乾 양력 1950.3.11 14:00 丙申년 67세
99 89 79 69 59 49 39 29 19 09 時 日 月 年
己 戊 丁 丙 乙 甲 癸 壬 辛 庚 癸 乙 己 庚
丑 子 亥 戌 酉 申 未 午 巳 辰 未 巳 卯 寅
명주는 써머스타트를 만드는 회사에서 하청을 받아 부품을 조달하는
중소기업의 사장으로 있다가
48년 丁丑년에 무남독녀가 자살하고,
49세 戊寅년 부인도 식음을 전폐하다가 병을 얻어 죽자,
51세 庚辰년 사업을 접고 지리산에 들어가 약초를 캐며 혼자 외롭게 살고 있습니다.
올봄 (67세 병신년) 안 쓰던 휴대폰을 개설하여 연락되기기 시작했습니다.
(교운 양 9세 06월 12일) (약 5~10일의 오차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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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노인님의 저료입니다.
庚 정관이 투출하여 용신인데 입관하지 못한 이유를 생각해보았습니다.
이 명조 녹겁이 쓰는 글자는 庚 정관과 己 재성입니다.
庚己 재관이 지지 비겁지에 무기력하게 투출해서
己庚은 서로 의존하는 관계입니다.
이 명조에는 지지에 2가지 징후가 나타나 있습니다.
하나는 寅巳刑으로 부부궁 巳가 무너지는 것이고,
또 하나는 자식궁 未가 寅卯에 합극을 받아 무너진 것입니다.
사주에 이런 징후가 있으니 언젠가 이 징후가 나타나는 시점이 있겠지요.
천간 己庚을 쓴다고 아무 때나 기경이 작동하는 것이 아닙니다.
남방 운이 먼저 들어오니 己 재성이 작동하기 시작합니다.
반면 庚 정관은 남방 식상지에 金은 나약해지므로 입관하지 않고
시업으로 길을 잡은 것으로 봅니다.
또 남방 운은 배우궁 巳가 복구되므로 결혼, 생자, 발재할 수 있었겠지요.
그런데 남방 운 끝에 癸未가 나타나는데 원국에 파괴된 글자 未가 나타났습니다.
여기를 심도 있게 보아야겠지요.
未土가 무너지는 세운을 만난다면 거기가 시점이기 때문입니다.
토가 무너지는 운은 42辛未년과 48丁丑년이 있네요.
그런데 辛未년은 辛 관성이 木비겁을 제하기 때문에
未土가 무너지기 힘듭니다.
그러나 丁丑년은 寅丑 암장간 合이 작동, 寅이 丑土를 극할 수 있습니다.
토 재성은 원래 길신(용신)이고 재성이 무너지는 것 자체가 흉한 일인데
시지가 무너지므로써 자식의 손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甲申대운으로 넘어가면 서방지로 갑니다.
이때는 庚 정관이 작동할 시점입니다. 일대 인생의 변화가 있는 운이지요.
그런데 甲申의 申이 巳와 합이 되어 申 관성이 극을 받네요.
좋지 못한 운입니다. 안타까운 일이지요.
庚 정관이 申을 만나 잘 작동해야하는데 庚의 근원 申이 손상되었으니
이름이 없어진 것입니다. 불명예가 따릅니다.
그러므로 甲申대운의 세운을 주의 깊게 보아야합니다.
언제 흉이 발생할지 찾아보아야하니까요.
주목을 끄는 글자는 寅巳입니다.
申운이 되면 寅巳申 삼형이 작동합니다.
이 명조에서 신사신 삼형이 작동하면,
첫째 庚 정관이 무너지고
둘째 巳 배우궁이 무너집니다.
통변은 "명예로운 일을 그만 두고 처궁이 위태롭다"고 해야겠지요.
申 대운을 넘자마자 49 戊寅년이 되었습니다.
원국이 寅에 의해 巳 배우궁이 무너지는 운인데 戊寅년에 또 寅을 만났습니다.
이때 처가 사망한 겁니다.
(교운이 마침 9세 6월 12일경이네요. 사망시점이 6월 이후가 아닐까 생각되는데
바다노임님, 명주 사망월을 알 수 있을까요? )
51세 庚辰년이 되면 庚이 복구된 것입니다.
새로운 이름을 세우고 새출발하는 운입니다.
이때 보통 직업을 바꿉니다. 그런데 이 분은 시골로 내려가셨네요.
乙酉운은 관살혼잡이라 대발은 아니겠지요.
丙戌대운은 좋지 않아보입니다. 庚 용신이 손상되기 때문입니다.
세운을 추적하면 언제인지 나타나겠지요.
이 명조는 寅巳刑을 빼놓으면 저간의 사정을 알기 어렵습니다.
유명철 명조도 인사형으로 가정궁이 깨친 명조였습니다.
좋은 의견 많이 내 주십시오. 그리고 모두 좋은 하루 되십시오. - 청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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松栢 조흔님의 답변 | 2016.10.12. 17:40 | 댓글 0
♣♣♣ 격용희기를 정확히 잡으면 설명이 간단합니다.
98 88 78 68 58 48 38 28 18 08 --- 05 02 09 08 己 戊 丁 丙 乙 甲 癸 壬 辛 庚 --- 癸 乙 己 庚 : 67세 乾命 丑 子 亥 戌 酉 申 未 午 巳 辰 --- 未 巳 卯 寅
* 문경에서 태어났는데, 점심식사를 마치고 아버지가 뒷산에서 땔감을 구해 집에 돌아오니, 어머니가 산통을 하고 계셨답니다. 그 동네 아주머니에게 도움을 구하고 조금 있다가 순산을 했답니다. 명주는 부모님으로부터 미시에 태어났다고 들어왔다고 합니다. => 지금 궁통보감을 펴봅니다. 卯月 乙木은 丙癸를 쓴다고 나옵니다. 그러면 土金은 기신. => 시간 癸水는 보조용신이지만 水火相爭이 발생할 때는 흉하게 작용합니다. 金運이 오면 癸水는 도식으로 작용합니다. 그래서 본명은 고전에 나오는 용어로 <지윤천화>라거나 <천화지윤>이라는 말이 떠오르는 명조입니다.
* 명주는 써머스타트를 만드는 회사에서 하청을 받아 부품을 조달하는 중소기업의 사장으로 있다가 => 남방 火運에 수화상제하니 잘나간 것입니다.
* 48세(癸丑행년) 甲申대운(庚寅운한) 丁丑년에 무남독녀인 딸이 자살하고, ♣♣♣ 대운수가 8인데 만나이를 적용하면 49세에 대운이 바뀌지만, 저는 당나이를 채용하니 48세에 대운이 바뀝니다. => 대운이 진입하는 첫해는 연주와 대운이 만납니다. 庚寅운한이라고 합니다. 甲申대운 庚寅 운한은 천극지충으로 金木이 상쟁합니다. 서방 金運이 오니 바로 흉해가 발생한 것입니다. 그러니 대운수가 정확히 8대운이 맞는 것입니다. =>丁丑년은 관성입묘에 자녀궁 시주와 천극지충합니다. 자녀는 金관살이지만 식상으로 제살하는 명조는 火식상을 자녀로도 봅니다. 자녀를 용신으로 볼 때는 자녀성을 효과적으로 만들어주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丁火 용신이 입묘된 채 무력하게 나타나서 水克火당하니 소중한 것이(용신) 사라지게 됩니다.
* 49세(甲寅행년) 甲申대운(己卯운한) 戊寅년에 부인도 식음을 전폐하다가 병을 얻어 1998년 06월 20일에 죽자, => 戊재화가 木克土당한 것인데, 戊土가 왜 木에게 회극당할까요? => 戊土가 웬수 구신으로 작용하면 일주는 스스로가 살기 위해서 웬수 구신을 쳐야 합니다. 甲申대운이 金方 운이니 천간으로 土金이 조합돼 흉하기 때문에 소중한 것이 사라지는데, 戊土 처성이 웬수 구신 짓을 하니 제거한 것입니다.
* 51세(丙辰행년) 甲申대운(己卯운한) 庚辰년에 사업을 접고 지리산에 들어가 약초를 캐며 혼자 외롭게 살고 있습니다. => 甲겁재가 金克木당합니다. 더하여 己卯운한에게 甲申대운이 甲己合으로 합거됩니다. => 乙木 일주에게 甲겁재는 등라계갑할 수 있는 아주 소중한 존재입니다. 의지버시인 甲木이 사라졌으니 외로이 살게 됩니다.
* 67세(壬申행년) 乙酉대운(癸未운한) 丙申년 봄에 안 쓰던 휴대폰을 개설하여 연락되기기 시작했습니다. => 乙酉대운은 甲申대운보다 더욱 흉한 운입니다. 申中에는 壬水라도 있지만 酉中에는 金만 있기 때문입니다. => 丙申년에 丙火가 작용하니 조금 살 만하여 세상 구경을 하러 나온 것입니다. |
출생시간 관련 점심식사를 마치고 아버지가 뒷산에서 땔감을 구해 집에 돌아왔다면 족히 15시-16시는 되었다는 판단이며 어머니가 산통을 하는 것을 보고 그 동네 아주머니에게 도움을 구하여 조금 있다가 순산을 하였다면 신시의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여집니다.
1950년 1월 23일 신시 (남자/음력)
부부-자식궁이 깨졌습니다. 그것은 일주 을사를 주동하여 천간 을기상충으로 가격하고 지지 사신삼형으로 압박하여 일주의 파극 됨을 모면할 수 없기 때문인데 일지 사중무토와 시지 신중경금이 갑무상충 및 병경상충으로 파괴되는 것은 배우자와 자식이 사라지는 것과 진배없음이라 운로의 도움이 절실합니다.
이렇게 일주 을사와 시주 갑신이 삼형-상충으로 파극되면 길신으로 작용하는 일지 사화와 시지 경금의 파극됨을 모면할 수 없음이라 부부궁과 자식궁이 불리한데 대운 계미가 합세하여 기계상충으로 파극하고 묘미합목 목기로 돌아서는 것은 사주 내 상충을 중첩하는 동시에 길신 미토가 변하여 흉신으로 화하는 것이라 직업 및 사회적인 어려움이 가중되는 대목입니다.
상황이 이럴 진데 1997년 정축년을 만나는 것은 관성이 입묘하고 백호의 위용을 과시하는 형국이라 자식이 불리한데 대운과 세운 간 정계상충 및 축미삼형/상충으로 압박하는 것은 지장간 을신상충으로 인한 축중신금이 파괴되는 것이라 자식이 사라지는 이치와 같습니다.
1998년 6월 20일 배우자 마저 운명을 달리하였다면 자식으로 인한 충격을 감당할 수 없었다는 판단이며 갑신대운에 들어서고 있으나 아직 계미대운을 벗어나지 못하는 형국인데 재차 사주원국을 갑무상충 및 인사삼형으로 압박을 멈추지 않는 것은 일주와 시주의 흉의가 절정이라 설상가상의 순간이 되고 말았습니다.
결론적으로 위 사주를 풀어가는 해법은 일주-시주-월주가 대립하여 전극을 발생하고 길신으로 작용하는 기토- 사화-신금이 삼형-상충으로 파극되어 사주 내 탁기를 모면할 수 없다는 것이며 운로인 대운과 세운이 합세하여 압박을 멈추지 않는 것은 백호 및 관성 입묘의 흉폭성을 감당할 수 없음이라 십중구사의 운명을 피할 수 없었다는 판단입니다.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
명진사해 16.10.12. 14:26
98 88 78 68 58 48 38 28 18 8
己 戊 丁 丙 乙 甲 癸 壬 辛 庚 --- 癸 乙 己 庚 : 67세 乾命
丑 子 亥 戌 酉 申 未 午 巳 辰 --- 未 巳 卯 寅
(사주 쉽고 편하며 올바르게 보기)
인년.묘월.미시의 건록격으로 관금이 상신, 화식상이 용신, 재토가 희신.진용신이나,
시상계수.인해.해묘미로 해수가 유인되니 언제든지 인해합.해묘미.사해충으로 상용희가
모두 한꺼번에 무너질 수 있는 구조이다.
임오대운에는 인오.사오미방 형성으로 피해갈 수 있겠으나, 계미대운 수목의 세운에는
위험하다.
계미대운 을해년에는 공부.문서관련의 모임.단체에 개입되어 사기.파재가 있었을 것이고,
정축년.갑진월에는 갑경.사축.축미.인묘진으로 경신금이 훼손.입묘되니 딸이 자살했으며,
갑신대운입, 갑기합.사신합하니 드디어 정식으로 해수를 부르고 계수가 통근.강해지며
수목이 왕강해지는데, 무인년.무오월에 무계합.기갑합.인해.오해로 목이 왕강해지며
무기토가 합극절사하니 그 부인이 식음전폐 사망하였다.
申 巳 卯 寅
丙 乙 甲 癸 壬 辛 庚
戌 酉 申 未 午 巳 辰
68 58 48 38 28 18 8년 4개월
계미시가 아닌 갑신시로 보임.
부인의 귀천은 계미 대운으로 추측됨(무인년 7월경에 대운이 바뀜). 즉 무인년 7월 이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