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 2목 신년축복성회 둘째날
할렐루야 쉬지 않으시고 단련해주시는 성실하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신년축복성회의 은혜에 감사를 넘치게 올려드리며 집에 왔는데 딸이 구안와사 증상이 시작되다가 사경증 증상까지 보였다
어제 신년축복성회 첫째날 저녁 집회만 참석하고 집에 갔는데 딸이 갑자기 구안와사 증상이 생겼다고 했다 내가 귀가하기 전 남편이 마사지 해주고 괜찮아져서 잠들어 있었다 다시 반복되지 않을거라 생각하고 오늘 신년축복성회에 안수받고 집으로 왔는데 입이 비뚤어지다가 머리가 저절로 왼쪽으로 돌아가고 목이 뒤로 젖혀지고 목이 어깨 쪽에 붙고~ 반복해서 1시간 넘게 반복되었다 풀렸다가 괜찮아지고 허리도 아팠다가 손과 다리도 떨리고~ 치아도 아프다고 하고 맘대로 입이 안 움직여지고 침도 흘리고~
일단 보혈뿌리고 대적하고 선포하고~ 응급실 가도 소용없고 병원이 문 닫은 시간이라 감사하게 기도만 한다고 뭐하고 하는 아들 앞에서 계속 기도드릴 수 있었다
중보기도 요청을 하려다 반복해서 증상이 나타나니 계속 안아주고 있으면서 달래느라 1시간 넘게 지났다
1시간 반쯤 지나니 아파서 울고, 주님을 부르고 기도하라는 내 말에 짜증내던 딸이 기도드리고 보혈찬송 드리더니 이제 그냥 무시하기로 했다고 하다가 잠들었다 오늘 일도 추억이 되겠네 하면서~ 할렐루야
네이버 검색하며 사경증이란 걸 찾아내주고 젖혀진 목 힘들지 않게 받쳐주고 마사지 해주고 어제 아빠처럼 딸을 섬겨주는 오빠에게 말을 못하니 손가락으로 연신 엄지척을 보내주었다 어릴 때 아팠을 때처럼 옆에 딱 붙어서 계속 마사지해주고 쓰다듬어주고 격려의 말을 해주었더니 아프면서도 좋아서 미소짓는 딸~ 주님이 하셨어요 할렐루야
딸에게 어제 오늘 아빠와 오빠의 사랑의 추억을 주셔서 감사해요
병원 갈 수 없는 시간대에 신년축복성회의 기름을 채워주신 은혜의 날에 이런 일들을 허락해주신 너무나 섬세하신 주님 감사해요
싫어해서 잠들었을 때 몰래 해주던 안수를 오늘은 실컷 해줄 수 있게 해주시고, 많은 생활 속의 습관들을 단번 에~ 민하 스스로 교정하도록 해주시는 주님 참 놀라우 세요
주님 제겐 늘 조심조심 살살 다뤄주셨었는데 딸은 참 강하게 다루시네요 제가 이만큼 강해져서 함께 하게 하심도 감사해요 오늘 하나도 두렵지도 떨리지도 않은 제가 신기했어요 자기 맘처럼 움직여지지 않고 저절로 움직이는 몸의 증상과 통증으로 공포를 느껴서 두려워하는 딸의 모습이 예전의 저의 모습이었어요 감사해요 주님
조울증에 구안와사에 사경증까지~ 주님 딸이 아닌 저에게 생겼다면 이렇게 주님께 간절하지 못했을 거 같아요 계속 주님께 간절히 매달릴 수 있는 은혜주셔서 감사해요
주님 내일 병원 가서 정확한 진단 받고 의학적으로도 필요한 도움이 있다면 받을 수 있게 인도해주세요 영적인 면으로만 치우친 제가 매사에 균형있게 지혜롭게 판단하고 대처할 수 있게 분별력과 지혜를 부어주세요
모든 것이 하나님의 손 안에서 허락하에서 일어난다는 사실이 얼마나 늘 든든한지요 하나님의 딸을 아버지께 맡깁니다 모든 것을 합력해서 선을 이루실 것을 믿고 감사합니다 주님만 바라보고 의지할게요 빨리 통과할 수 있게 성령님 도와주세요
이해할 수 없고 제가 할 수 있는 게 없지만 하나님이 하시면 모두 가능함을 믿어요 하나님 긍휼을 베풀어주심 믿고 감사해요 모든 영광 하나님 홀로 받으소서
첫댓글 오!주여~ 딸의 아파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엄마의 마음은 얼마나 아플까~
홍은혜 집사님을 주님께서 위로하여주시고 강한 주님의 군사로 세워주소서! 따님을 보혈의 보호막으로 감싸주시고 이제는 병에서 자유함을 얻도록 주님께서 병의 근원을 완전히 해결하여주소서! 예수의 피로 예수의 피로 고침을 받을지어다!
어머나
홍집사님의 일지를 읽게하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급히 하나님께 총알기도 올렸습니다
힘내셔요
민하를 위해
하나님이 의사도 간섭하실줄
믿고 중보합니다
할렐루야
주여! 크고 작은 풍량이 휘몰아 쳤네요.
예고도 없이~
이해할수 없는 일들이 우리 인생에 일어나는것을ㆍ
의연하게 담대히 나아가신
집사님
대단하세요.
하나님이 하신일에
순응하신 집사님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시고 승리하시니
주의 나라를 취하셨습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
민하에게 그런 일이 일어나니 많이 힘드시겠네요..
하나님께서 치료해 주시고.. 더욱 건강해지길 축복합니다..
얼마나 힘드실지...ㅠ
믿음으로 헤쳐 나가고 계시는 모습이 존경스럽습니다!
강하게 연단하시는만큼 큰 은혜 부으실줄 믿습니다!
힘내세요!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민하를 통해 정말 많은 일들이 있네요
이 번 일을 통해 가족의 사랑을 민하가 깨닫게된 듯 싶네요
민하가 건강하게 아름답게 잘 성장되기를 계속 기도합니다
집사님 믿음도 강해지고 단단해진 것 같아 넘 기쁘네요
사랑합니다
할렐루야 !사랑하는 하나님의 딸을 품에 안고계십니다
딸이 뭉게뭉게 흰구름을 타고 들놀이 갔다가 다시돌아옵니다 방실방실 웃으면서 ...주께 맡기라하십니다
나의사랑하는딸이다 하십니다 ..아프셨죠 힘내세요
화이팅 사랑하고 축복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