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글로벌뉴스통신] 포브스가 매년 발표하는 '2023 말레이시아 50인 부자 순위'를 알렸다.
지난 1일 자(현지시간) 포브스(Forbes)와 현지보도에 따르면, 부자 1위는 로버트 쿠옥(Robert Kuok, 99)으로 발표했다. 국내 소비지출 반등에 따라 2022년 8.7% 경제 성장을 보인 말레이시아는 올해도 완만한 속도로 성장할 것으로 보도했다.
올해 10월이면 100세가 되는 로버트 쿠옥은 말레이시아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으로 예외 없이 25년째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현지에서 '호텔왕', '설탕왕'으로 불리는 그는 재산이 118억 달러로 집계했다. 백억 불 이상 자산가 다른 한 명은 은행과 부동산 재벌인 홍릉 그룹 퀀렝찬(Quek Leng Chan, 81)회장이 102억 달러로 2위를 차지했다.
이번 말레이시아 50인 거물들이 보유한 자산은 총 816억 달러로 평가됐다.
이름에서 보듯 말레이시아 경제는 중국계가 '큰 손'임을 알 수 있다. 말레이시아 50인 부자 순위 리스트는 여기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글로벌뉴스통신GNA(http://www.globalnewsagenc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