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선집 560권 10편
이제부터 새로이 시작한다고 생각해야
이제부터 새로이 시작한다고 생각해야 (말씀선집 560권 10편 기도)
<기 도>
사랑하는 아버님,
흘러가는 역사의 날들은
어떠한 개인이면 개인, 가정이면 가정, 민족이면 민족,
국가면 국가의 모든 사실들을
이 지상의 역사도정에 남기고 간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그 간 사람들이 지상에 있지 않지만
영계에 가서도 자기가 무엇을 남겼다고
지상을 중심삼고 소원하는 목적에 미달한 것을
협조할 수 있는 후손을 향하여
완성의 한 날을 소망하고 살고 있다는 조상들이 있음을 알고,
땅 위에 살고 있는 모든 후손들은
그 조상들이 맡기신 뜻을 완성시켜 가지고
그들이 감사함과 동시에 하늘 앞에 더 감사할 수 있는 사연으로서
후손들을 내세워 자랑함으로 말미암아
우리들이 동생이요, 우리들이 뜻을 완성시킨 후계자라는 것을
하늘 앞에 소개할 수 있는 기쁨을 맞이하는
그러한 날들을 기록으로 남기고 있다는 사실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기 오늘 이 시간
이 여의도 이 땅 위에 통일교회의 이름을 중심삼고
36년 간 갖은 사연의 역사과정을 거쳐왔습니다.
일일, 일일이 지내는 모든 전부가
수십 년 동안의 나날을 대신할 수 있는 이상의 어려움으로써
우리 가는 길을 반대하고 가는 길을 막고자 하던
모든 이 민족과 이 세계의 흐름이 있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저희들이 이 건설하는
이 통일교회 본부의 창립을 기뻐하고 자랑하는 마음보다도….
이제부터 저희가 남길 수 있는 새로운 기록이
천상세계의 조상으로 남겨 가지고
후손을 통해 완성하던 거와 마찬가지로
저희의 성실 된 출발의 실적을 이뤄 가지고
하나님의 마음을 대표하고
하늘나라의 참부모, 아버지와 어머니를 중심삼고
삼위일체가 가정적 전통을 중심삼은
이 땅 위의 새로운 혈통을 중심삼고
장자 장녀의 권한을 이어받아 가지고
하늘이 소원성사를 완성할 수 있으며,
만국의 하나의 모델로서 나타날 수 있는
개인⋅가정⋅종족⋅민족⋅국가⋅세계의
모델적인 개인들과 단체와 국가 형태를 대표할 수 있는
이러한 희망 가운데 사는 사람들이 돼야 되겠습니다.
이제 통일가의 천주평화,
하나님을 중심삼은 신문명 패권시대를 창설해야 할 입장에
다시 내일을 바라보는 저희의 입장이
새로운 각오와 새로운 목표 밑에 있어서
선조들 앞에, 과거에 있던 그 선조들 앞에 찬양을 받고,
이제 새로운 역사의 출발하는
모든 어린 아기로부터 어른의 여러 가지 역사적인
모든 전체 국가를 책임진 대통령을 중심삼은
휘하의 국민 전체의 단계 단계에 모두 연결될 수 있는 것이
살아서, 생명체의 살아 있는 모습으로서
이 땅 위에 하나의 하나님의 이상적 건국의 왕권,
나라를 세우기 위하는 걸 바라보게 될 때
저희가 얼마나 개개인의 하루 사는 생활체험 가운데에서
자기 자신이 숙명적 과제의 문제를
풀고 나가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하루하루 생활에 있는 정성을 다해 가지고
연대적인 관계와 더불어
발전적인 관계의 차이를 가지지 않게끔
저희가 한 일 모든 전부는 조상이 데려다가 쓰고 싶고,
현재의 자기 종족들이 표준삼아 배워 가지고 쓰고 싶고,
후세의 후손들도 만세에 틀림없이 일방통행의 결과를 가져온
완성의 노정을 이어받을 수 있는 자신을 가진 후대,
하늘나라의 천국 백성의 황국, 왕국의 체제를 보호할 수 있는
당신의 창조이상 위에 선
승리의 패권적 왕자 왕녀의 사랑하는 이상의 심정을 가지고,
오늘 이 땅에 새로운 천주평화를 중심삼은
하나님적 신문명 개벽시대를 선포하는 이 마당에 있어서
각자의 모습이 아침의 햇빛과 같이,
사방에 찾아온 봄날과 마찬가지로,
창성한, 번성한 여름날과 같이,
가을의 추수를 바라보는 누런 벌판과 누런 동산을 바라보며
찾아오는 겨울절기에 안식하다가
새로운 봄을 역사와 더불어, 가중적인 미래와 더불어 맞이하는 데
부족함이 없는 수난노정에 있어서
일체 가치의 존재로서 받아들일 수 있는
모든 존재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오늘 교회 하나 세우기 위해서도 이렇게 어렵거늘
이제 하늘나라를 세워야 할 최후의 당신의 소명적 이 모임이
얼마나 어렵다는 걸 생각할 때,
일심 가중한 참음과 인내의 심정을 가지고
민족을 더 염려하고 하늘을 더 사랑하는 마음에
전통과 새싹의 기준을 배양해 나가지 않으면 안된다는….
각자 가정의 축복가정들의 소원 위에
숙명적인 책임을 감당해 가지고
연대적 가치를 보다 높여줄 수 있는
각자의 기준이 되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아버지,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 날을 기하여 아버지,
12시 10분 이 시간을 통해서
하늘 앞에 이 모든 전부가 시작되었으니
시작하면서부터 끝까지 책임질 수 있는
하나님과 천상의 모든 우리의 동지들,
땅 위에 있는 모든 인류가 협심일체가 돼 가지고,
여기에 소망의 꽃을 피우고 희망의 결실을 거둘 수 있는,
내일의 세계의 꿈을 갖고
인내와 투쟁의 역사에 그릇되지 않는 자신들을 찾아 세워
매일매일 기록에 남을 수 있는 역사와 더불어
기뻐할 수 있는 하늘나라의 백성들이, 천국의 황족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합니다.
참부모님의 가정과 참부모님이 가야 할 생애노정,
멀지 않은 미래를 바라보면서
영계가 더 다정하게 지상과 가까이 오고
이 인류는 더 잊을 수 없는 부모님을 만난 이 시간을
귀하게 여기는 마음과 일치시켜 가지고
하늘의 영광된 이 본부 건설과 더불어
통일교에 빛날 수 있는 승리의 패권적 영광을
길이길이 빛낼 수 있는 이런 시작의 날,
이런 과정과 성공의 날이 되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부탁하면서
참부모의 이름으로 진실로, 진실로, 진실로 보고드리나이다.
아주! 「아주!」 아주! 「아주!」
천지를 연결시켜서 아-주! 「아주!」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