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현재 485 신청을 하려고 합니다. 그 중에 건강검진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저의 경험을 함께 나누고 싶네요.
물론, 각 지역의 지정 병원이나 doctor office에 가서 한 번에 해도 되지만,,, 시간적으로 절약하는 것이지만...
저희 가족 4인 기준으로 약 1천 불이 넘게 나오더라구요.
닥터 이그잼과 페이퍼웍이 135불씩이고, 그 외 여러 검사가 있더라구요.
피검사(RPR, or syphillis), 25불.
Tb skin test, 25불,
MMR, 75불.
Td or Tdap, 35불.
그리고 아이들을 위해서는, Hep B, 75불, Meningitis, 120불, 등.
이것도 지역마다, 의사마다 다 다르더라구요. 세상에,
닥터 이름으로 봐서는, 인도계 의사인 것 같던데, 닥터 페이퍼웍이 약 200불 정도나....
...
그래서 여러 방면으로 알아보니, 각 카운티 마다 Health department가 있더라구요. 한국의 보건소라구나 할까...
거기에 문의해 보니, 아지 저렴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이것도 지역마다 가격이 다르겠지만...
저는 Tb skin test는 무료로. 가슴엑스레이도 무료로 해주는 곳도 있어요. 피검사도 무료로, MMR은 60불(다른 카운티에서는 75불, 다행히도 제 보험이 100% 커버해주더라구요). 그리고 Tdap는 10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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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소견에는 485 신청자는 미리 이런 검사나 예방접종을 해 두는 것이 상당히 유익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그 기록을 잘 보관하시고...
만약 한국에서 자료가 있다면 더욱 좋구요...
저는 485 신청할 때 해도 된다고 해서, 미뤄왔는데,,, 돈을 절약하는 방법은 미리 무엇이 필요한지 알아서, 미리 해 두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럼.. 모든 일이 잘 진행되기를 기도하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첫댓글 처음에 연락했던 닥터 오피스에스는 chiken pox에 대해서 별다른 요구를 하지 않고, 육안으로 보고 질문하고 그냥 ok 해주는 것 같았는데, 다른 곳에서는 chiken pox 에 대한 기록이 있어야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걸 맞아야만 되었네요. 씁쓸... 시간만 가네... 물론 다른 서류들은 있어서, physical 검사와 페이퍼 웤을 하는데, 56불만 들어서 아주 저렴하긴 했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