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은 6.25전몰군경유자녀 미 수당 이창익49충북지부장(2cha****)님의 글을 옮겨 왔습니다>
나에게도 물을 달라
갑자기 작년 유족회 염상희 부회장님께서 "콩나물 재배론" 에 대하여 한 말씀이 생각나는군요.
미 수당 유자녀문제 해결 너무 조급하게만 생각하지 말라며 나온 말이었지요.
유족회와 당사자인 우리들 서로가 물을 잘 주어야 한다는 기본적인 말로 기억 됩니다.
반면 너무 보체지 말라 때가 되어야 되는 것이 아니냐?,
뭐 그런 취지의 말로도 이해 할 수 있었겠지요.
해가 바뀐 2014년 지금
물 호수를 쥐고 있는 유족회 좋은 조건에서 물을 제대로 주고 있는지?!!!
미 수당 당사자인 우리들 70고령의 나이에 한줌의 물을 힘겹게 모와모와 콩나물을 잘 성장시키기 위하여 아직도 고행 속에 물주기만 거듭하고 있습니다.
최해근 회장님, 염상희 부회장님 콩나물 언제나 먹을 수 있나요?...
진정 물은 잘 주고 있는 것입니까?
3년차에 이르는 동안 서로의 상황 파악 할 만큼 하였다고 생각합니다.
최소한 진심어린 자세냐, 가식적인 자세냐 정도는 명확한 판단을 갖고 있습니다.
알고 있는 것은 민홍철 의원님의 입법발의 된 법안이 현재 법안심사소위에 계류중에 있다는 정도입니다.
신뢰가 깨지면 남는 건 최후의 발악만 남을 것입니다.
마지노선(기다림의 한계선) 을 2014년으로 우리는 결정하고 있습니다.
1만 여명의 가슴에 응어리진 한 맺힌 사연을 국민과 대통령께 직접 호소하여 문제 해결을 위한 6.25 보신각 앞에서의 집회 유족회장님께서 진정 몰랐을 리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회원부장이신 석부장의 모습은 보았습니다.
규모가 어느 정도인가! 어떻게 하는가에 대한 것만 궁금했었나요?
정말 상식을 벗어난 자세라 생각합니다.
유족회장의 직무규정이 어떤 것인지요?.
“1만 여명의 전사자 명예” 유족회장이 그렇게도 무시해도 됩니까?
그렇게 하찮게 생각해도 되는 것입니까?
유족회장의 명예가 죽음으로 나라를 구한 1만 여명의 국가유공자 명예보다 더 높다는 말입니까?
영혼들이 하늘에서 내려다보고 계십니다.
더 이상 죄 짓지 마십시오.
국가유공자들 및 그 유족들의 국가보훈 행정의 문제점에 대한 국가를 향한 지적 및 문제 해결을 위한 대표적 목소리는 유족회장 아니겠습니까?
나에 아버님의 명예만 챙기고, 내가 받을 수당만 받으면 되는 것이야,
그리고 수당을 받고 있는 자 들은 나를 존재하게 하는 소중한 사람들이니까 수당 인상만 보훈처장의 협조를 받아서 진행하면 된다는 것에 올인 하여 왔음을 느끼고 있습니다.
5개년 계획이 그렇게 진행된 것 아닙니까?
전 현직 유족회장의 정신적 사고가 같았으니까 15년 동안 우리들 문제가 미해결되어온 것이라 생각하는데 부정하지 못할 것입니다.
이제 그만 그릇된 자세와 생각 접으십시오.
더 이상 용납이 될 수 없음을 아실 것입니다.
문제는 결과가 중요합니다.
2014년 정기국회를 대비하여 동종의 법안(윤상현, 민홍철 발의법안) 이 병행심의 하는 과정에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악법삭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호소 드립니다.
들리는 말에 의하면 유족회장님께서는 마음에 준비를 단호하게 하고 계시다는 것이었습니다.
국회 정무위원님들이 새로이 구성된 뒤 즉시 관련의원님들(법안심사 소 위원 여덟 분 의원님)의 도움을 받기위한 적극적인 활동에 임하실 것이라는 반가운 소식 이었습니다.
최해근 회장님 기재부의 예산 확보하는 문제가 급선무라 생각하는데 과정을 명확하게 아시는 회장님께서 폭넓은 역량을 보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저희들도 1개월 가까이 세종시 기획재정부 정문 앞에서 도움을 호소하는 1인 시위를 시행 하였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할 것입니다.
나이 70 즈음 옛날에 비교하면 상 노인네 참으로 국가가 원망스러워 서글픈 마음에 비애감을 갖고 있습니다.
다 같이 아바님의 사랑을 모르고 비참한 유년기 및 청장년 시절을 거쳐 노년에 이르른 불쌍한 우리들입니다.
우리들 1만 여명의 눈물을 멈추도록 해주시기를 재차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유족회장님께서 말씀 하셨드시 6.25와 관련된 미해결 문제는 단한가지 미 수당 유자녀 문제라 공언 하신 말씀 기억하고 있습니다.
2014년 하반기 15년간의 눈물겨운 미 수당 유자녀들의 활동이 “악법삭제”라는 법 개정을 이끌어내어 “자녀수당”을 받을 수 있는 형평성 있는 국가보훈행정이 되도록 두 손모와 빌겠습니다.
콩나물 국밥 생각이 간절합니다.
하루속히 맛 볼 수 있도록 정성을 모와 물을 잘 줍시다.
대책 없이 노년을 맞은 사정들이다보니 열악한 경제사정에 콩나물국밥 생각만 해도
감개무량 하게 생각됩니다.
나에게도 물(자녀수당) 을 달라 간절한 마음에 글.
2014. 06. 28
대한민국 6ㆍ25 전몰군경(미수당)유자녀회
충청북도지부 지부장 이 창 익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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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옥 50울산남구 : 2014/06/28 15:24
정말마음에와닫는 내용입니다
유족회장의 행동을지커보겠읍니다
올해우리는보훈처 앞에서죽을각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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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희 44 중앙회장 : 2014/06/28 21:56
이창익지부장님! 어느천년에 유족회장님이 바뀌겠습니까?
집회날 유족회에서 왔었어요. 집행부에서 거절 했습니다.
후원금도 내지말라고 했는데도 그여히 모금함에 넣고갔어요.
그런데 최해근회장님이 꼭 배워야 할 것이있어요. 숫자공부를 더해야 되겠더라구요.
재작년이나,작년이나,금년이나 후원금이 똑같아요. 동그라미 한개만 더 그려도 되는데
안되나봅니다.국가 보조금은 미수당 숫자도 들어있다고 알고있는데 말입니다.
지부장님 이정도면 답글이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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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회48청주 : 2014/06/28 22:13
이창익지부장님!
현시점에서 적적하게 잘지적 하시면서 좋은글 올리셨습니다
유족회최해근.염상희두분들께 진정으로 부탁 드립니다
지금 우리 (미수당유자녀)들은 한마디로 *악*뿐이 남지 않았습니다
어느때 어덯게 *폭팔*할런지? 모르는 우리에게 두분께서는
우리(미수당유자녀)들을 옛날(미수당유자녀)로 보시면 큰착오일 것입니다
사람이 감정이나면 무슨짖은 못합니까?
모든 사고는 순간을 참지못해 생각치도 못한 사고가 난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구동성 하는말들이 이제나이70세가 다된사람들이 무엇이 두려우며 못하겠느냐?
최후에 희생까지도 생각을 하는말들을 종종 듣습니다~`
그나마 다행으로 국회(정무위.법사위원회)가 구성이되면 유족회에서
최대한 노력을 한다니 다행이지만 만에 하나라도 말과 행동이 다를경우에는
그이후 이루어지는 일에대해서는 유족회가 모든책임을 져야ㅡ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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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무룡 49 울산지부장 : 2014/06/29 00:32
다 자란 콩나물 쑥쑥 뽑아 콩무물 국밥, 콩나물 비빕밥, 콩나물 무침
진수성찬 차려 한달에 한번씩 배 두드리며 먹고 이빨쑤시는데 최해근회장
뭐 답답해 애달게 우리생각 하겠소, 귀찮게 하니 마지못해 척 정도 하는거요
회장 생각에 따라 회 방향이 달라집니다, 지난 유족회장 선거에
안될사람 뽑지 말아야지, 똥 물을 퍼 부아서라도 막았어야지! 년초에 최해근 안된다로 결정 했잖아요?
다 우리 잘못이요, 차는 지나갔고 전국 17개 유족회 최피아 시대 문열렸읍니다.
지부 회원은 허수아비, 바보 등신 취급하고 회장 신복 지부장 임명, 웃기는 최피아.
유족회를 사랑하는 사람의 모임이 유족회 회장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과거처럼 한 다면, 강력한 저향으로 회장 불신임에 돌입합니다.
전국 미수당 지부장님, 그리고 동지 여러분!
이번 우리 집회에 유족회가 보여준 태도를 어떻게 보십니까?
최해근 회장이 우리 회장 맞습니까? 최해근 회장 믿고 가도 되겠습니까?
여러분! 답답해 하는 이창익 지부장 글에 여러분의 생각을 말씀들 해 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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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자 50 울산 : 2014/06/29 00:33
앞에서 말씀하신 여러분들의 글 잘 읽었습니다
저희들의 저력이나 모든 힘은 대단하다고 느껴야만 합니다
*최해근 회장* 이라는 이름 석자를 걸고 우리 미수당을 위해 애를 쓰신다면
못할일이 없을거라 생각이 됩니다
자기만 배부르고 자기만 편하면 다된다는 안일한 생각은 버리시고........
콩나물에 물을 옳게 주지 않아서 말라 비틀어 지겠네요
자주 자주 물을 줘서 튼튼하고 맛난 콩나물로 키워주시기를 간절히 바라고 믿습니다
우리 동지들이 멀리서 안보는것 같애도 천리,만리를 보는 분들입니다
그리고 결과가 어떠냐가 중요하니 안봐도 비디오지요
유족회에서 우리 미수를 위해서 해결해야 한다는 각오와 노력이 절실히 필요할때입니다
노력 좀 해조소 네???????
그런 자리가 누구땜에 있는 자리입니까?우리 유자녀들이 있기에 그 자리가 있는것이잖아요?
기수고 미수고 똑같이 유자녀들이 잖아요 우리 미수를 위해 조금더 힘을 써 주십시요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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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운48 제주시 : 2014/06/29 02:23
관심을 논하며 어떤 협조를 요구할땐 처량해야 할 만큼 비굴해져야 하는가?
빛 좋은 개살구의 신맛을 자넨 알고 있을텐데....
허지만 이해 하겠네.아직은 자네의 마음이 우리 모두의 마음이 니까!
제발 그 개살구가 떡살구가 되어 단 맛을 줄수있을지 지금까지 유족회장 최해근씨의 발걸음을 봤을때
자기들만의 이익추구에 혈안이 된것으로 알고있는데 그 독선을 언제까지 인내의 미덕을 감수하며
바라봐야 할지 ..물망초가되어 시들기전에 네이버측에서 강한 충격적 행동으로 나서야 할때 아닌가?
미수당 문제의 밑그림은 그럴듯하게 그려놓고 어떤 물감 몇%의 고강도를 이용해 색칠 할지 계산만 하고
행동을 망설이는 무능력한 유족회장은 직무유기를 물어 유족회에서 아예 추방하여 매장 해야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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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순50강원동지부장 : 2014/06/29 09:56
이창익 지부장님 정말 유족회에 대한 답답한 마음으로 많은 고심속에 미수당 형제자매들의
간절하고 애절한 현실을 촉구하며,적절히 잘 대변하여 주셨군요?
왜 우리가 같은 6.25전몰군경 유자녀로서 또 유족회 회원으로서 멸시받으며 최해근 회장에게
울분을 토하고 목을 매야만 하나요?
이젠 더이상 우리들 자신이 비굴하고 처량하지 않도록 유족회에 거지구걸 하는 모습으로 대면
하지 말고 좀더 당당한 모습으로 우리들 권리를 찿는데 자구노력으로 혼신을 다합시다.
지금이라도 최해근 회장은 유족회 발전과 위상 확립을 위해 회원간 분열과 갈등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그동안 자신을 한번쯤 뒤돌아보고 진정성을 갖고 회장으로서의 소임을 다해주실것을
촉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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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옥 50울산남구 : 2014/06/29 10:19
이래도저래도 안되면 미수회원들 도시락폭탄 하나씩 만들어서보훈처 사무실에 던져버리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