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중2되는 소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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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키가 161에 지금 56~58정도하는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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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체는 날씬한편이데 하체가 뚱뚱한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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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걷기다이어트를 하려고 했던건 아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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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학을 왔는데 학교가 꽤 먼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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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용돈이 만원이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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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비를 감당 할수없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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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매일 등교길하고 하교길을 걸어다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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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30~40분 정도해서 하루에 1시간 정도 걸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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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도 더워서 땀도 많이 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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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거는 그냥 평소 먹는대로 먹었습니다.[밤에는 배고플땐 베지밀이나 우유를 마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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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두달전에 산 찢어진 청바지를 입는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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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기뻤습니다. 딱맞던 바지가 커서 쑥! 내려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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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기쁨 말로 표현 할수없었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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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부터 본격적으로 다이어트를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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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응원해주세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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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임프님 화이팅! 그런데 자라나는 청소년은 다이어트하면 안돼요. 한창 성장호르몬이 분비되는 시기에 58kg이면 약간 통통한 정도인데 음식은 줄이지말고 운동만 하면 좋겠네요. 키가 자라야하니까 영양이 많이 필요한 시기죠. 약간 통통해야 키가 커요. 성장기때는 옆으로 늘어났다가 키로 됐다를 반복하니까...
첫댓글 임프님 화이팅! 그런데 자라나는 청소년은 다이어트하면 안돼요. 한창 성장호르몬이 분비되는 시기에 58kg이면 약간 통통한 정도인데 음식은 줄이지말고 운동만 하면 좋겠네요. 키가 자라야하니까 영양이 많이 필요한 시기죠. 약간 통통해야 키가 커요. 성장기때는 옆으로 늘어났다가 키로 됐다를 반복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