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별 여행정보 - 벨기에 여행
영원한 인간사랑 ・ 2024. 2. 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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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트 고(Just go) 국가별 여행정보
벨기에 여행
1. 공항 정보
브뤼셀 공항, 안트베르펜 공항, 오스탕트 공항, 샤를루아 공항, 리에주 공항 총 5개의 국제공항이 있다. 보통 브뤼셀 공항이라 불리는 브뤼셀자벤텀 공항은 벨기에의 관문으로 국제선 발착이 가장 많아 대부분의 여행자들이 이곳을 통해 출입국 한다.
2. 관광 정보
1) 여행 최적기
보통 4월~6월, 9월~10월 시즌은 기후가 좋아 여행을 즐기기 좋다.
2) 주요 도시
벨기에의 수도인 브뤼셀은 NATO, 유럽연합 EU의 본부가 들어서 유럽의 수도가 불린다. 운하 도시인 브뤼헤는 13세기 서유럽 무역의 중심도시였지만 무역업의 쇠퇴 후 자수기술을 바탕으로 상공업을 발전시켰다. 브뤼헤는 브뤼세과 더불어 관광도시로도 사랑받는 지역이다. 안트베르펜은 브뤼셀 북쪽 약 50㎞지점에 자리한 벨기에 제 2 도시로, 만화 '프란다스의 개'의 배경이 된 도시로 더욱 유명하다.
3) 주요 관광지
브뤼셀의 시청사, 오줌싸개 소년 동상, 그랑플라스, 생미셸 성당, 왕립순수 미술관, 벨기에 만화 센터 등 주요 관광지가 밀집되어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 이외 브뤼헤의 메를링 미술관, 그뢰닝 미술관, 마르크트 광장, 성혈예배당과 엔트워프 지역의 노트르담 대성당, 루벤스의 집, 시청사, 흐로테 마르크트, 왕립 미술관 등도 벨기에의 대표적 관광지다.
4) 대표 음식
물르(Moules)
우리나라의 홍합탕과 유사하다. 크고 밑이 깊은 냄비에 양파, 파슬리, 샐러리, 마늘 등의 야채를 깔고 그 위에 홍합은 얹은 뒤 중간 불로 삶아 만든다.
프리트(Frites)
2번 튀긴 프라이드 포테이토. 요리를 주문하면 대부분 함께 나온다.
와플(Waffle)
벨기에에 가면 꼭 먹어봐야 할 음식으로, 거리 어디에서나 와플 가게를 볼 수 있을 정도로 대중적인 음식이다.
초콜릿(Chocolate)
벨기에는 세계 최대의 초콜릿 생산국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초콜릿 브랜드인 고디바(Godiva), 노이하우스(Neuhaus), 길리안(Guylian), 레오니다스(Leonidas) 외에도 소규모 상점들도 많다.
3. 기타 여행팁
1) 통화 정보
이전의 벨기에의 화폐 단위는 벨기에프랑(Belgische Frank:BF 혹은 BEF)이었다. 1BEF는 한화로 약 27원이며 동전은 50센팀, 1, 5, 20, 50프랑짜리가 있고 100, 500, 1000, 5000프랑 지폐가 있다. 그러나 현재의 화폐 단위는 유로화(EUR, €)이다. 구지폐는 중앙은행에서만 교환 가능하다.
2) 환전 정보
환전은 공항 내 은행, 국철 주요 역의 환전소, 시중은행, 호텔, 브뤼셀 관광 안내소, 거리의 사설 환전소를 이용하면 된다.
3) 사용 전압
전압은 220V가 기본이나 지역에 따라 110V인 곳도 있다. 2핀 방식을 쓰고 있지만 우리나라의 플러그와는 달라 현지에서 어댑터를 구입해서 사용해야 한다.
4) 전화 사용법
공중전화는 전화카드로 거는 것이 일반적인데, 카드는 전화국, 우체국, 키오스크, 관광안내소에서 구입할 수 있다. 시내 통화 요금은 낮에는 분당 0.05€.
5) 우편 사용법
우체국은 주요 역에 인접한 경우가 많다. 우표는 키오스크에서 판매한다.
6) 치안 상태
벨기에의 치안은 나쁘지 않다. 그러나 대도시의 소매치기와 도난 피해는 다른 나라와 마찬가지므로 방심은 금물이다. 번화가나 역, 공항, 카페, 호텔 로비에서는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좋다.
7) 여행 안전수칙
벨기에의 국내 정치는 대체적으로 안정되어 있는 상황이며 정변이나 국지적 분쟁에 따른 위험은 없다. 그러나 유럽연합(EU),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등 본부가 소재하고 있는 민감한 지역으로 자주 시위가 발생한다. 또한 벨기에 정부가 인권 중시 정책을 우선적으로 적용하고 있는 점을 이용해 동구권, 북아프리카 및 중동지역 불법체류자들이 있는데 이들에 의한 날치기, 소매치기, 절도 등 단순범죄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4. 출입국 정보
1) 비자 정보
여행, 사업 등 개인적인 용무로 방문할 시에는 비자 없이 90일까지 체류할 수 있다. 이때, 최소한 6개월 이상 유효한 여권을 소지해야 한다. 3개월 이상 체류하는 경우에는 출국 전에 주한 벨기에 대사관에서 임시체재 허가서 및 노동 허가증을 취득해야 한다. 주한 벨기에 대사관 (02 749 0381)
2) 출입국시 주의사항
벨기에 입국 시에는 별도로 입국 카드를 작성하지 않는다. 입국 심사대에서 여권만 제시하면 된다. 다만 벨기에는 셍겐조약 가입국이므로 최초 입국한 날부터 최대 6개월 사이 총 90일만 체류가 가능하다. 90일이상 체류해야 할 필요가 있을 때는 장기체류 비자를 받아야 한다. 여행자 본인의 소유물 외의 것은 반드시 신고하여야 한다.
3) 출입국 신고서 작성 요령
입국시 별도의 출입국신고서나 세관신고서는 작성할 필요없이 간단하게 여권만 보여 주면 입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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