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에 기상하면 아침해뜨는 것을
바라볼수 있어 좋다.
아침의 햇살은 선물이다.
5시에 기상하면 아침해뜨는 것을
바라볼수 있어 좋다.
아침의 햇살은 초록이들에게는
특히 더 선물이다.
막실라리아가 피었다.
햇살이 잘드는 아파트 베란다에서
잘 자라주는 꽃들
오늘은 나와의 데이트하는 날
가던길 멈추고 유유자적
천안휴게소에서 커피한잔
기분좋은 아침 나와의 데이트
초록이들과 함께하는
전의마을도서관 꽃밭조성
나와의 약속을 지키러
전의마을도서관에 갔다.
지난주 이른 아침
박사님의 문자를 받고
내가 할 일을 찾아보았다.
그리고
2023년 1월 1일의
푸드표현이 다가왔다.
잊어버리고 있었는데ㆍㆍ
다같이 날마다 건강하고
행복한 나날이길 바라며 표현 했었던~
미국의 사상가 랄프 왈도 에머슨
그가 그랬다는데
내가 살아가는 동안
누군가
한사람이라도 행복해진다면
그것이 성공이라고ᆢ
존경하는 분의 반쪽
55년을 함께한 아내가 하늘나라로
돌아가셨다.
그래서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장인순박사님의 전의도서관
달맞이, 해바라기, 봉숭아, 세이지 등
꽃심고 가꾸러 가기
가슴에 품고 사실
아내의 빈자리
꽃보시며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시길
바라며 꽃을 심었다.
매일 태양은 뜨고 지지만
매순간이 다르다.
지금 이순간에 깨어 살아가기
늘 감사한 마음으로
그리고 가꾸기위해
다시 세번째 찾은 도서관
오늘은 잡초를 뽑고
#분홍빛_달맞이꽃
분홍 달맞이꽃 꽃말은
#달맞이꽃_무언의사랑
#깊은_사랑 이란다.
ㅎㅎ
엄마가 너무 번성한다고 뽑아버린 달맞이꽃
추려서 도서관 입구에 더 심었다.
난 달맞이 꽂이 참 좋다.
작년에 텃밭가꾼다고 산 3,5, 7000원 화초들.
작은 돈이 정말 큰돈으로 지출되었는데
월동한다더니 홀랑 다 죽어
속상했었다.
우리밭도 자리잡아 간다.
엄마네서 파온 약간의 달맞이는
훌륭하게 살아남아 우리밭을 아름답고 화사하게 번성시고 있다.
강인한 생명력의 잡초와 맞서
살아남는 야생화라 달맞이가 예쁘다.
더 예쁜 건 봄부터 가을까지 계속 피고지고 한다는 것. 그래서 좋다.
이 달맞이가
장인순박사님의
#전의마을도서관 입구를
화사하게 밝혀주길 바란다.
박사님 마음안의 해인 55년의 짝꿍
사모님 유해가 있는 곳에 심어진 마가렛
시든 꽃에 물 듬뿍 주고~
잘자라라~~~사랑의 에너지도 듬뿍~
지난주에 심은 달맞이가 피어 기분좋다.
오늘도 감사한 마음으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태극기변천사
천안휴게소에 사색할거리가 있어 좋다.
교통사고전
해외 교육봉사를 많이 나간었던
시간들
외국에서 만나는 태극기
태극기는 여전히
나의 가슴을 울린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든
당당하게 태극기 앞에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한 사람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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