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카라 야키니쿠"에서의 저녁을 맛있게 먹고 옆 골목길을
지나서 가면은 고질라로 유명한 토호빌딩이 나옵니다.
손자가 워낙 요즘에 온통 공룡에 관심이 많아서 꼭 보여주고
싶어서 찾은 고질라 빌딩입니다.
매시 정각에 (낮 12시 부터 ~저녁 8시까지)고질라가 울음 소리도
내고 야간 시간에는 고질라 입에서 불도 뿜고 한다고 하여 정말
기대를 하고 손자가 기뻐 할것을 잔뜩 기대 하였는데 ... ㅠ ㅠ.
나도 실망하고 손자도 실망하고 .. 이거는 차라리 선전이나
하지말지 관광 상품 이라 하기에는 너무 빈약 하네요.
토호빌딩을 지나서 조금만 가면 가부키초에서 제일 높은 빌딩인
"가부키초 타워" 건물이 있습니다.
이 건물 2층에 가면 야외 형태인 요코초 거리를 재현 해놓은 실내
형태인 "가부키초 요코초"가 있습니다.
가격이 좀 비싸다고들 하여 저녁도 야키니쿠에 술도 한잔 하였기에
그냥 구경만 하였습니다.
한국 음식과 안주를 파는곳도 있고 하니 들려 볼만 합니다.
한층 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가챠 뽑기 천국 입니다.
게임도 하고 각종 놀이를 할수있는 시설들이 있습니다.
손자도 가챠 뽑기에 재미를 들여서 정신이 없네요.
가자고 해도 안간다고 하니... 그러나 손자가 즐거워하니 좋습니다.
"가챠"는 뽑기 기계 손잡이를 돌리면 나는 의성어 를 표현한 것 입니다.
이 "가부키초 타워" 17층에 가면 신주쿠 야경을 즐길수 있는 무료 전망이
가능한곳이 있습니다.
젤라또 아이스 크림을 파는 가게가 있어서 젤라또도 먹고 야경도
감상하고 하면은 정말 좋을것 같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이곳은 들리지 못하여 아쉽습니다.
날씨도 쌀쌀하고 바람도 심하게 부는 야외를 피해 실내에서 여기 저기
구경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도쿄 여행 마지막 밤시간이라
지인들에게 줄 선물을 사기위해 돈키호테와 드럭 스토어에서 쇼핑 하기
위해서 걸음을 옮깁니다.
* 신주쿠의 밤이 빛나고 있습니다.
* 토호 빌딩의 고질라 모습 입니다.
확대해 보니 그럴싸 한데 그냥 보면 조그마 합니다.
조금 더 크게 하고 고질라 얼굴이 슬라이딩 하면서 들락 날락하고
입에서 불빛이나 연기를 내뿜으면은 좋았을 텐데...
* 높은곳에 있다보니 손자가 보기에 너무 작아서 아쉬워 합니다...
* 매시 정각에 하는 이벤트 동영상 입니다.
* "가부키초 타워"의 모습.
화려한 불빛들이 유혹하고 있습니다.
* 48층 높이의 건물 이라고 합니다.
* 2층 "가부키초타워 요코초" 입구 입니다.
*환락가다운 느낌을 제대로 살려서 꾸며 놓았습니다.
* 음악 스테이지도 있습니다.
* 3층의 가챠 샵들과 오락기구들이 있는 장소 입니다.
* 좁은길을 따라서 여러 종류의 뽑기 기계들이 있습니다.
* 가차 샵에서 바라본 요코초 모습.
* 휴게 공간도 있고.
* 첨단 놀이기구들도 있습니다.
* 전통 북치기 게임도 가능 하구요.
* 뽑기 천국다운 모습 입니다.
* 입구의 야외 공간은 추워서 문을 열지 않은것 같습니다.
* "가부키초 타워"의 낮에 바라본 모습(구글 지도).
* 토호빌딩의 고질라의 낮에 보는 모습 (구글 지도).
* 구글 지도로 본 가부키초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