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마지티피는 세포 밖의 아미노산에 글루타미닐기를 결합시키는 효소로서 아미노산을 세포 내로 운송하는 작용을 합니다. 알코올이나 약물로 인하여 간장애가 생기면 감마지티피가 대량으로 만들어져 혈중에 증가하게 됩니다. 특히나 알코올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감마지티피는 알코올성 간장애의 지표가 되는 검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만약 간 기능 검사에서는 이상이 나타나지 않고 감마지티피만이 크게 증가한 경우 알코올 섭취가 원인으로 해석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물론 감마지티피는 간 외에도 신장, 췌장, 비장, 소장에 존재하고 있습니다.
남성의 감마지티피는 11-63IU/l이 정상수치입니다. 대부분 이 수치를 초과하면 알코올성 간염 혹은 지방간염을 의심합니다. 그런데 최근 감마지티피가 간질환 외에 앞으로의 비만, 당뇨병, 동맥경화증 등의 발생 예측에 중요한 지표가 된다는 사실이 연구 결과에서 밝혀졌습니다.
더욱이나 님께서는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 또한 좋지 않은 편인데, 콜레스테롤은 동맥경화증과 매우 깊이 관계되어 있습니다. LDL콜레스테롤은 세포 내 영양소로 이용되지만 너무 많을 경우 혈관 벽에 축적되어 동맥경화증으로 발전하고, 또 HDL콜레스테롤은 혈관에 축적된 콜레스테롤을 스펀지처럼 빨아들여 간까지 운반해 분해시키기 때문에 부족할수록 동맥경화증 발생 위험이 높아지게 됩니다. 동맥은 혈액을 심장으로부터 온몸 곳곳에 나르는 역할을 하는 혈관인데, 이 동맥의 혈관 벽이 탄력을 잃고 굳거나 약하게 되어 혈관 벽이 두꺼워지면서 혈관 내강이 좁아진 상태를 동맥경화라고 합니다. 동맥경화증의 진행은 혈관의 협착으로 진행되어 혈류의 흐름을 나쁘게 하는데, 이것이 세포에 산소나 영양 공급을 중단시켜 장기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때문에 동맥경화증이 발생한 부위에 따라 뇌경색, 심근경색 등의 중대한 합병증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물론 동맥경화증은 누구나 젊었을 때보다 나이가 들면서 점차 진행합니다. 하지만 콜레스테롤 농도나 혈압 등으로 진행이 가속화되면, 이로 인한 합병증의 위험 또한 더욱 빠르게 진행하기 때문에 반드시 관리가 필요한 것입니다.
그리고 감마지티피가 가지는 위험은 감마지티 수치에서도 알 수 있습니다. 이의 정상수치는 보통 60U/l 정도입니다. 감마지티의 수치는 염증 반응을 나타내는데, 이 수치의 상승은 간에서 뿐만 아니라 다른 여러 장기에서 인슐린 대사를 방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때문에 특히 당뇨병과 관련이 깊다고도 합니다. 체내 산화스트레스가 증가할수록 감마지티 수치가 높아지는데, 바로 이 산화스트레스가 당뇨병 발생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감마지티 수치는 정상 범위 내에 있더라도 높은 쪽에 있을수록 비만, 당뇨병, 동맥경화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하며, 특히 공복혈당장애와 같은 당뇨병 전 단계 증상도 흔히 발견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예전에는 감마지티피나 감마지티 등의 수치가 간질환과의 관계로만 생각되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많은 사람들에게 발생하고 있는 비만, 당뇨병, 동맥경화증 등과의 관계 또한 밝혀져 보다 폭 넓은 건강관리의 지표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더욱이나 님께서는 알코올성 간장애의 가능성이 낮으면서, 또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가 좋지 않은 것으로 보여 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비만, 당뇨병, 동맥경화증의 위험을 낮추기 위해 체중조절, 운동, 금연을 포함한 식생활 조절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요즘은 이들을 쉽게 대사증후군이라고 부릅니다. 만성적인 대사 장애로 발생한다는 의미로 이에 있어 소식하면서, 대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항산화성분을 풍부하게 섭취하는 것이 이로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자연식 식생활이 권장되고 있으며, 때문에 산삼배양근이 들어 있는 식사대용 음식인 농협생식 또한 대사증후군 식이요법 음식으로 인기라고 합니다. 과식, 기름진 음식, 탄수화물 함유량이 높은 음식을 삼가면서 자연식 식생활을 바탕으로 균형 있게 식생활 조절 해보시면 좋으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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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마 지티피(γ-GPT) 검사 주의사항
알코올이나 약물로 인하여 간 장애가 생기면 감마 지피티가 대량 만들어져 혈중에 증가하게 된다.
신장에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고, 다음으로 췌장, 간, 비장, 소장에도 존재한다. 지방간, 약물성 간 장애, 담관암, 담낭암이다.
검사 결과 이상치나 의심되는 질환이 발견될 경우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진단한다.
정신 안정제 등을 복용하였는지를 조사한다. 그 밖에 GOT나 GPT, ALP, LDH, LAP, 혈청 총 단백 등의 검사 결과를 검토하여 질환을 진단한다.
고활성을 보일 경우 알코올 섭취가 원인으로 해석한다.
만성 간염, 간경변증, 간암의 경우에는 급성 간염보다는 고활성을 보이는 경향이 있다. 알코올성 간 장애로 되면 수백에서 수천 단위(unit)까지 증가하는 경우도 있다.
나타나고 γ-GPT의 활성치도 증가한다.
대개는 알코올성 지방간, 알코올성 간 장애에 그친다. 이때 γ-GPT가 증가하지만 금주하면 감소한다. (2개월쯤 금주하면 대개는 정상으로 돌아온다.)
연령, 임신, 음주 등에 의하여 일시적인 변화를 보일 수 있다.
사춘기에서 40세까지는 연령과 더불어 다시 증가한다.
여성 호르몬에는 간에서 γ-GPT가 형성하는 것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다. 특히 임신 후기에 감γ-GPT는 낮은 활성치를 보인다.
사람의 활성치는 다른 간 기능 검사가 모두 정상이라도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고활성을 보인다.
2∼3일간 금주한 후에 재차 검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알코올에 의한 간 장애를 일으킬 위험성이 높다고 할 수 있다.
단, 정상치로 돌아와도 다시 술을 마시면 허사가 된다. 1∼2개월에 한 번은 간 기능 검사를 받을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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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자가 감마지티피 수치가 높으면 알콜성 지방간
지방간과 콜레스테롤
[ 원인과 증상 ]
정상적인 간은 1,500g 내외인데 지방간은 2,000g까지 나가고 심지어 지방이 간의 40%를 차지하기도 한다. 지방간의 가장 큰 원인은 술이다. 알콜의 80∼90%가 간에서 처리하기 때문. 만성과음자의 90%이상 이 지방간, 10∼35%는 알콜성 간염, 8∼20%는 간경변증을 앓고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음주외에 비만, 당뇨, 고지혈증, 약물·단백질 결핍등도 지방간의 원인이고 복무비만은 지방간을 유인하는 위험인자다 과음으로 인한 지방간은 금주가 절대적이으로 술을 끊지 않으면 백약이 무효다.
이 밖에 과식이나 육 류의 과다섭취와 영양결핍에서 오는 경우도 있다. 필요 이상의 영양분을 섭취하면 과잉영양분이 지방 으로 변해 간에 축적되는 것이다.
지방질이 많은 음식보다는 오히려 식사 량이 많고 운동이 부족하면 채식위주의 식생활에서도 나타난다. 또 영양부족일 때는 체내 지방이 간으로 흡수되어 지방간을 야기한다.
한방에서는 습열(濕熱)로 인한 독기의 작용으로 대개 음식물의 섭취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본다 발 뒤꿈치 아킬레스 건이 정상인은 1㎝ 정도지만 지방간에서는 2∼3㎝로 굵어 진다. 특히 오후만 되면 나른한 권태감과 함께 힘이 없어지는 증세를 보이고 발가락, 발목, 무릎이하 순으로 저린다. 또 간이 부어 올라 오른쪽 복부 팽만감과 뻐근함을 느끼나 개인에 따라 전혀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다. 때에 따라 오심, 구토, 복통, 식욕부진, 둔각두통(鈍覺頭痛) 등을 보인다.
지방간은 간을 쉬게하면 정상적으로 치유되나 간을 계속 혹사할 경우 간염이나 간경화로 발전하기도 한다.
유전적 요인에 의한 고지혈증 환자에게는 눈 주위의 황색종이나 팔꿈치, 손등, 무릎, 아킬레스건 등에 황색종을 발견할 수 있다. 음주를 삼가고 균형 잡힌 식사와 적당한 운동을 하고 신선한 야채 등으로 비타민을 보충하면 정상적으로 돌아온다.
[ 치 료 ]
ㅇ 인진과 익모초를 2:1의 비율로 분말하여 매식후 30분에 1티스푼씩 먹거나 오미자를 분말하여 매식후 ㅇ 말린 표고버섯과 다시마 각 10g을 잘게 썰고 물 540㏄와 그릇에 담아 비닐랩을 씌운 뒤 냉장고에 12 ㅇ 호도알을 1일 3개 정도씩 약 4주간, 식전 30분 또는 식간에 꼭 꼭 씹어 먹는다 - 통용
ㅇ 쇠귀나물(澤瀉)을 그늘에 말려 분말하여 매 식후 30분에 8g씩 먹는다 - 콜레스테롤
다음날 아침 쥬스 혼합액을 다시 한번 마시고 30분간 반듯하고 편안하게 누운 다음 1.8ℓ들이 생수에 구운 소금이나 죽염 3수저와 자몽(또는 매실 쥬스 30㏄) 1/2의 즙과 혼합(미리 준비해 두는 것이 좋다)하여 설사를 하게 되는데 초록 색과 황갈색의 크고 작은 덩어리들(간담에서 빠져 나온 간석, 담석, 콜레스테롤) 이 배출된다.
환자는 2∼3주에 1회, 건강한 사람은 5∼6개월에 1회 정도로 청소하면 건강에 매우 좋다고 하며 간혹 메스껍거나 구토증이 있을땐 껌을 씹으면 진정된다. 점심엔 죽을 먹어 위장을 달래 주는 것이 좋다
cafe.daum.net/kcgn1 민의보감에서 발췌하였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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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진단일 : 2013.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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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마지티피는 세포 밖의 아미노산에 글루타미닐기를 결합시키는 효소로서 아미노산을 세포 내로 운송하는 작용을 합니다. 알코올이나 약물로 인하여 간장애가 생기면 감마지티피가 대량으로 만들어져 혈중에 증가하게 됩니다. 특히나 알코올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감마지티피는 알코올성 간장애의 지표가 되는 검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만약 간 기능 검사에서는 이상이 나타나지 않고 감마지티피만이 크게 증가한 경우 알코올 섭취가 원인으로 해석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물론 감마지티피는 간 외에도 신장, 췌장, 비장, 소장에 존재하고 있습니다.
남성의 감마지티피는 11-63IU/l이 정상수치입니다. 대부분 이 수치를 초과하면 알코올성 간염 혹은 지방간염을 의심합니다. 그런데 최근 감마지티피가 간질환 외에 앞으로의 비만, 당뇨병, 동맥경화증 등의 발생 예측에 중요한 지표가 된다는 사실이 연구 결과에서 밝혀졌습니다.
더욱이나 님께서는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 또한 좋지 않은 편인데, 콜레스테롤은 동맥경화증과 매우 깊이 관계되어 있습니다. LDL콜레스테롤은 세포 내 영양소로 이용되지만 너무 많을 경우 혈관 벽에 축적되어 동맥경화증으로 발전하고, 또 HDL콜레스테롤은 혈관에 축적된 콜레스테롤을 스펀지처럼 빨아들여 간까지 운반해 분해시키기 때문에 부족할수록 동맥경화증 발생 위험이 높아지게 됩니다.
동맥은 혈액을 심장으로부터 온몸 곳곳에 나르는 역할을 하는 혈관인데, 이 동맥의 혈관 벽이 탄력을 잃고 굳거나 약하게 되어 혈관 벽이 두꺼워지면서 혈관 내강이 좁아진 상태를 동맥경화라고 합니다.
동맥경화증의 진행은 혈관의 협착으로 진행되어 혈류의 흐름을 나쁘게 하는데, 이것이 세포에 산소나 영양 공급을 중단시켜 장기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때문에 동맥경화증이 발생한 부위에 따라 뇌경색, 심근경색 등의 중대한 합병증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물론 동맥경화증은 누구나 젊었을 때보다 나이가 들면서 점차 진행합니다.
하지만 콜레스테롤 농도나 혈압 등으로 진행이 가속화되면, 이로 인한 합병증의 위험 또한 더욱 빠르게 진행하기 때문에 반드시 관리가 필요한 것입니다.
그리고 감마지티피가 가지는 위험은 감마지티 수치에서도 알 수 있습니다. 이의 정상수치는 보통 60U/l 정도입니다.
감마지티의 수치는 염증 반응을 나타내는데, 이 수치의 상승은 간에서 뿐만 아니라 다른 여러 장기에서 인슐린 대사를 방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때문에 특히 당뇨병과 관련이 깊다고도 합니다.
체내 산화스트레스가 증가할수록 감마지티 수치가 높아지는데, 바로 이 산화스트레스가 당뇨병 발생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감마지티 수치는 정상 범위 내에 있더라도 높은 쪽에 있을수록 비만, 당뇨병, 동맥경화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하며, 특히 공복혈당장애와 같은 당뇨병 전 단계 증상도 흔히 발견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예전에는 감마지티피나 감마지티 등의 수치가 간질환과의 관계로만 생각되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많은 사람들에게 발생하고 있는 비만, 당뇨병, 동맥경화증 등과의 관계 또한 밝혀져 보다 폭 넓은 건강관리의 지표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더욱이나 님께서는 알코올성 간장애의 가능성이 낮으면서, 또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가 좋지 않은 것으로 보여 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비만, 당뇨병, 동맥경화증의 위험을 낮추기 위해 체중조절, 운동, 금연을 포함한 식생활 조절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요즘은 이들을 쉽게 대사증후군이라고 부릅니다.
만성적인 대사 장애로 발생한다는 의미로 이에 있어 소식하면서, 대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항산화성분을 풍부하게 섭취하는 것이 이로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자연식 식생활이 권장되고 있으며, 때문에 산삼배양근이 들어 있는 식사대용 음식인 농협생식 또한 대사증후군 식이요법 음식으로 인기라고 합니다.
과식, 기름진 음식, 탄수화물 함유량이 높은 음식을 삼가면서 자연식 식생활을 바탕으로 균형 있게 식생활 조절 해보시면 좋으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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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마지티피가 250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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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감마 지티피(γ-GTP) 는 문지기 효소
핏 속에 있는 아미노산을 세포 안으로 들여보내는 문지기 효소입니다. 아미노산을 업어서 세포 안으로 들여보내죠.
우리가 고기나 콩 종류를 먹으면 단백질이 있죠. 소화기관에서는 이 단백질을 잘게 자르죠. ? 아미노산이 됩니다. 이때 단백질을 자르는 연장이 펩신 등과 같은 효소죠. 아미노산은 흡수되어 간으로 갑니다. 간에서 일부 아미노산은 굴비 엮듯이 엮여 단백질로 저장하고 일부 아미노산은 ? 혈액으로 ? 온몸 세포로...
감마 지티피는 세포막에 있다가 아미노산을 업고 세포 안으로 들어갑니다. 그런데 감마 지피티 수치가 올라간다는 것은? 세포가 손상되거나, 파괴되면, 세포벽에 있던 γ-GTP가 혈액으로 떨어져 나오는 겁니다. 그래서 늘어난 γ-GTP가 혈액에서 돌아다니며 방황하는 거죠.
γ-GTP는
신장 > 췌장 > 간장 > 비장 > 소장 > 뇌 > 근육 > 심장 순서로 많아요.
그런데 주로 간과 담에 문제가 있을 때 γ-GTP가 상승합니다. 왜냐하면 혈액(혈청)으로 나오는 것은 주로 간의 감마-지피티이기 때문이죠. 그래서 간-담 특이성 효소라 합니다.
기준치는 60IU/L 이하
예상 가능 : 담즙이 나오는 관이 막혀 담즙이 못나오는 경우 ? 담도폐색, 담석증, 담관암... 간염, 지방간, 간경변, 간암... 알콜성 간장애 약물성 간장애 : 페니토인, 페노바비탈 등의 항정신성 약물 복용시 증가합니다. * 췌장암과 같은 경우에도 증가 합니다.
(참고 사항 입니다)
1) 간 기능에 문제가 있으면 2 ~ 5 배 증가 특히 담즙울체가 있으면 5배 이상 크게 증가하므로 담도폐쇄,담관염,담낭염 진단에 유용합니다.
2) γ-GTP와 ALP(GPT)가 함께 증가하면 간담도 질환을 의심하며 ALP만 증가하면 골(뼈)질환이나 간담이 아닌 다른 질환을 의심합니다. 간에서는 γ-GTP와 ALP가 비례적으로 나오고, 뼈(골)질환자, 어린이,임산부에서 ALP는 증가 하지만 γ-GTP 는 변화가 없기 때문이죠.
3) γ-GTP는 만성알콜섭취자의 약 75%에서 증가합니다. γ-GTP는 알콜성 간염이 없어도 알코올의 섭취만으로도 증가하며 금주하면 3 ~ 5 주 내에 정상으로 돌아 옵니다. 4) 심근경색인 경우에도 4 일 정도 후에 증가할 수 있습니다.
*** 감마지티피 수치와 질병관계는 전문의와 상의하세요. ====================================
감마지티피남자의 경우 11-63 의 수준이 정상인 감마지티피 수치가 신검 결과 135가 나왔다. 감마지티피는 주로 알콜로 인한 간의 기능여부를 가늠하는 수치이다. 즉, 간이 술에 쩔었다는 애기다. 모든 신체의 기능과 간의 수치는 정상이나 오직 감마지티피 수치만 정상 범위의 2.5배 가량 높다. 두려운 마음에 인터넷을 찾아보니 술만 안마시면 바로 내려간다고 한다. 아무튼 그리고 물론 밥먹은 직후 잰 수치이긴 하지만 혈당도 좀 높은것으로 나왔다. 하긴 매일 정시에 약처럼 밥을 복용하고, 화려한 저녁상을 받고, 그것도 모자라 일주일에 3-4번은 술이 떡이되도록 마시니 몸이 배겨날리가 없겠지만, 그래도 막상 수치로 몸의 상태를 받아보니 기분은 그리 유쾌하지 않다. 그래서 어제부터 곧 바로 당분화 하는 탄수화물의 섭취를 줄이기로 했다. 그래서 밥을 약 한숟가락 정도 먹고 김치나 두부, 국만 먹기로 했다. 한결 속이 부드러워지고 단 하루의 실천 인데도 몸이 날아갈것 같다. 사실 이러한 모든 행위는 계속해서 술을 마시기 위해서이다. 주말에 즐거운 사람들과 마시는 술은 정말 한 주일의 스트레스를 풀어준다. 그런데 문제는 주중에도 회사에서 혹은 바이어와, 혹은 그냥 마시고 싶어서 술자리를 갖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 나의 경우 건강을 생각해 보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항상 건강했고, 운동도 좋아했으며 배도 별로 나오지 않았었는데, 그리고 외부에서 볼때는 거의 늘씬한 정도로 지금도 인식하고 있는 상황인데, 사실은 몸이 썩어들어가고 있었던 것이다. 아울러 내 생각과 사고도 썩어가는 몸과 더불어 희미해져간다. 예전의 낭만도 날카로움도 많이 무뎌져 그저 웃기만 한다. 이건 결코 사람이 나이들어서 부드러워진것이 아니다. 주장이 없어져서 부드럽게 보이는것일 뿐이다. 혹시 정말로,,,, "건강한 육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 라는 말이 맞는 말이 아닐까? 그렇게 생각해 본적은 그동안 살면서 단 한번도 없었지만.... 난 오히려 육체가 약간 썩어야 맑은 정신이 나온다고 생각하는 사람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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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for GemElis 원문보기 글쓴이: 재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