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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박한 시대의 특징은
눈물이 메마른 것입니다.
삶의 환경에서 눈물의 샘을 잃어버렸다면
오아시스를 찾지 못한 거친 사막의 인생을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복음에 깨어 있는 성도는
눈물의 샘에 그 기도의 뿌리를 내리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정관과 그 은혜의 서정은
생명의 샘을 그 눈물의 서정으로 가졌습니다.
언약의 씨에 대한 갈등으로 아브라함의 집에서 쫓겨난 하갈은
고통의 길에서 여호와의 사자를 만나 축복을 받고 광야의 샘 곁 곧 술 길 샘물을 브엘라헤로이라 불렀으며
내가 어떻게 여기서 나를 감찰하시는 하나님을 뵈었는고라며 탄성하였습니다.
훗날 하갈은 이스마엘이 이삭을 조롱하여 또 다시 집에서 쫓겨나 광야에서 가죽부대의 물이 다하여
자식의 죽는 것을 참아 보지 못하겠다 하고 방성대곡할 때
고난으로 울부짖는 아이와 어미의 소리를 들었습니다.
하나님이 그 어린 아이의 소리를 들으셨으므로
하나님의 사자가 하늘에서부터 하갈을 불러 이르시되
하갈아 무슨 일이냐 두려워하지 말라 하나님이 저기 있는 아이의 소리를 들으셨나니
일어나 아이를 일으켜 네 손으로 붙들라 그가 큰 민족을 이루게 하리라 하시니라
하나님이 하갈의 눈을 밝히셨으므로 샘물을 보고 가서 가죽부대에 물을 채워다가
그 아이에게 마시게 하였더라고 말씀하였습니다.(창21:17-19)
아브라함의 자식을 잉태한 채 집에서 쫓겨났던 하갈은 브엘라해로이의 하나님을 체험하였고
또 다시 자식의 문제로 집에서 쫓겨 났을 때 광야에서 죽어가는 아들을 위해 방성대곡하는 어미의 눈물은
고통의 소리를 들어시는 하나님을 만나 샘물을 발견하였고
큰 민족을 이루게 하리라는 은혜의 복을 받았습니다.
방성대곡하는 고통의 부르짖음은
인생이 감찰하신 하나님을 만나는 은총의 길이 아닐 수 없습니다.
오늘날 각박한 시대의 삶은
악으로 깡으로 살기 때문에 눈물의 샘이 말랐습니다.
콘크리트에 식물이 자랄 수 없듯이
붉은 띠 이마를 두르고 투쟁하는 삶의 현장에서 생명의 샘이 흐르는 하나님의 동산을 만날 수 없습니다.
죄의 용서는 눈물의 정서이지만
비난의 화살을 퍼붓고 돌팔매질하는 그곳에는 악독과 분노가 가득할 뿐입니다.
도망자의 길에서 삶의 절망을 느꼈을 때
하갈의 브엘라해로이 처럼 그 고통의 소리를 하나님은 들으시고 살길을 열어 주십니다.
삶의 현장에서 흘리는 눈물이 사라진 곳에
드라마의 눈물만 안방을 적시고 있습니다.
텔레비전 프로그램 가운데서 눈물 흘리는 곳은
탈북 스토리로 얼룩진 이만갑의 눈물 젖은 두만강뿐인 것 같습니다.
진행자와 출연자와 관람객과 시청자를 모두 울게 하는 이만갑은
출애굽의 증거와 그 신앙이 갖는 생명의 구원이라는 탈북의 도망자와 쫓는자의 절박한 삶의 현장을 가졌습니다.
이제는 더 이상 흘릴 눈물이 없을 것 같은 새터민은
고통의 현장과 자유로운 삶의 송과선을 정체성으로 가졌습니다.
마르지 않는 눈물의 샘을 가진 새터민은
사선의 벽을 넘어 생을 찾은 삶의 증거로 푸른 창공의 나래를 활짝폈습니다.
새터민에 의해 다시 부르는 눈물젖은 두만강은
평화 통일의 열망을 가득 담았습니다.
몇 년전부터 유튜브의 영상을 통해 새터민의 간증을 듣고 있는데
대부분 탈북하는 과정에서 하나님을 만났고 대한의 품에서 믿음으로 정착하였습니다.
간혹 북한의 지하 교회 배경을 가진 탈북 신앙의 간증은
눈물의 감동과 탄성, 그 자체였습니다.
각박한 삶의 한가운데 던져진 탈북 스토리는 안방을 적시는 드라마의 그 눈물보다
생과 사의 갈림길에서 흘리는 민족의 통일을 염원하는 근원적인 눈물의 샘이 되었습니다.
새터민의 탈북 스토리에 담긴 눈물이 없었더라면
우리 사회는 불필요한 이념의 대립과 정치적 갈등으로 더욱 각박하고 매말랐을 것입니다.
삶의 절벽을 만난 그 고난의 현장은
생명의 샘을 발견하는 눈물의 근원이요, 은혜의 구원이 싹트는 하나님의 동산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하갈의 브엘라해로이는
언약의 복을 절벽으로 만난 바로 그 절망에서 피어난 감찰하시는 하나님의 정관이었습니다.
가나안 땅에 대한 아브라함의 언약을 완전히 성취하고
메시야의 언약으로 하나님의 왕국을 실현한 다윗은 눈물의 기도를 구원의 서정으로 가졌습니다.
다윗은 소년으로 블레셋의 거장 골리앗을 용감하게 물리쳤지만
고난의 눈물로 인격의 연단을 받아 성숙하였으며
그 눈물의 정서로 겸비하여 하나님의 은혜를 온전히 담았습니다.
다윗은 사울의 군대 장관 아브넬이 요압에게 암살 당하였을 때
옷을 찢고 굵은 베를 띠고 아브넬 앞에서 애도하였으며 상여를 따라가 헤브론에 장사하고
아브넬의 무덤에서 소리를 높여 울고 또한 애가를 지었습니다.
아브넬의 죽음이 어찌하여 미련한 자의 죽음 같은고
네 손이 결박되지 아니하였고 네 발이 차꼬에 채이지 아니하였거늘
불의한 자식의 앞에 엎드러짐 같이 네가 엎드러졌도다고 탄식하였습니다.(삼하3:33-34)
또한 다윗은 압살롬이 왕자의 난을 일으며 암논을 죽이고 도망하였으며
그 후 돌아와 반역하여 다윗의 왕위를 찬탈하였으며
결국 요압 장군에게 피살 당한 그 아들 압살롬을 눈물의 탄식으로 슬퍼하였습니다.
내 아들 압살롬아 내 아들 내 아들 압살롬아
차라리 내가 너를 대신하여 죽었다면, 압살롬 내 아들아 내 아들아 하면서 아픈 마음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쁀만 아나라 다윗은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를 범하고
또 우리야를 최전선으로 보내 죽인 악한 일로 나단 선지자의 책망을 받고
마음을 찢는 눈물로 통회와 자복의 기도를 하였습니다.
참회의 기도로 유명한 다윗의 시편 51편은
죄진 마음을 찢어 통회하며 참회하는 눈물의 기도가 아닐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여 주의 인자를 따라 내게 은혜를 베푸시며
주의 많은 긍휼을 따라 내 죄악을 지워 주소서
나의 죄악을 말갛게 씻으시며
나의 죄를 깨끗이 제하소서
무릇 나는 내 죄과를 아오니
내 죄가 항상 내 앞에 있나이다
내가 주께만 범죄하여 주의 목전에 악을 행하였사오니
주께서 말씀하실 때에 의로우시다 하고 주께서 심판하실 때에 순전하시다 하리이다
내가 죄악 중에서 출생하였음이여
어머니가 죄 중에서 나를 잉태하였나이다
보소서 주께서는 중심이 진실함을 원하시오니
내게 지혜를 은밀히 가르치시리이다
우슬초로 나를 정결하게 하소서 내가 정하리이다
나의 죄를 씻어 주소서 내가 눈보다 희리이다
내게 즐겁고 기쁜 소리를 들려 주시사
주께서 꺾으신 뼈들도 즐거워하게 하소서
주의 얼굴을 내 죄에서 돌이키시고
내 모든 죄악을 지워 주소서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나를 주 앞에서 쫓아내지 마시며
주의 성령을 내게서 거두지 마소서
주의 구원의 즐거움을 내게 회복시켜 주시고
자원하는 심령을 주사 나를 붙드소서
그리하면 내가 범죄자에게 주의 도를 가르치리니
죄인들이 주께 돌아오리이다
하나님이여 나의 구원의 하나님이여 피 흘린 죄에서 나를 건지소서
내 혀가 주의 공의를 높이 노래하리이다
주여 내 입술을 열어 주소서
내 입이 주를 찬송하여 전파하리이다
주께서는 제사를 기뻐하지 아니하시나니 그렇지 아니하면 내가 드렸을 것이라
주는 번제를 기뻐하지 아니하시나이다
하나님께서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하지 아니하시리이다
주의 은택으로 시온에 선을 행하시고
예루살렘 성을 쌓으소서
그 때에 주께서 의로운 제사와 번제와 온전한 번제를 기뻐하시리니
그 때에 그들이 수소를 주의 제단에 드리리이다며 통회의 기도로 죄사함을 받았습니다.(시51:1-19)
참으로 다윗은 눈물의 기도를
하나님을 의지하는 신앙의 본질로 가졌습니다.
다윗은 나의 눈물을 주의 병에 담으소서라는 기도를 하며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여 그의 말씀을 찬송하며 여호와를 의지하여 그의 말씀을 찬송하리이다며
그 믿음을 새롭게 하였습니다.
눈물의 샘을 신앙 정서의 뿌리로 가진 다윗은
밤마다 침상을 띄우며 요를 적시는 눈물의 기도를 하였습니다.
친구들의 조롱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향하여 눈물을 흘렸던 욥처럼
다윗은 원수를 인하여 사람들이 종일 나더러 하는 말이 네 하나님이 어디 있느뇨 하니
내 눈물이 주야로 내 음식이 되었도다고 탄식하였습니다.
눈물이 음식이 된 다윗은
여호와여 나의 기도를 들으시며 나의 부르짖음에 귀를 기울이소서
내가 눈물 흘릴 때에 잠잠하지 마옵소서라고 더욱 힘써 기도하며 부르짖었습니다.
다윗을 향한 하나님의 언약적 사랑은 사방으로 우겨싼 원수를 만들었고
오늘날 주 예수의 구원을 받은 주의 성도는 다윗과 욥처럼 가족과 친구와 이웃이 원수인 삶의 환경을 가졌습니다.
다윗, 그가 만난 삶의 정황은
원수로 둘러싸인 삶, 그 자체였고 눈물의 기도는 하나님의 의지가 되었습니다.
참으로 복음을 깨달은 주의 성도에게는 주의 복음으로 말미암은
다윗 이상의 원수가 늘려있고 눈물을 흘리지 않아도 될 삶의 상황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성경에 대한 말씀의 이해가 깊으면 깊을수록
예수님의 십자가에 대한 이해와 바울의 복음으로 온전히 깨어 있으면
그 은혜의 원수로 말미암아 눈물의 기도는 밤마다 침상을 띄우고 그 요를 적시며 음식이 될 것입니다.
하나님을 향하여 눈물을 흘리는 주의 성도는
보좌 가운데에 계신 어린 양이 그들의 목자가 되사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고
하나님께서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실 것입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영원히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제사장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는 육체에 계실 때에 자기를 죽음에서 능히 구원하실 이에게 심한 통곡과 눈물로 간구와 소원을 올렸고
그의 경건하심으로 말미암아 들으심을 얻었느니라
그가 아들이시면서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 온전하게 되셨은즉
자기에게 순종하는 모든 자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시고
하나님께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른 대제사장이라 칭하심을 받으셨느니라고 증거하였습니다.(히5:7-10)
사도 바을은 에베소 교회를 사역할 때
여러분이 일께어 내가 삼 년이나 밤낮 쉬지 않고
눈물로 각 사람을 훈계하던 것을 기억하라고 말씀하였습니다.(행20:31)
바울은 많은 눈물로 여러차례 고린도에 보내는 서신을 사랑으로 썼고
눈물을 흘리며 여러 사람들이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원수로 행하는 것을 경계하였습니다.
기도에 대한 바울의 이해는
많은 고난과 환난을 눈물의 기도로 담았고 주 예수의 복음을 눈물로 증거하였습니다.
눈물로 기도하고 눈물로 말씀을 전하였던 사도 바울은
竪돋?계속하고 기도의 감사함으로 깨어 있으라고 교훈하며 항상 너희를 위하여 애써 기도하여
너희로 하나님의 모든 뜻 가운데서 완전하고 확신 있게 서기를 구하였던
에바브로 디도를 동역자로 증거하였습니다.
또한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의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우
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소망의 인내를
우리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끊임없이 기도로 기억하였습니다.
바울의 눈물어린 기도와 말씀의 증거는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로 하여금 많은 환난 가운데서 성령의 기쁨으로 말씀을 받아
우리와 주를 본받은 자가 되게 하였습니다.
성령의 역사로 말미암아 사랑으로 복음을 증거하고 사랑의 기도로 은혜의 교제를 나누는 것은
하나님을 향하는 믿음의 소문이 각처에 편만하게 전파되는 원동력이 아닐 수 없습니다.
사도 바울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교회를 세우고
각 교회를 위한 눈물의 기도를 복음의 편지로 남겼습니다.
에베소 교회를 위한 바울의 기도는
기도의 복음, 그 자체로 복음의 본질이 기도에 담겼습니다.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우리에게 주시되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이는 그의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는 것이라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이는 그가 모든 지혜와 총명을 우리에게 넘치게 하사
그 뜻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리신 것이요 그의 기뻐하심을 따라
그리스도 안에서 때가 찬 경륜을 위하여 예정하신 것이니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
모든 일을 그의 뜻의 결정대로 일하시는 이의 계획을 따라 우리가 예정을 입어 그 안에서 기업이 되었으니
이는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전부터 바라던 그의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의 기업의 보증이 되사 그 얻으신 것을 속량하시고
그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 하심이라
이로 말미암아 주 예수 안에서 너희 믿음과 모든 성도를 향한 사랑을 나도 듣고
내가 기도할 때에 기억하며 너희로 말미암아 감사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영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너희 마음의 눈을 밝히사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 안에서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함이 무엇이며
그의 힘의 위력으로 역사하심을 따라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떠한 것을 너희로 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고 말씀하였습니다.(엡1:3-19)
또한 바울은 이 복음을 위하여 그의 능력이 역사하시는 대로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을 따라 내가 일꾼이 되었노라
모든 성도 중에 지극히 작은 자보다 더 작은 나에게 이 은혜를 주신 것은
측량할 수 없는 그리스도의 풍성함을 이방인에게 전하게 하시고
영원부터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 속에 감추어졌던 비밀의 경륜이
어떠한 것을 드러내게 하려 하심이라
이는 이제 교회로 말미암아 하늘에서 있는 통치자들과 권세들에게
하나님의 각종 지혜를 알게 하려 하심이니
곧 영원부터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예정하신 뜻대로 하신 것이라
우리가 그 안에서 그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담대함과 확신을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감을 얻느니라
그러므로 너희에게 구하노니 너희를 위한 나의 여러 환난에 대하여
낙심하지 말라 이는 너희의 영광이니라
이러하므로 내가 하늘과 땅에 있는 각 족속에게
이름을 주신 아버지 앞에 무릎을 꿇고 비노니
그의 영광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너희 속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시오며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너희 마음에 계시게 하시옵고
너희가 사랑 가운데서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져서
능히 모든 성도와 함께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고
그 너비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깨달아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우리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능력대로 우리가 구하거나 생각하는 모든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실 이에게
교회 안에서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이 대대로 영원무궁하기를 원하노라 아멘(엡3:7-21)
골로새 교회를 위한 바울의 기도는
온 천하에서 복음의 열매를 맺어 자라는 성령이 능력이 되었습니다.
이 복음이 이미 너희에게 이르매 너희가 듣고 참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깨달은 날부터
너희 중에서와 같이 또한 온 천하에서도 열매를 맺어 자라는도다
이와 같이 우리와 함께 종 된 사랑하는 에바브라에게 너희가 배웠나니
그는 너희를 위한 그리스도의 신실한 일꾼이요 성령 안에서 너희 사랑을 우리에게 알린 자니라
이로써 우리도 듣던 날부터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시를 그치지 아니하고 구하노니
너희로 하여금 모든 신령한 지혜와 총명에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으로 채우게 하시고
주께 합당하게 행하여 범사에 기쁘시게 하고
모든 선한 일에 열매를 맺게 하시며 하나님을 아는 것에 자라게 하시고
그의 영광의 힘을 따라 모든 능력으로 능하게 하시며
기쁨으로 모든 견딤과 오래 참음에 이르게 하시고
우리로 하여금 빛 가운데서
성도의 기업의 부분을 얻기에 합당하게 하신 아버지께 감사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고 기도하였습니다.(골1:6-12)
데살로니가 교회를 위한 바울의 기도는
너희 얼굴을 보고 너희 믿음이 부족한 것을 보충하기 위해서 주야로 심히 간구한다고 하였습니다.
지금은 디모데가 너희에게로부터 와서 너희 믿음과 사랑의 기쁜 소식을 우리에게 전하고
또 너희가 항상 우리를 잘 생각하여 우리가 너희를 간절히 보고자 함과 같이
너희도 우리를 간절히 보고자 한다 하니
이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모든 궁핍과 환난 가운데서
너희 믿음으로 말미암아 너희에게 위로를 받았노라
그러므로 너희가 주 안에 굳게 선즉 우리가 이제는 살리라
우리가 우리 하나님 앞에서 너희로 말미암아 모든 기쁨으로 기뻐하니
너희를 위하여 능히 어떠한 감사로 하나님께 보답할까
주야로 심히 간구함은 너희 얼굴을 보고
너희 믿음이 부족한 것을 보충하게 하려 함이라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우리 주 예수는 우리 길을 너희에게로 갈 수 있게 하시오며
또 주께서 우리가 너희를 사랑함과 같이 너희도 피차간과 모든 사람에 대한 가랑이 더욱 많아 넘치게 하사
너희 마음을 굳건하게 하시고 우리 주 예수께서 그의 모든 성도와 함께 강림하실 때에
하나님 우리 아버지 앞에서 거룩함에 흠이 없게 하시기를 원하노라고 기도하였습니다.(살전3:6-13)
또한 바울은 주께서 너희 마음을 인도하여
하나님의 사랑과 그리스도의 인내에 들어가게 하시기를 원하노라고 기도하였습니다. (살후3:5 )
또한 바울은 평강의 주께서 친히 때마다 일마다 너희에게 평강을 주시고
주께서 너희 모든 사람과 함께 하시기를 원하노라고 기도하였습니다.(살후3:16)
바울의 기도는 주 예수의 복음, 그 자체였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믿음으로 천하만민이 온 천하에서
복음의 열매를 맺어 자라기를 기도하였습니다.
이렇게 주 믿는 성도의 얼굴을 보고 싶어하는 바울의 마음은
우리의 양을 사랑하는 참된 목자상으로 그리움의 그 사랑을 기도와 간구로 담았습니다.
이러한 바울의 기도의 마음은
로마에 가기 전 로마의 성도들에게 로마서에도 녹아있습니다.
로마에서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받고 성도로 부르심을 받은 모든 자에게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먼저 내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너희 모든 사람에 관하여
내 하나님께 감사함은 너희 믿음이 온 세상에 전파됨이로다
내가 그의 아들의 복음 안에서 내 심령으로 섬기는 하나님이 나의 증인이 되시거니와
항상 내 기도에 쉬지 않고 너희를 말하며
어떻게 하든지 이제 하나님의 뜻 안에서
너희에게로 나아갈 좋은 길 얻기를 구하노라
내가 너희 보기를 간절히 원하는 것은
어떤 신령한 은사를 너희에게 나누어 주어 너희를 견고하게 하려 함이니
이는 곧 내가 너희 가운데서
너희와 나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피차 안위함을 얻으려 함이라
형제들아 내가 여러 번 너희에게 가고자 한 것을 너희가 모르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
이는 너희 중에서도 다른 이방인 중에서와 같이 열매를 맺게 하려 함이로되 지금까지 길이 막혔도다
헬라인이나 야만인이나 지혜 있는 자나 어리석은 자에게 다 내가 빚진 자라
그러므로 나는 할 수 있는 대로 로마에 있는 너희에게도 복음 전하기를 원하노라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로다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고 말씀하였습니다.(롬1:7-17)
사도 바울은 그의 복음 서신을 통해서
기도의 교훈을 복음으로 증거하며 그리스도와 연합되고 하나된 복음의 실상을 증거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이 일께어 내가 삼 년이나
밤낮 쉬지 않고 눈물로 각 사람을 훈계하던 것을 기억하라
지금 내가 여러분을 주와 및 그 은혜의 말씀에 부탁하노니
그 말씀이 여러분을 능히 든든히 세우사 거룩하게 하심을 입은 모든 자 가운데 기업이 있게 하시리라
내가 아무의 은이나 금이나 의복을 탐하지 아니하였고
여러분이 아는 바와 같이 이 손으로 나와 내 동행들이 쓰는 것을 충당하여
범사에 여러분에게 모본을 보여 준 바와 같이 수고하여 약한 사람들을 돕고
또 주 예수께서 친히 말씀하신 바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 하심을 기억하여야 할지니라
이 말을 한 후 무릎을 꿇고 그 모든 사람들과 함께 기도하니
다 크게 울며 바울의 목을 안고 입을 맞추고
다시 그 얼굴을 보지 못하리라한 말로 말미암아 더욱 근심하고
배에까지 그를 전송하니라고 말씀하였습니다.(행20:31-38)
또한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마음을 살피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고 말씀하였습니다.(롬8:26-28)
또한 사랑에는 거짓이 없나니 악을 미워하고 선에 속하라
형제를 사랑하며 서로 우애하고 존경하기를 서로 먼저 하며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
소망 중에 즐거워하며 환난 중에 참으며 기도에 항상 힘쓰며
성도들의 쓸 것을 공급하며 손 대접하기를 힘쓰라고 말씀하였습니다.(롬12:9-13)
또한 내가 너희에게 나아갈 때에 그리스도의 충만한 복을 가지고 갈 줄을 아노라
형제들아 내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의 사랑으로 말미암아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기도에 나와 힘을 같이하여 나를 위하여 하나님께 빌어
나로 유대에서 순종하지 아니하는 자들로부터 건짐을 받게 하고
또 예루살렘에 대하여 내가 섬기는 일을 성도들이 받을 만하게 하고
나로 하나님의 뜻을 따라 기쁨으로 너희에게 나아가 너희와 함께 편히 쉬게 하라
평강의 하나님께서 너희 모든 사람과 함께 계실지어다 아멘(롬15:29-33)
또한 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되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라
또 나를 위하여 구할 것은 내게 말씀을 주사 나로 입을 열어
복음의 비밀을 담대히 알리게 하옵소서 할 것이니
이 일을 위하여 내가 쇠사슬에 매인 사신이 된 것은
나로 이 일에 당연히 할 말을 담대히 하게 하려 하심이라고 말씀하였습니다.(엡6:18-20)
또한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고 말씀하였습니다.(빌4:6-7)
또한 기도를 계속하고기도의 감사함으로 깨어 있으라
또한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되 하나님이 전도할 문을 우리에게 열어 주사
그리스도의 비밀을 말하게 하시기를 구하라 내가 이 일 때문에 매임을 당하였노라
또한 그리하면 내가 마땅히 할 말로써
이 비밀을 나타내리라고 말씀하였습니다.(골4:2-4)
또한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고 말씀하였습니다.(살전5:16)
또한 이러므로 우리도 항상 너희를 위하여 기도함은
우리 하나님이 너희를 그 부르심에 합당한 자로 여기시고
모든 선을 기뻐함과 믿음의 역사를 능력으로 이루게 하시고
우리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대로 우리 주 예수의 이름이 너희 가운데서 영광을 받으시고
너희도 그 안에서 영광을 받게 하려 함이라고 말씀하였습니다.(살후1:11-12)
또한 참 과부로서 외로운 자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어 주야로 항상 간구와 기도를 하거니와
향락을 좋아하는 자는 살았으나 죽었느니라고 말씀하였습니다.(딤전5:5-6)
이처럼 바울은 은혜의 서정으로 넘치는 눈물의 기도와 복음의 증거로
양의 큰 목자 되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온전히 본받아 생명의 향기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향하여 복음으로 말미암은 고난과 기도의 눈물을 흘리지 않는 주의 성도는
예수의 하나님 나라에서 그 눈물을 닦에 주시고 씻어 주시는
목자의 그 사랑을 영생의 구원으로 경험하지 못할 것입니다.
눈물 없는 기도는 성도의 눈물이 아니며
참으로 눈물 흘리며 기도하는 생명의 샘을 가진 주의 성도는
"여기서 감찰하시는 하나님을 뵈웠는고"라는 하갈의 탄성으로
보좌 가운데에 계신 어린 양이 그들의 목자가 되사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고
하나님께서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