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베르성에서 120미터 더 올라가면 만나는 높은성 15세기에서18세기 사이에 만들어진 세계에서 가장 큰 대포가 있단다 독수리의 언덕 인도말로 킬 카 탈라 산꼭대기의 승리의요새 자이푸르에서 15키로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인도에서 규모가 큰 성곽으로 보인다. 원숭이가 많고 쓰레기산이 있었다. 암베르성 주변에는 먹을만한 식당을 찾기 힘들었다. 그라하여 둘은 돌아가고 우리 둘은 자이가르성을 보고 싶었다. 이와 여기까지 왔는데 우리는 압베르성에서 왼쪽으로 내려가니 시장이 나왔다. 그냥 거리의 식당에 들어가 치킨커리와 에그커리 콜라까지 250루피에 먹고 오렌지를 키로에 80 달라는걸 깍아서 60에 사고 그동안 먹었던 가격이 있는데 바가지를 씌울려고 하다니.... 걸어서 자이가르성에 갔다. 사실 배낭여행으로 오면서 공부도 하지 않고 그때 그때 책을 보면서 자이가르성도 아무것도 모르고 영어도 짧으니 ... 거기 있으니 가 본다는 맘으로 입장료는 100루피 원숭이가 많아 무서워서 오렌지도 몰래 먹었다. 이리 저리 구경하고 나오니 어둑어둑하다. 룸메가 버스를 타고 가잔다... 아이구 그래 가보자 29번을 타고 우체국에서 내려 달라했는데... 내리고 보니 아니다 이를 어쩌까 잉 겁이 덜컥 났지만 용감한 짝꿍이 있으니... 뚝뚝이를 흥정하여 50루피에 타고 오는데 돌고 돌아서 길도 모르는 아저씨 헤메다가 호텔까지 왔는데 20루피를 더 달란다 아이 이런 난 이런게 젤 싫다 . 약속한 금액이 있는데 마침 방에서 내려다 보는 경희씨가 10루피를 내려 보낸다. 뚝뚝이 아저씨 10루피 던저주고 방으로 올라갔다. 뭐 흥정 했어도 더 달라는 사람 여러번 만났으니 그러려니 하고 팁이라 생각했다. 그리하여 우리는 뚝뚝이 값을 줄때도 꼭 잔돈으로 챙겨 주었다. 왜냐하면 거스름돈을 남겨 주지 않기 때문이다. 잔돈이 없다고 하면서 은근 슬적 안 준다. 식당에서 만나 부부 사진 찍히는것 좋아해요. 참 이쁜 부부 점심 나오기 전에 서로 찍히고 찍어 주면서 기다리고 말은 제대로 못했지만 영어 좀 잘 할껄 학교 다닐때 뭐 했나 몰라 시장에서 먹어 보라기에 하나 먹어 봤는데 우리 입맛은 아니다. 자이가르성 여기 저기 원숭이 천지다. 입장료 100루피 외국인과는 차별이 있는것 같다. 장애인 90루피 5세에서12세 와 학생 60루피 비디오나 카메라 10루피 뭐 이렇게 써진것 같지만... 들어가는 입구 여기서 몰래 원숭이 안보이게 오렌지를 먹고 자이가르성에서 본 암베르성 쓰레기 더미에 원숭이들 포탄인지 인형극도 하고 작은 공연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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