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박성필 기자] 반찬가게 프랜차이즈 진이찬방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엔데믹 시대를 맞아 지난 15일 프랜차이즈 본사와 가맹점 간 소통과 발전을 위한 하모니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가맹점주와의 원활한 소통으로 서로 상생, 발전하는 만남을 도모하려는 취지로 개최됐다. 지역 내 가맹점주들이 대거 참석해 서로의 성공 노하우를 교환하고, 본사의 전문적인 조언과 매출 증대와 효과적인 운영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자리로 구성됐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또 평소 가맹 본부의 경영 방침을 준수하고 친절한 서비스로 고객 만족과 QSC(Quality(품질), Service(서비스), Cleanliness(청결 및 위생)) 관리가 뛰어난 매장에 대한 수상도 진행됐다. 올해 하반기 최우수 점포에는 인천 인하대점이, 우수 점포는 서울 행당역점이 차지했다. 이들 점포들에게는 점포 지원금 명목으로 각각 200만원, 100만원이 전달됐다. 아울러 직원들을 위한 새 유니폼도 지급됐다.
진이찬방 가맹본부는 이날 세미나에서 온라인 모바일로 결제하는 간편 결제시장 성장으로 카카오톡 선물하기 서비스 입점과 관련한 내용을 점주들에게 전달했다. 더불어 가맹점주들이 놓칠 수 있는 매장 적용 4가지 판매 전략도 전달했다. 또한 하반기 신메뉴 시식회와 피드백을 통한 메뉴 개발, 보완 등도 함께 논의했다.
진이찬방 가맹본부 관계자는 “본사의 지원에 대한 가맹점주들의 확신을 얻을 수 있는 좋은 자리였다”며 “1인‧맞벌이 가구에게 인기가 많아 블루칩으로 성장한 반찬가게의 성장 확신도 심어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진이찬방은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진행 중이다. 또 창업 안정성을 위해 오픈 후 1년 이내 폐점에 이를 경우 시설 인테리어 비용을 100% 환불해 주는 창업안전보증제 시즌2도 한시적으로 실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