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그대가 행복하기를
오늘도 그대가 강건하기를 두손 모아 봅니다.
여호와! 그 아름다운 이름속에 담긴 3가지 의미
신앙이란 자기 뿌리에 대한 합리적인 이해이다.
내가 어디서 왔는가?
가장 쉽고 분명한 대답은
나는 부모님에게서 왔고,
그 증거가 배꼽이다.
배꼽은 변명할 여지없이
우리에게 나의 존재에 대한 확증이다.
그 탯줄을 붙잡고 올라가면
어디까지 올라갈까?
성경은 그 분명한 족보에 대해서
이렇게 답한다.
“그 위는 에노스요 그 위는 셋이요 그 위는 아담이요
그 위는 하나님이시니라”(눅 3:38)
모든 족보의 근원은
하나님이시다.
이 생명의 근원을 놓치면
인간은 고아가 되며,
짐승이 되며, 불한당이 된다.
그러면 꽤 자신이 똑똑한 채 하는 이는
이런 질문으로 공격한다.
“그러면 하나님은 누구에게서 났습니까?
하나님은 어떻게 존재하게 되었습니까?”
그럴싸하고 꽤 논리적인 질문 같다.
그런데 성경은 인간의 이런 얕은 생각을 아시고
이미 그 질문에 답을 해 놓으셨다.
바로 하나님의 이름
“여호와”라는 이름속에서 말이다.
“하나님이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스스로 있는 자이니라”(출 3:14)
원인 없이 결과 없다.
모든 존재에는 원인이 있다.
우리의 생명은 안에서 온 것이 아니라 밖에서 왔다.
그 밖은 곳 부모님이셨다.
그 부모님의 생명 역시 윗대 부모님에게서 왔다.
모두가 밖에서 생명을 얻었다면,
그 안에 생명을 있는 이가 존재하지 않으면
이 온 우주에 생명이 없다.
하늘 땅 가득한 생명체가
생명의 근원인 그분을 알려준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요 14:6)
누가 감히 이런 말을 할 수 있는가?
어떤 말은 아무나 할 수 있으나
어떤 말은 오직 그분만이 할 수 있다.
인간이 이런 말을 하면 거짓이 되고,
속임수가 되고, 정신병자 취급을 받는다.
그래서 싯다르타의 마지막 말도
“나는 그대의 빛이 아니었다.”였다.
그러나 주님은 분명하고 명확하게 말씀하신다.
“예수께서 또 말씀하여 이르시되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둠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요 8:12)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추는 빛이 있었나니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요 1:9-10)
빛 안에 생명이 있다.
빛 안에 따스함이 있다.
빛 안에 에너지가 있다.
빛 안에 아름다운이 있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빛은 궁극적으로
그분에게서 온다.
그분의 옷자락이다.
“주께서 옷을 입은 것같이 빛으로 자신을 두르시고...”(시 104:2, 바른)
① 여호와라는 이름의 첫 번째 의미는
그분의 존재양식(存在樣式)에 말하여 준다.
하나님께서 그 이름의 뜻을 스스로 있는 자라고 가르쳐주셨다.
세상에 어떤 신의 이름이 이런 뜻을 가지고 있는가?
여호와 하나님 외에는 결코 없다.
여호와는 스스로 있는 자라는 말이다.
그분의 기원은 자신 안에 있다.
스스로 있을 수 있는 분이기 때문에 스스로 있는 분이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분은 하나님이신 것이다.
만일 그 누군가가 하나님을 존재하게 했다면 그 누군가가 하나님이 되어야 한다.
그래서 창조주 하나님은 선포하셨다.
“너희는 이같이 그들에게 이르기를 천지를 짓지 아니한 신들은 땅 위에서, 이 하늘 아래에서 망하리라 하라 여호와께서 그의 권능으로 땅을 지으셨고 그의 지혜로 세계를 세우셨고 그의 명철로 하늘을 펴셨으며 그가 목소리를 내신즉 하늘에 많은 물이 생기나니 그는 땅 끝에서 구름이 오르게 하시며 비를 위하여 번개치게 하시며 그 곳간에서 바람을 내시거늘 사람마다 어리석고 무식하도다 은장이마다 자기의 조각한 신상으로 말미암아 수치를 당하나니 이는 그가 부어 만든 우상은 거짓 것이요 그 속에 생기가 없음이라”(렘 10:11-14)
달리 말하면
여호와 하나님 외에 모든 존재는 의존자이다.
우리의 콧구멍이 말해주고 있고,
우리의 입이 말해주고 있다.
우리의 콧구멍은
창조주가 만든 그 사랑을 한시도 마시지 않으면
살수 없는 의존자임을,
우리의 입구멍은
창주자가 만든 그 사랑을 한시도 먹지 않으면
살수 없는 의존자임을
우리의 구멍은
우리안에 더러운 것들을 하루도 내벹지 않으면
살수 없는 의존자임을 말해준다.
우리의 몸의 모든 구멍은
외부와의 소통을 위해 만든 통로이다.
그 모든 구멍들은 의존하며 존재하는
우리의 의존적 생태를 알려준다.
② 둘째, '여호와' 칭호는 창조주라는 것을 기억하게 하는 것이다.
모든 존재하는 것 중에 스스로 존재하여 여호와라는 이름을 가질 수 있는 존재는
성경의 하나님 여호와 외에는 결코 없다.
그렇기 때문에 여호와라 이름하신 하나님 외의 존재들,
생물이나 무생물이나 천체나 무엇이나 간에 존재하는 것들은 여호와 하나님에 의하여 존재하게 된 것이다. 여호와께서 존재하게 하지 않았으면 여호와 외에는 아무것도 존재할 수 없는 것이 당연하지 않는가? 그래서 창조주는 그 이름이 여호와인 것이다. 성경은 이 사실을 분명히 선포했다.
[행 17:28] 우리가 그를 힘입어 살며 기동하며 존재하느니라.
우주 안에 존재하는 것들은 다 여호와를 힘입어 존재한다. 여호와를 떠나면 존재를 상실할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여호와라는 이름은 여호와께서 창조주가 되신다는 것을 기념하고 기억하게 하는 이름인 것이다. 우리가 '내가 믿는 하나님은 그 이름이 여호와시다.'라고 고백하면 그분이 나를 존재하게 하셨다는 것을 고백하는 믿음이 된다.
성경의 하나님은 자기 존재를 증명하려고 하지 않았고 존재하시니까 존재를 그냥 선언했다고 사람들은 말한다. 그러나 성경은 그렇게 기록하지 않은 것을 알게 되었다.
[롬 1:19,20] 이는 하나님을 알 만한 것이 저희 속에 보임이라 하나님께서 이를 저희에게 보이셨느니라 20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게 되나니 그러므로 저희가 핑계치 못할지니라.
이 구절은 하나님께서는 창조로 자신이 존재하는 것을 분명히 보여 알게 하셨다고 말한다. 창조된 세계, 모든 피조물이 창조주 여호와 하나님께서 존재하신다는 증명이다.
③ 셋째, '여호와' 칭호는 심판주로서의 기념이다.
성경에는 여호와 하나님은 심판장이라고 계시한다. 하나님께서 세상을 심판하신다는 말씀이 여러 번 나타난다.
이 심판에 대한 사상은 여호와라는 이름에 들어있다. 스스로 있는 자라는 이 이름에는 피조물 중에 어떤 피조물이 자기의 존재는 여호와와 상관없는 것이라고 주장할 때 여호와라는 이름은 그런 주장하는 자에게 심판이 된다.
어떻게 그 이름이 심판이 된다는 말인가? 이것을 이해하는 것은 여호와하나님을 믿고 아는데 아주 중요한 것이다.
[시 9:16,1기 여호와께서는 그 행하시는 심판으로 자신을 알리시며, 악인은 스스로 행한 일에 걸려든다. 17 악인은 스올로 돌아갈 것이니, 하나님을 잊어버린 모든 민족들이 그러할 것이다(바른 성경).
이 구절은 여호와께서 심판으로 자기를 알리신다고 분명히 계시했다. 심판으로 자신이 여호와이신 것을 알리시는 것이다.
악인이 스스로 행한 일에 걸려 들어서 스올 곧 음부(陰府)로 돌아가게 되는 것이다. 악인은 하나님을 잊어버린 자들이다.
하나님을 잊어버린다는 말은 하나님이 여호와이신 것을 잊어버린다는 말이다. 여호와 즉 스스로 계시는 분이심을 잊어버리는 것은 그분이 여호와이신 것을 믿지 않는 것이다. 여호와라는 것을 믿지 않는 것은 그분이 창조주라는 것을 믿지 않는다는 말이다.
우주 안에 모든 존재들은 생물이나 무생물이나 다 창조주 여호와로 말미암아 존재한다. 무생물은 이성이 없기 때문에 그것을 알 수 없다. 그러나 이성이 있는 지적 존재들은 창조주가 여호와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또 알아야 한다. 그것이 자신의 존재의 근원을 아는 것이기 때문이다.
창조주가 여호와이신 것을 잊어버리고 부인하는 것은 곧 자기 존재를 부인하는 것이다. 자녀가 부모를 인정하지 않으면 자기 존재 근원을 인정하지 않는 것이고 그것은 결국 자기의 존재 자체를 부인하는 것과 같은 것이 아니겠는가?
[사 45:9,10] 질그릇 조각 중 한 조각 같은 자가 자기를 지으신 자로 더불어 다툴진대 화 있을진저 진흙이 토기장이를 대하여 너는 무엇을 만드느뇨 할 수 있겠으며 너의 만든 것이 너를 가리켜 그는 손이 없다 할 수 있겠느뇨 아비에게 묻기를 네가 무엇을 났느냐 어미에게 묻기를 네가 무엇을 낳으려고 구로하느냐 하는 자에게 화 있을진저,
여호와를 하나님으로 시인하고 그분이 거룩하다고 찬양하고 경배하지 않으면,
그런 존재는 자기는 여호와 하나님과 상관없이 존재하는 자라고 주장하는 것과 같은 것이다.
그런 자에게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여호와께서 주신 것을 반납하라고 하신다. 그것이 심판이다.
하늘과 땅이 저절로 되었다고 하는 자들에게 하늘을 거두어 가실 것이다.
더 나아가 창조하신 것들을 반납하라 하실 것이다.
그러면 무엇이 남겠는가?
하늘도, 땅도, 바다도, 생명도, 존재로 사라져 버릴 것이다.
그것이 심판이고, 악인들은 없었던 존재, 무(無)로 돌아가 버리고 말 것이다.
“잠시 후에는 악인이 없어지리니 네가 그 곳을 자세히 살필지라도 없으리로다”(시 37:10)
악과 슬픔, 눈물은 끝이 나고,
오직 이 우주에 사랑과 행복 평화와 기쁨만이 가득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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