼리의 건강한 땅에서 수확한 곡식의 껍질과 씨눈, 야채 과일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효소, 비타민, 미네랄, R물질, 섬유질을 섭취함으로, 약 알칼리 체질이 되면서 다시 건강을 찾을 수 있음을 명심하시기 바란다.
병마의 고통에서 신음하고 계신 분이라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한다면, 분명 옛날의 건강을 다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 식품을 약으로 인정한 서양학자들의 한마디
☞식품이 가장 좋은 약이다 . - 진 카피(미국영양학자)
☞ 만일 우리가 충분히만 알고 있다면 식품으로 모든 질병은 치료 가능하다. - 스파이스 박사(영양학자)
☞음식으로 고칠 수 없는 병은 약으로도 고칠 수 없다.
☞ 식품이 약이고 약이 곧 식품이다. - 히포크라테스
흙을 밟아야 사는 이유!
시금치는 영양이 많은 식물입니다.
미국에서 오래전에 시금치 농사짓는 사람들이 많이 생산된 시금치를 판매할려고, 홍보대책으로 뽀빠이를 활용한 것입니다.
뽀빠이가 시금치를 먹고 힘이 강해지는 만화를 보여 줌으로써 직간접적으로 시금치의 효능을 홍보한 것입니다.
그 만화는 사람들의 잠재의식에 각인되었고...
갑자기 힘을 내는 뽀빠이와 시금치의 관계를 연관시켜서 기억하게 만들었죠.
실제로도 시금치는 건강에 매우 유익한 식물입니다.
온 몸에 다 좋지만 특히, 눈을 건강해게 해주는 대표적인 식품입니다.
한결어린이집 內 자연학습 농장에서 겨울 추위를 꿋꿋하고 씩씩하게 나는 시금치밭이에요!
F, F, Zero 놀이체험 편식 예방을 위한 음식 예술놀이
한국심리학회지(2013)는
채소 섭취량이 직접적, 간접적, 시간적 반복적 노출이 섭취 행동을 증진하고, 효과적인 방법이라는 연구결과를 발표하였습니다.
이에 F, F, Z 프로젝트 한결어린이집은 한결어린이집內 자연학습장 먹거리 농장에서 자라는 신선하고 다양한 음식재료들로,
아이들이 채소를 직접 수확하고 탐색하며 싹둑싹둑 잘라보는 '채소 얼굴 꾸미기' 활동 만들어 먹기 등을 통하여, 아이들의 채소
섭취량이 늘어가고 있으며 편식을 예방하고, 소근육 발달과 표현력의 향상, 자기 조절력, 인내심, 음식에 대한 고마움 등
다양한 사고 능력을 길러가고 있습니다.
새로운 음식을 두려워하는 (푸드네오포비아)경향이 있는 아이들에게 채소를 친숙하게 느끼게하여
음식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편식을 줄이며 바른 식습관을 길러주는 것이 목적입니다.
시금치 수확하기
샌드위치 만들러 고고씽 ~~~
시금치를 자세히 살펴보아요.
양배추도 살펴보아요.
속재료를 직접 넣어보아요.
F,F,Zero 놀이체험 편식예방을 위한 음식예술놀이
한결어린이집內 자연학습장 먹거리 농장에서 자라는 채소를 직접 수확하기에 채소 섭취량이 증진하며 다양한 음식재료로 활동을
통해 편식을 예방하고, 소근육발달 표현력의 향상, 자기조절력,인내심등 다양한 능력을 기를수 있는 한결어린이집만의 프로젝트
F .F.Z 입니다.
★한결어린이집 "코앤코" 감성뮤직 수업★
특별활동 - 코앤코
할아버지와 피노키오가 고래 뱃속에서 탈출해요.
베이비드럼을 연주해요.
동작 사진보고 따라해요.
찾아오는 인형극 - 내 귀는 짝짝이
한쪽 귀가 처진 주인공 리키가 모든 귀는 다 다르다는 의사선생님의 이야기를 듣고 깨달음을 얻어
자신의 모습을 받아들이고 극복하는 모습을 그린 이야기입니다.
서울 ‘자람 교육센터’
재미있고 신나는! 역할놀이·찾아가는 체험놀이
특별활동 - 신체놀이활동
트리장식물을 꾸며요.
크리스마스 트리를 꾸며요.
꽃잔디 형님반에서 물감놀이를 함께 해요^^
유익한 시간이예요.
완성된 트리앞에서 포~즈!
이번주는 '울면 안돼', '루돌프사슴코' 등 크리스마스캐럴을 함께 불러보았어요.
도서관에서 토마스와 친구들 시리즈 책을 찾아오더니 기관차에 흠뻑 빠져있네요. 열심히 독서합니다.
다음주 24일에는 체육선생님과 함께 하는 산타놀이가 27일에는 짝형 짝동생 나눔잔치가 있습니다.
주제활동 : 좋아하는 놀이가 있어요.
목표 : 음악을 들으며 몸으로 표현하는 것을 즐긴다.
소주제 : 춤추고 놀이해요.
기본생활습관으로 혼자서 양말을 벗어요.
안전교육 : 신호등이 없어요.
독감이 기승을 부리고 있네요. 모두 감기조심하세요.
우리 영아들 가족과 함께 신나고 행복한 주말보내고 건강한 모습으로 월요일 만날게요~
2019년은 60년만에 찾아온다는 황금돼지띠인 기해년입니다. 모두 큰 복 받으시고 행복가득한 한 해 되세요!
토끼풀반(만 1세)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동시를 읽어요.
동화: 아기 곰의 첫 번째 크리스마스
아기 곰이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진정한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깨달아가는 내용이 아름다운 그림과 함께 책 속 가득 펼쳐집니다.
누군가를 위한다는 마음이 얼마나 아름답고 소중한 것인지 아기곰과 친구들의 이야기를 통해 가슴으로 느낄 수 있는 이야기입니다.
카르마 윌슨 글/ 제인 채프먼 그림/ 주니어 RHK
한결어린이집으로 산타할아버지가 오셨습니다.^^♡
산타를 처음 만나는 토끼풀반 영아들 놀람가득한 표정이 귀엽습니다.
선물은 받고싶은데 함께 사진 찍기는 넘 낯설어요!
크리스마스 카드를 만들었어요.
고사리같은 손으로 카드안의 나무와 산타, 눈사람 붙이기를 했답니다.
제 모습 멋지죠?^^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해요.
크리스마스 양말을 꾸며요.
'멋진 눈사람' 을 들으며 방울팔찌를 흔들어요.
소방방재청 화재대피 영상
화재 소방 대피훈련
한결어린이집 화재 대피훈련
엥~~엥~~엥~~ 화재 대피훈련을 알리는 요란한 사이렌 소리가 울리고
한결어린이집에서 실제를 방불케하는 소방대피훈련이 불시에 시작되었습니다!
불이야! 불이야! 불이야!! 침착하게!!! 한결어린이들은 모두 밖으로 신속히 대피하세요.
원장선생님께서 마이크로 신속히 안전한 장소로 이동할 수 있도록 대피 긴급 방송을 계속 계속해서 전달합니다.
소방대피훈련
원래 훈련은 신발 신지 않고 대피하는 것이나 추운 날씨에 면역력이 약한 영아(3, 4세)들을 배려하여 신발을 신겼습니다.
과천 청계산자락 문원동 사기막골 동네가 떠나갈듯이 외치는 우리 아이들이예요.
모두 안전하게 대피하한 우리아이들이 목청것 소리높여~~불이야, 불이야! 불이야아~~
한결어린이집은 환경 위치 여건상 넓은 장소라 우리아이들이 마음껏 큰소리를 낼수 있는 공간이 아주 많답니다.
매달 반복되는 진지한 훈련으로 한결어린이집 친구들은 대피 훈련에 능숙해요...오늘의 화재대피훈련도 아주 잘했어요!!
*화재 대피 훈련 시 교사의 역할 담당
화재 대피훈련에 있어서 교사의 역할은 가장 중요합니다.
유아나 학생들이 갑작스러운 화재시 침착하게 대피 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것만 반복 숙달시켜야만 교사나 아이들의 생존율을
극대화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아이들에게 화재시 어떡해야 하냐고 물으면 "119에 신고한다"고 대부분 대답을 합니다.
그렇게 아무런 생각없는 교육이 현재 시행되고 있습니다.
과연 연기가 차고 극도로 긴장된 상황에서 119에 신고 먼저 해야 할까요? 그것도 화재현장에서. 정답은 조금만 생각해봐도 압니다.
절대 아닙니다. 밖에서 해야지요. 안전한 대피가 우선입니다. 그러면 소화기로 불을 꺼야 하나요?
어른도 초기 진화가 힘든데, 아이들에게 소화기 사용법을 가르치는 것은 무리입니다.
그럼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안전하게 연기로 부터 대피하는 방법을 알기쉽게 가르치고, 평소에 반복적인 화재 대피훈련을 하는 것입니다.
특히 유치원이나 수련원등에 있는 경우는 화재가 발생하면 바깥 놀이터등 지정된 장소로 모이라고 교육한다면,
아이들은 화재시 연기가 나면 조건반사적으로 밖으로 대피하게 되겠지요.
또한 연기를 피해 대피하려면 지금까지는 손수건이나 천에 물을 적시거나, 소변을 묻혀서 자세를 낮추어 대피하라고
소방서에서조차 천편일률적으로 합니다. 이것이 과연 쉬울까요?
물론 아닙니다. 나오지 않는 소변을 어떻게 급박한 상황에서 보며, 연기가 어디서 나는지도 모르는데 물을 묻히러 갔다가 오히려
대피 타이밍을 놓칠 수 있으므로 굉장히 소극적인 대안입니다.
요즘은 아래 그림처럼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라는 좋은 제품이 있으니, 평소에 비치하여 위치를 인지하도록 유도하고 유사시에
선생님이 아이들을 착용토록 도와서 침착하고 질서있게 밖으로 대피 유도하면 간단합니다.
재난시에는 복잡한 설명과 피상적인 교육이, 오히려 우리의 소중한 아이들을 더욱 위험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출처: (주)노디스 클릭 http://www.nodis.co.kr/bbs/pr_m1.html
§하인리히 법칙에 대해 더욱 자세히 알아보자면, 큰 사고 이전엔 신호가 있으니
사소한 일에 관심을 기울이면, 대형사고를 미연에 방지할수있다는 이야기가 성립됩니다.
짝형 짝동생 나눔잔치
형님들과 동생이 짝을 지어 함께 도블, 퍼니퍼니 보드게임을 하였습니다.
누나가 귀여워서 손을 잡아주려는데~~~
동생들이 게임을 방해하는 것은 아닌지 살짝쿵 걱정이 되네요~
특별활동 - 신체놀이활동
언제나 즐거운 신체놀이시간. 긴장풀고 다같이 화이팅합니다!
다람쥐가 되어 바퀴를 굴려보아요.
조금은 서툴고 조금은 어색하여도 늘 격려와 용기를 북돋아주어요. 괜찮아~~ 잘할 수 있어!
자칫 움츠려들기 쉬운 겨울에 실내에서 체육활동을 즐겁게 할 수 있다는건 행복입니다.
한결어린이집 內 시금치 밭 시금치 Tip
▶시금치의 영양성분
시금치는 대표적인 녹황색채소로 비타민A와 C가 풍부하고, 비타민 B, B2, B6와 엽산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오요드, 철분, 칼슘등의 무기질이 풍부해서 성장기의 어린이와 임산부에게 아주 좋은 알칼리성 식품입니다.
식물성 섬유가 많아 변비가 있는 사람에게도 좋은 채소입니다.
시금치에는 수산성분이 있어 생것으로 하루에 1kg이상 매일 먹으면 결석의 원인이 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시금치를 익히면 영양성분이 파괴되지 않을까요?
시금치에 함유된 베타카로틴 등은 열에 아주 강하고, 안전한 편입니다.
이에 비해서 '엽산'은 열에 약하긴 하지만, 살짝 데쳐서 먹는 정도는 괜찮습니다.
시금치를 데칠 때에는 반드시 뚜껑을 열고 데쳐야 엽록소의 파괴를 막을 수 있다고 하니,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시금치와 섬초의 차이가 뭔가요?
시금치는 이른 봄에 먹는 채소였다.
가을에 순이 돋고 겨우내 겨우겨우 살아가다가 땅이 녹고 봄바람이 살랑 불 때에야 먹을 수 있는 크기가 된다.
그러다, 재배기술과 품종개발 덕에 사철 시금치를 먹게 되었다.
비닐하우스 등 시설에서 재배하여 가을에 일찍 거두기도 하고 봄이 지나서도 거둔다.
고랭지에서는 여름에도 재배한다. 제철이 아닌 시금치이니 가격이 좋아 이런 재배법이 크게 번졌다.
그러나 소비자들이 사철 먹게 되는 시금치 맛에 뭔가 비어 있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시금치 맛은 단맛이 큰 특징인데 그 단맛이 오간 데가 없이 그냥 풀내만 나는 시금치에 만족하지 못한 것이다.
그렇게 하여 다시 등장한 것이 겨울 시금치이다. 경북 포항, 전남 신안, 경남 남해 등지의 겨울 노지 시금치이다.
이들 시금치는 각각 포항초, 섬초, 남해초 등 지역의 이름을 달고 있다.
뽀빠이와 시금치
시금치의 원산지는 아프카니스탄 주변의 중앙아시아이다.
7세기경에 중국 등 아시아 지역으로, 11∼16세기에 유럽으로 전파되었다.
우리 땅에는 조선 초기에 전래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서양에서는 생으로 먹는 것이 일반적이고 우리나라에서는 살짝 데쳐서 나물로 먹는다.
시금치는 우리 민족에게 아주 친숙한 채소이다.
차례상에 '가채'로 오르고 한국의 대표 음식인 비빔밥, 김밥 등에도 반드시 들어간다.
서민의 상차림에는 콩나물 옆에 이 시금치나물이 오르지 않으면 서운할 지경이다.
시금치가 일상의 식단에 크게 번진 데에는 철분이 많아 아이들의 성장발육에 도움이 된다는 '소문'이 일정 역할을 하였다.
밥상 위 시금치나물에는 우리 아이가 만화영화 주인공 뽀빠이 처럼 시금치 먹고 튼튼해지길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시금치의 철분 '신화'는 1870년 독일의 한 과학자가 시금치의 영양성분 중 철분에 대해 소수점을 한 칸 뒤에
잘못 찍는 바람에 생겨난 일이었다.
수십 년 후 이 수치는 바로잡혔지만 일상에 퍼진 '시금치 철분 신화'는 뽀빠이와 함께 아직 생명력을 지니고 있다.
잘못된 정보도 크게 번지면 바로잡기 어려운 것이다.
1. 입자루가 붉은 시금치가 반드시 재배종인 것은 아니다.
붉은 개량종도 많다.
2. 경남 남해군은 섬이다. 겨우내 따스하고 눈을 보기도 어렵다.
겨울 시금치 재배 적지이다.
3. 시금치는 대부분 소규모 농가에서 재배한다.
한나절 거두고 한나절 포장하여 다음날 경매에 낸다. 출처:Daum Tip
포항초, 섬초, 남해초
겨울 시금치를 전국적인 브랜드로 만든 최초의 지역은 포항이다. 1980년대에 포항초라는 이름이 생겼다.
처음에는 재래종의 시금치였으나 요즘은 개량종을 주로 심는다. 1990년대 중반부터 신안의 섬초가 소비지에서 인기를 끌었다.
역시 지역의 재래종으로 시작하여 요즘은 개량종도 제법 심고 있다.
최근 10여 년 사이에는 남해의 남해초가 제법 크게 알려지고 있다. 재래종도 있으나 역시 개량종을 주로 심는다.
이 세 지역의 시금치는 포항의 일부 비닐하우스 재배 시금치 빼고는 다 노지의 시금치이다.
시장에 나오는 시기도 10월 말에서 3월 말까지로 비슷하다. 재배 환경도 '바다 옆의 밭'이라는 특징에서 비슷하다.
맛도 그닥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그러니 이 캐스트의 제목을 '남해 시금치'라 하였지만 포항초나 섬초와 큰 차이가 나는 것이 아님을 밝혀둔다.
또, 남해 옆의 경남 고성 해안가에서도 시금치 재배를 많이 한다.
재래종이 밀리는 이유
재래종이 귀해지고 개량종이 늘고 있는 것은, 첫째는 재배 기간 때문이다.
재래종은 파종 후 90일 정도 자라야 먹을 만한 크기가 된다. 가을에 심으면 이른 봄에나 먹을 수 있는 것이다.
개량종은 40일 정도만 거둘 수 있다. 또, 재래종은 크기가 작아 단위면적당 수확량이 적다.
개량종의 한 품종인 '무스탕'과 비교하면 포기당 무게가 서너 배는 차이가 난다.
농가에서는 이 재래종과 개량종을 적절히 배합하여 심는다. 일찍 거두는 것은 개량종을, 늦게 거두는 것은 재래종을 심는 식이다.
그래서 한 밭에 여러 품종의 시금치가 자라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되기도 한다. 재래종의 재배 장점도 있다.
재래종은 씨앗을 직접 받아서 파종을 한다. 종자 값이 안 드는 것이다. 개량종은 해마다 종묘회사에서 종자를 사야 한다.
개량종은 자가채종을 하여서는 시금치가 잘 나오지 않는 것이다.
개량종 중에서는 일본에서 유래한 것이 많은데, 시금치에서조차 '입맛의 식민'이 진행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까울 따름이다.
설탕 뿌린 것 같은 단맛
남해의 시금치 농사는 대면적이 드물다. 대부분 늙은 농부 한두 명이 생계를 위해 유지하는 손바닥만한 논밭에서 시금치를 키운다.
오전에는 시금치를 거두고 오후에는 이를 다듬어 단을 묶는다. 다음날 아침에 지역 농협의 공판장에 가지고 나가 산지경매를 한다.
농협에서 수거하여 가락시장 등 대도시 도매시장에 내어 경매를 부치는 일반의 농산물 거래와는 조금 다른 방식이다.
상인이 산지로 내려와 사간다고 보면 된다.
농민 입장에서는 시세를 바로 알 수 있고 상인들에게 다른 지역의 작황과 가격 정보를 들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농민들을 만나면서 어떤 품종의 시금치가 맛있는지 내내 물었는데, 답은 항상 같았다.
"품종보다는 언제 나는 것인가가 중요하다. 1월 말부터는 어떤 품종이든 설탕 뿌린 것같이 달다." 과연 그랬다. 출처:Daum Tip
▣ 시금치 효능
1. 눈 건강을 위한 최고 식품
고령화 사회가 되면서 노인성 황반변성과 같은 각종 안질환이 늘고 있는 추세이다.
이는 망막의 중심 부위인 황반이 손상을 입어 시력이 심하게 떨어지는 질환으로 증상 완화에 가장 좋은 식품이 바로 시금치다.
시금치에는 루테인과 제아잔틴이 풍부해 황반변성과 백내장 등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다.
영국 맨체스터대학 생명과학 교수 이언 머리 박사는 시금치에 들어있는 색소 물질인 루테인이 노인성 황반변성을 차단하며
시금치에 들어있는 또 다른 화학물질인 제아산틴과 함께 황반성 색소를 만들고 이것이 우리 눈 망막에 있는 황반이
손상되지 않게 보호한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미국 하버드대학과 국립암연구소에 따르면 시금치는 노인성 안질환인
황반변성의 발병위험을 35%가량 낮춘다고 하였다.
2. 비타민 K - 혈관 튼튼
시금치는 비타민 K의 주요 공급원으로 혈액, 뇌, 뼈, 동맥벽 물질 안에 들어 있는 12가지의 단백질들의 작용에 관여하며
혈액응고와 뼈 밀도를 증대시키는데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비타민 K의 수치 저하는 혈액이 응고되지 않는 등의 혈관 질환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골밀도 저하,
여성 골반 골절 위험의 증가 등으로 이어진다.
또한 다른 지용성 비타민과는 달리 체내에서 잘 저장이 되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음식을 통해 규칙적으로 섭취해야 한다.
하루에 시금치 1컵이면 비타민 K 하루 필요량의 190% 정도를 얻을 수 있다.
3. 심혈관 질환 예방
시금치를 충분히 섭취하면 동맥혈관 벽의 손상을 막아 심장 건강을 지킬 수 있다.
하루에 익힌 시금치 1/2컵이면 심장에 좋은 베타카로틴 하루 권장 섭취량의 96%를 먹는 셈이다.
흔히 베타카로틴은 호박이나 고구마 등 옐로우 푸드에만 들어 있다고 생각하지만 시금치 잎에 함유된
클로로필은 짙은 녹색에도 베타카로틴이 충분히 함유되어 있다.
4. 변비, 다이어트, 탈모예방에 도움
시금치에는 사포닌과 양질의 섬유소가 있어 변비에 효과적이고 저칼로리에 영양소가 고루 함유되어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좋다.
또한 시금치의 항산화물질인 베타카로틴은 뇌 신경세포의 퇴화를 예방해서 뇌의 노화현상을 막아주며
다량 함유된 비타민 A, B와 더불어 탈모를 막는 데에 도움을 준다.
5. 엽산 - 폐암 억제효과
녹황색 채소에 속하는 시금치에는 베타카로틴, 엽산, 비타민C, E, 클로로필, 루테인, 섬유질 등이 많다.
그래서 오래 전부터 시금치는 항암효과가 있는 식품으로 알려져 왔다.
시금치나 당근 등의 녹황색 채소를 매일 먹는 사람은 위암 발생이 약 35%, 대장암 발생이 무려 40%나 감소된다는 보고가 있다.
특히 시금치에 많이 함유된 비타민 B의 일종인 엽산은 폐암 전단계의 세포를 정상으로 회복시키는 폐암 억제효과가 있고
엽산과 함께 비타민 B12를 투여하면 항암효과는 더욱 확실해진다.
이는 엽산이 손상된 암억제 유전자를 복구하는 작용이 있는데 비타민 B12를 병용하면 엽산의 활성이 향상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시금치를 먹을 때는 등푸른 생선, 어패류 등의 비타민 B12가 풍부한 음식과 같이 먹는 것이 좋다. 출처: Daum Tip
시금치의 효능
시금치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채소로 알려져 세계적으로 많이 식용되고 있습니다.
즉, 시금치 식용가능부분 100g에는 비타민A 1700IU, 비타민B 0.13㎎, 비타민B 0.23㎎, 비타민C 65㎎, 엽산 145ug,
칼륨 502mg, 칼슘 55㎎, 인60㎎, 철분 3.7㎎ 등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붉은색인 시금치의 뿌리 부분은 안토시아닌계열 색소를 함유하고 당질이 많으며 단맛이 있습니다.
그리고 단백질(2.6~3.1%)은 일반 곡류에 적은 리신, 트립토판이 비교적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시금치 중의 유기산은 옥살산, 말산, 시트르산 등이 있는데 이들 유기산과 다가페놀의 존재로 떫은맛을 띠게 됩니다.
암, 심혈관질환 예방에 관여하는 엽산
시금치의 영양성분 중 주목받는 것은 엽산인데 엽산은 DNA 합성과정에 필수적인 성분으로 암의 예방에 관여합니다.
의학계에서는 엽산 결핍이 손상된 DNA를 복구시키는 능력을 떨어뜨리고 암 관련 유전자 이상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암예방을 위해서는 엽산을 풍부하게 공급해줘야 한다고 합니다.
엽산이 부족할 경우 혈청 호모시스테인 농도를 상승시켜 동맥경화 및 심혈관계 질환에 영향을 미칩니다.
시금치와 함께 굴, 조개, 계란, 우유 등 비타민B12가 풍부한 음식을 섭취할 경우 상호작용을 일으켜 동맥경화와 심혈관 질환
예방에 더욱 도움이 되므로 되도록 함께 섭취하기를 권합니다.
노인 실명 예방
시금치는 노인 실명 원인이 되는 노인성 황반변성(AMD)을 막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영국 맨체스터대학 생명과학 교수 이언 머리 박사는 시금치에 들어있는 색소 물질인 루테인(황체)이 노인성 황반변성을 차단하며
시금치에 들어있는 또 다른 화학물질인 제아산틴과 함께 황반성 색소를 만들고 이것이 우리 눈 망막에 있는 황반이 손상되지 않게
보호한다고 밝혔습니다. 뿐만 아니라 미국 하버드대학과 국립암연구소에 다르면 시금치는 노인성 안질환인 황반변성의
발병위험을 35% 가량 낮춘다고 하였다.(출처 : SBS 뉴스/2008.01.08)
변비, 다이어트, 항노화, 탈모예방에 도움
시금치에는 사포닌과 양질의 섬유소가 들어 있어 변비에 효과적이고 저칼로리에 영양소가 고루 함유되어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좋습니다. 또한 시금치의 항산화물질인 베타카로틴은 뇌 신경세포의 퇴화를 예방해서
뇌의 노화현상을 막아주며 다량 함유된 비타민 A는 비타민 B와 더불어 탈모를 막는 데에 도움을 줍니다.
시금치 고르는 방법 및 주의사항
시금치를 많이 먹으면 돌이 생긴다는 말을 들어본 사람도 많이 있을 것입니다.
이것은 시금치에 함유되어 있는 수산이 몸 속에서 칼슘과 결합해서 수산칼슘이라는 물에 녹지 않는 물질을 만들어
결석의 원인이 된다고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시금치에 함유되어 있는 수산에 대해서는 약간치 독성이 있으므로 과다하게 먹지 말라는 기록이 있을 정도입니다.
그러나 날 것을 매일 다량으로 먹지 않는 한, 곧 결석으로 연결시켜서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실제 결석이 생길 정도의 수산을 섭취 하려면 500g이상의 과량을 매일 먹어야 합니다.
삶아서 무친 나물을 적당량 먹고 있는 정도라면 전혀 문제 삼을 것이 없습니다.
하지만 부득이하게 시금치를 많이 먹어야 하는 경우라면 혹은 너무 좋아해서 과량을 먹어야 한다면 나물을 무칠 때
꼭 참깨를 넣으세요. 그러면 결석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시금치의 수산으로 인해 생긴 결석은 칼슘과 수산의 비율이 1:2일 때에만 생기며 이 균형이 조금만 깨져도 결석은 생기지 않습니다. 따라서 칼슘이 풍부한 참깨를 시금치 나물에 첨가하면 결석이 생길 염려 없이
영양이 풍부한 시금치나물을 마음 놓고 먹을 수 있을 것입니다.
시금치를 고를 때 시금치 뿌리가 빨간색인 것이 좋고 잎은 선명한 녹색이 좋습니다.
잎이 두텁고 길이는 20㎝ 내외인 것이 좋으며 매끄러운 것이 좋은 시금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시금치를 오래 삶거나 끓일 경우 베타카로틴과 비타민C, 엽산 등의 영양소가 파괴되므로 되도록 나물로 무쳐먹는 것을 권장합니다.
나물을 무치기 전 데칠 때에는 끓는 물에 단시간만 데쳐서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하도록 합니다.
그 동안 시금치의 영양과 효과에 대해 잘 모르고 “있으니까 먹는다”라고 생각했다면 이제 내 건강을좋게 해주는 시금치에게
고마운 마음을 가지며 열심히 챙겨서 먹도록 하는 것은 어떨까요? (출처: Daum지식)
4차 혁명시대 요구하는 인간상은 창의 ㆍ융합형 인재이다.
4차혁명시대 요구하는 인간상은 창의 ㆍ융합형 인재 정보들을 연결하고 융합시켜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사람이며
문제가 생겼을때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우리아이들을 키워야 합니다.
자녀에게 어떤 문제가 생겼을 때, 그 당시에는 자녀와 부모 모두에게 고통일 수 있으나 한편으로는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 입니다. 남들이 깨주면 달걀 프라이가 되는 것과 같습니다.
봄에 심어 놓은 모가 빨리 자라도록 줄기를 뽑아주면 모는 죽어버립니다.
껍질을 벗고 나오려는 나비 애벌레가 애처롭다고 사람이 껍질을 벗겨주면 그 나비는 일주일을 넘기지 못하고 죽어버립니다.
고통으로 보이는 과정이 실제로는 다음 단계로 발전하기 위한 통과의례이며 꼭 거쳐야 할 과정인 것 입니다.
도움을 주는 것과 대신 해결해 주는 것의 차이는 이렇게 큽니다.
'달걀을 스스로 깨고 나와야 건강한 병아리가 됩니다."
인성은 실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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