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단기 4356년) 9월 25일(월). 음력 8월 11일.
“인연이 소중한 것은 반짝이기 때문이다. 나는 너의 빛을 받고 너는 나의 빛을 받아서 되쏠 수 있을 때 별들은 비로소 반짝이는 존재가 되는 것. 인생의 밤하늘에서 인연의 빛을 밝혀 나를 반짝이게 해준 수 많은 사람들에게 고맙고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 '최인호', 2013년 오늘 68세 침샘암으로 세상 떠남
- 고교2년 때 신춘문예로 등단. "별들의 고향", "고래사냥", "깊고 푸른 밤", "겨울 나그네", "잃어버린 왕국", "길 없는 길"
1251 (고려 고종 39년) 재조(再雕) 대장경판(현 해인사판) 조성 완료
1425 (조선 세종 7년) 평양에 단군사당 세움
1882 (조선 고종 19년) 고종의 특명전권대신 '박영효', 태극기 처음 사용
- 일본 '고베'시에서 게양함
1905 관부연락선 첫 취항
1920 동아일보 제1차 무기정간
- 사설 "제사문제를 재론하노라"가 황실상징을 모독했다는 이유
- 경북 영주의 '권'씨가 기독교인이 되어 돌아가신 어머니의 상식을 폐지하자, 그의 아내 '박'씨는 불효의 죄를 죽음으로 갚기로 작정하고 물에 빠져 죽는 사건을 계기로 논란이 됨
- 동아일보는 "조선의 제사는 일신사상에 위배되지 아니한다... 선조 기념과 우상숭배는 별개의 것이다" 등의 해설기사를 연속으로 게재하였음
1922 독립운동가 '신규식' 세상 떠남, 임시정부 국무총리 대리 외무총장
1950 시인 '정지용' 세상 떠남
- 2003년 문학평론가 '박태상'이 공개한 자료에 의하면 '정지용'은 납북되던 중 미군의 동두천 폭격에 휘말려 소요산에서 폭사했다고 함
- 하지만 이 자료는 북한의 언론 자료에 기초한 것으로서 신빙성이 낮음
- 현재까지 사장 일자나 원인에 대해서는 사실 확인이 되지 않고 있음
1965 위수령 해제
1965 서울대생 등 11명 정부전복혐의로 구속
1965 주월 한국군사령부 창설
1968 법주사 팔상전에서 신라시대 사리 발견
1972 제5회 아시아사법대회 서울서 열림 14개국 대법원장 참가
1978 공군 팬텀기, 영등포 민가에 추락
1980 북한 남북직통전화 중단
1990 '사마란치' IOC위원장 제1회 서울평화상 수상
1991 한국-멕시코 정상회담
2001 중국 연변의 소설가 '김학철'(85세) 세상 떠남
2003 '이승엽'이 55호 홈런으로 KBO 리그 시즌 한국신기록을 세움
2011 중국집 배달원 ‘김우수’ 세상 떠남(1957년 5월 28일 ~ )
- 매월 수입 70만 원 중 일부 금액으로 어린이들을 후원
- 사후 4천만 원의 종신보험, 장기기증 서약 등으로 어린이 재단에 후원
-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 회장이었던 ‘최불암’이 상주를 맡고 장례를 치름
- 2012년 그의 이야기를 다룬 “철가방 우수씨”가 제작됨. 김우수 역의 최수종, 음악가 최태원, 작가 이외수 등이 재능기부로 참여하였고, 수익금은 모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사용되었음
2013 삼성전자의 패블릿(태블릿 +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3 출시
- 2달 만에 1,000만대 공급
2014 영화 "변호인"의 소재가 되었던 '부림사건'에 연루된 피고인 5명이 재심서 무죄 확정
- '부림사건' : 당시 김광일 변호사와 함께 변론을 맡았던 노무현 변호사가 인권변호사의 길을 걷게 한 계기가 된 사건. '부산의 학림사건'이라는 의미로 '부림'이라는 명칭 사용
- 1981년 9월 공안 당국이 사회과학 독서모임을 하던 학생, 교사, 회사원 등 22명을 영장 없이 체포해 불법 감금하고 고문해 기소한 사건
2016 경찰 물대포에 맞아 쓰러진 농민 '백남기'씨(2015년 11월 14일) 세상 떠남
2018 윤창호 사건 일어남
- 육군 병사 윤창호 씨가 부산에서 횡단보도 대기 중 음주 운전 차량에 치어 뇌사상태에 빠졌다가 세상 떠남(11월 9일)
- 윤창호 고려대 친구들의 청와대 국민청원 운동으로 윤창호법 제정되어 음주 운전 처벌과 단속 기준 강화됨
2019 식약처, 발암 우려 '잔탁' 등 전량 검사 곧 결과 발표
2019 군인, 정치가 ‘노재현’ 세상 떠남(1926년 8월 8일 ~ )
- 육군 대장, 제21대 국방부 장관
- 1979년 10.26 사건에서 계엄령 선포
- 1979년 12.12 군사 반란 당시 군의 총 책임자로서 아군끼리의 유혈충돌을 막기위해 정승화 육군 참모총장의 연행을 대통령이 재가하도록 하였음
2020 서해 공무원 사건, 만행이라더니...김정은 “미안” 한마디에, 文정권 반색
- 김정은 통지문 받고 “전화위복”
- "북한사람이 (대한민국 사람보다)먼저냐"… 文정부 늑장대응에 분개
325 '니케아 회의'에서 '삼위일체설' 확립
- '위키백과'는 '니케아 회의' 일자를 325년 6월 19일 열렸다고 함
- 회의 내용은 주로 '아리우스' 논쟁, 즉 아버지인 하느님과 아들인 예수 그리스도와의 관계가 어떠냐는 것
- 삼위일체 교리가 바른 교리로 선택하고, 예수를 피조물이라고 주장한 '아리우스'를 이단으로 규정하여 교회에서 추방
- 삼위일체 : 하느님은 본질에서 한 분이시며 신격(神格), 혹은 위격 (位格) 에서는 3분으로 존재하신다는 것
1513 스페인 탐험가 '바스코 발보아', 서구인으로는 최초로 '태평양' 발견
1555 아우크스부르크 평화조약, 로마가톨릭교회와 루터교회 공존하게 됨
1881 중국 작가 '루쉰'(노신) 태어남. "광인일기", "아Q정전"
1897 미국 작가 '윌리엄 포크너' 태어남
- 1949년 노벨문학상 받음, "음향과 분노"
1906 소련 작곡가 '쇼스타코비치' 출생
1940 유대계 독일 문학평론가·철학자 '발터 베냐민' 자살
- 독일이 프랑스 점령하자 스페인으로 탈출하려다 국경봉쇄에 좌절하여, 프랑스-스페인 국경에서 모르핀 50알 먹고 스스로 목숨 끊음
- “나는 듣네. 네 손으로 너 자신을 위협했다는 소식을
도살자에게 선수를 치면서
8년간 유배에, 적의 상승을 지켜보면서
마지막에 넘지 못할 경계선까지 내쫓겨
너는, 즉 넘을 수 있는 선을 넘고 말았구나…” : '브레히트', "망명자 W.B.의 자살에 대해"
1945 프랑스 파리에서 세계노동조합연맹 결성대회 열림
1963 도미니카 군사쿠데타 반공정권 수립
1967 세계반공연맹 발족
1970 독일 종군작가 '레마르크' 세상 떠남
- "개선문", "사랑할 때와 죽을 때", "서부전선 이상 없다"
1972 '다나까' 일본총리 중국 방문, 일-중 국교정상화
1978 보잉 727기와 세스나 172기 캘리포니아 상공서 충돌. 사망 150명
1991 ‘리옹의 도살자’라 불린 게슈타포 간부 '클라우스 바르비'(78세) 리옹감옥에서 세상 떠남
2003 '에드워드 사이드' 세상 떠남, 『오리엔탈리즘』
2007 '후쿠다 야스오' 일본총리 취임
2008 '아소 다로' 일본총리 취임(제92대 59명 째)
2011 케냐 환경운동가 '왕가리 마타이' 세상 떠남
- 2004년 노벨평화상 받음
2016 미국의 프로 골프 선수 ‘아널드 파머’ 세상 떠남(1929년 9월 10일 ~ )
- PGA 투어에서 수많은 우승을 차지해 ‘킹’(The King)이라는 별명으로 불리었음
2019 중국 '베이징 다싱' 국제공항 개항
* 자료 : 블로그 '손혁재의 정치학당', 위키백과, 구글 뉴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