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락산(964m) 충북 단양
2020년 06월 14일 한마음산악회 42명참석.
산행코스 : 주차장~상선암~재봉~형봉~신성봉~도락산~신성봉~형봉삼거리
~채운봉~큰선바위~상선암주차장.
산행거리 : 7.8km , 산행시간 : 5시간
향남읍사무소옆에서 07시10분출발...
휴게소에서 30분쉬고 단양상선암주차장에 09사50분도착하여
10시에 산행시작...
올라오는길에 멋진소나무와 몇번을 마주치며 지나간다.
채운봉까지 올라오늘길 습도가 높아서 땀이 절로난다.
오늘은 산행을하며 땀으로 목욕을 한다.
제봉을 지나니 산행은 한결 수월해지며.
잠시 땀도 식히며 산행을 한다.
안개에가려 조망은 꽝이지만
그래도 멋진 산을 조금씩 보여주며
우리의 산행을 행복하게 만들어준다.
간간히 흘리는 땀도 식어가고
칼바위 능선으로 산행을 이어가며
산행의 묘미를 느끼게 한다.
전망좋은곳에서 요런 멋진 바위도 보여주고.
조금더가니 어느세 정상에 도착했다.
오는길에 쓰레기도 주우며 산행하니
나의 마음도 깨끛해지는것 같다.
신성대에 올라서 모두모여 점심을먹고
낙만도 즐기고
모든 포즈로 사진도 찍어보고
바위위에 비친 물 그림자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져본다.
고인물과 운무가 한폭의 산수화를 만들어주고
물에비친 나의모습에 모두들 좋아한다.
신성대에서 모두 점심을먹고 하산준비를 한다.
하산길에 바위를 만나니 어느덧 찾아오는 이쁜이들...
바위와 한몸이 되고파...
멋진 소나무와 바위 나도 한폭의 산수화가 되고파 올라간 그녀들...
바위에 올라스니 나도 한몸이된듯
바위가 된듯
또다시 이어지는 급경사 내리막길...
나도 요렇게 쎌카를 찍어본다.
가야하는 능선이 멀리 바라보이지만
조금만 걸으면 금방 지나가고 만다.
반대편에서 올라오는이들도 많다.
이런 데크계단을 올라오니
이 또한 땀한바가지 흘린다.
건너서 바라보니 뒤에오는 우리일행이 계단을 내려오고있다.
요런 바위까지는 언제 오려나...
고사목은 한폭의 작품이 되고.
누가 만들어도 요렇게는 못만들 것이다.
즐기며 내려오니 어느덧 마을 산 입구에 왔네요.
오늘 산행도 이렇게 잘 끝나갑니다.
천천히 즐기며 산행하니 처음에는 땀을 많이 흘렸지만 제봉을 지나면서부터는
즐기는 산행으로 이어가고 정상을 인증하고 회기하여
신성대에서 모두모여 점심과 간식을먹고 하산하며 또 즐기는 산행하니
어느세 한산하고 말았네요.
모두 안전산행하고 즐겁게 산행하고
하산후 두부전골로 맛나 이른저녁을먹고 출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