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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향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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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소설> 부석사 / 신경숙
김태원 추천 0 조회 37 11.08.19 22:21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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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8.19 23:54

    첫댓글 정모 다녀가신 후 바로 올리셨군요. 자주 들어와 읽겠습니다.
    너무 고마우십니다.

  • 11.08.20 03:31

    부석사의 돌과, 어딘지 겉돌고 있다는 느낌을 주는 요즘의 인간관계를 절묘하게 빗댄 것이 인상적입니다.
    반복되지 않는 유일한 순간,을 혹시 보냈을까요...위의 두 남녀는.....

  • 11.09.05 21:52

    이제 겨우 다 읽었습니다. 소설가는 참 많은 걸 알고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니면, 너무 단조롭거나 수명이 짧거나겠지요. 의 식 주에 대한 건 물론 예술, 교통, 지리. 천체에 이르기 까지... 두 사람이 겪은 각자의 인간 관계, 그 섬세하고 미묘한, 이기적인 관계를 부석사의 겉도는 돌에 비유함은 기발합니다만, 찾아가는 길을 잃었다는 설정은 너무 소설적이다 싶군요. 차 안의 두 남녀, 그들 관계에 대한 심리적인 변화에 대한 것도 통상적으로 이해하기엔 무리가 있고요.
    문학상을 타기까지의 당연한 이유를 선생님으로부터 듣고 싶은 마음, 간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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