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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이슈 문정부가 비난 받는 이유는 신천지라는 변수를 통제하지 못했기 때문인 거 같습니다
유나바머 추천 2 조회 477 20.02.29 11:39 댓글 2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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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02.29 11:45

    첫댓글 페미+조국으로 돌아선 사람들의 비토여론에 자한당 지지다 혹은 공작 여론이 합쳐진거죠 뭐 신나서들 떠들드만유

  • 작성자 20.02.29 11:48

    탄핵이야기 나오는 것도 진짜 코미디입니다

  • 정치얘기는 정치이슈게시판에서 하는게 맞다 봅니다.

  • 작성자 20.02.29 11:50

    앗 정치적인 이야기가 됐군요..; 이거 지울 수도 없고 관리자분께서 옮겨주셨으면....

  • 20.02.29 11:53

    결과론적으로 대통령이 책임을 어느정도 짊어져야 한다는것은 맞지요. 하지만...

    1. 중국인 입국금지 했다고 코로나19 확진이 안됬을것 같지는 않습니다. 신천지라는 매개체를 통해 퍼진것이고, 일찍이 중국인 입국금지 때렸던 머나먼 이탈리아, 이란에서 난리난거 보면 이것은 결국 어떻게든 국가통제를 우회해서 침투했을 질병이에요.

    2. 지금와서 중국인 입국금지 때리면 그건 경제 방역 둘다놓치는 선택이 맞지요. 중국은 이미 상황이 호전세로 돌아섰는데.

  • 작성자 20.02.29 12:04

    사실 초창기에 중국인 막지 않은 것도 문정부가 보기에는 그게 더 실익이 있다고 생각해서 판단했을 것이고 질본의 원론적인 판단보다는요. 중국인 막았다고 문대통령이 욕을 안먹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하도 안막은 문재앙이 나쁜놈 거려서 나온 이야기지만요

  • 20.02.29 12:17

    31번 환자조차도 2차 감염입니다.

    그리고 2차 감염을 유발시킨 사람에 대해서는 아직까지도 밝혀지지 않은걸로 알구요

    더욱이 오늘 통계에서는 소폭 상승하였습니다 애시당초 통계주작은 이미 외신에서부터 지적되었구요.애시당초 상황자체는 아무도 모릅니다.통계자체가 신뢰를 인정받지 못하니..

  • 20.02.29 12:34

    중국의 경우는 숫자를 보면 안되고 그래프변화를 봐야 합니다. 떨어지기는 커녕 계속 상승하고 있지요.

  • 20.02.29 12:40



    코로나19가 대구땅에 하늘에서 뚝 떨어진게 아니라는것은 저도 잘 압니다. 다만 31번이 2차감염이든 아니든 상관이 없지요... 입국금지를 했어도 결국 어느 경로로든 확진은 불가피했을 가능성이 높아요. 이란, 이탈리아가 이것을 증명해주지 않습니까.

    그리고 유로파 카페에서도 방금 한 말인데, 중국의 통계조작은 아직 근거가 없는 음모론 수준입니다. WHO에서 최근 중국의 방역시스템을 연구하러 갔던 전문가 사절단에서도 중국의 통계가 틀렸다고 볼만한 근거는 없다, 중국이 사람들을 일상으로 서서히 돌려보내는것에 대해 잠정적으로 문제는 없다고 본다, 이런 결과를 내렸습니다.

  • 20.02.29 12:40



    그리고 WHO에 대해서 사족을 붙이자면... 이사람들이 중국한테 돈받고 중국체제 선전해준다는 주장은 더더욱 증거없는 음모론이겠지요. 중국인들로만 구성된 중국산하 기관도 아니고, 방금 중국에 다녀온 전문가들 중에서는 한국인도 있었는데, 그 사람들이 왜 다 인류의 미래와 자신의 커리어를 걸고 중국쉴드를 쳐주겠습니까.

  • 20.02.29 12:39



    현재 중국은 확진자 증가수가 하루에 1% 이하로 떨어진지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분명 사회를 정상으로 가동시킬만한 레벨은 된게 잠정적으로는 맞다고 봅니다. 중국 통계 안믿는 사람들 많지만, 그건 현 상황에서는 국제적으로 인증받지 못한 음모론이지요.

  • 20.02.29 12:53

    제가 숫자보단 그래프를 보라고 했습니다.
    숫자가 떨어진건 확진자 기준이 바뀐거구요.
    그럼에도 확진자수는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부분을 놓치시면 안됩니다.
    정확히 말하면 그래프의 변화추이라고 해야겠군요.

  • 20.02.29 13:06



    지금 무슨 주장을 하시는지 솔직히 잘 모르겠네요. 확진자수와 그래프가 무슨 차이가 있으며, 그래프의 변화추이는 왜 보라고 하시는지. 변화추이 보면 둔화가 분명히 보이는데요. 확진자 기준이 바뀌었다는 말 역시 들은적이 없고, WHO나 다른 나라의 전문가들도 거기에 대해 언급한바가 없고요. 조금 더 자세히 설명해 주시면 좋을듯...

  • 20.02.29 13:06

    마지막으로 설명 드리겠습니다.
    확진자 기준을 바끈뒤에 수치상으론 떨어진 건 사실입니다.
    그러나 같은 기준을 적용한 확진자수가 다음날부터 늘기 시작했습니다.
    즉 실질적으론 계속 늘고 있다는 얘기입니다.
    뭐 중국도 그렇고 옆에 일본이나 이태리도 죄다 확진자 적게보일려고 잔머리들만 쓰고 있다는 겁니다.

  • 20.02.29 13:16



    https://en.wikipedia.org/wiki/2019%E2%80%9320_coronavirus_outbreak_in_Mainland_China

    지금 어떤 자료를 쓰시는 것인지...

    확진자 기준은 2월 10일에 바뀌기는 했지만, 그로 인해 확진자는 오히려 더 늘었지 줄은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상승세가 크게 둔화된것이 맞고요. 꼼수 부릴수도 있습니다. 아니, 그럴거에요. 그런데 국제 전문가들이 잠정적으로 거기에 대해 별다른 말이 없었으면, 지금은 의문을 제기할만한 증거가 없는것이라 봅니다. 문제도 잠정적으로는 없는 것이고요.

    그리고 일본, 이탈리아는 비교하기도 힘들어요. 중국은 검사사례만 해도 20만을 넘겼지만, 일본은 이제 2천 넘긴 상황입니다.

  • 20.02.29 13:24

    다시정리를 해드릴게요 2월10일에 기준을 엄격하게 바꿨어요.
    그래서 확진자가 1000명 이상으로 급격히 늘엇고
    2월20일에 또 바꿨습니다. 그덕에 1000명이하로 다시 떨어졌습니다.

  • 20.02.29 11:55

    이번일로 사회에 여러 해악을 끼치던 사이비 컬트들 정리되면 좋겠는데 그럴일은 없겠지요. 이미 암세포처럼 사회 각기계층에 퍼져서 뿌리뽑긴 글러먹었는듯.

  • 작성자 20.02.29 11:59

    잘못을 했으면 누군가는 책임을 져야 대중들 분노도 가라앉을겁니다. 정치적인 수법으로 신천지 조져놓으면 민심잡기에는 좀 편한 일일 거예요. 문대통령은 그걸 안하고 묵묵히 욕만먹고 있으니 민주적인 것은 맞네요.

  • 20.02.29 12:01

    최태민 최순실, 그리고 503, 구원파, 빤추, 신천지까지 수구토왜와 사회곳고에 기생하며 몸세를 불린 것으로 추정합니다. 이제 헌법에서 보장된 종교의 자유에 대해 새로운 정의와 해석 및 개정이 필요해보입니다. 신정분리를 그 누구보다 오래전부터 해온 우리는 이번에 사이비에 대해 어떻게 처리해야 할 것인지 고민하고 법과 규칙을 반드시 새로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20.02.29 12:14

    초기 부터 입국금지 했다면
    신천지라는 변수는 없을 거라는
    저들의 기막힌 논리 덕에
    아직도 입국금지 노래를 불러요.

  • 20.02.29 13:10

    문재인 대통령이 비난받는 건 아무리 봐도 코로나 때문이 아니라 그냥 문재인이기 때문인 것 같은데요.
    대통령의 정치적 판단이 잘못되었다가 아니라 그냥 문재인을 보면 주먹으로 한 대 치고싶은 사람들이 대부분이라 감성의 영역입니다.
    비난의 내용을 보면 대부분이 음모론인데 대응이 불가능하죠. 마치 환빠들에게 팩트를 알려주면 그들이 교화될 것이다 정도의 판타지 수준.

    문재인 대통령을 보면 불쾌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아주 많습니다만 정치적 성향이 이유라고 보기는 힘듭니다. 제가 관찰한 바로는 뭔가 열등감이라거나 도덕적 박탈감 정도의 정치가 아닌 감성적 이유가 더 커요.

  • 20.02.29 13:21

    제 관찰 결과로는 반문집단이 세뇌라거나 특정집단의 몰이가 아니라 평범한 사람들에 의한 개인적 현상이었습니다.
    근원적 부분에서는 역시 북한에 대한 태도문제가 거의 공통적으로 발견되었습니다. 평소 ‘빨갱이’라는 단어를 얼마나 쓰느냐가 가장 큰 변수였네요.
    중국몽이란 단어도 빨갱이와 무관하지 않습니다. 문재인이란 사람 자체를 간첩과 동일시하기 때문에 이런 비정상적인 (정치인을 이성이 아니라 감성적으로 싫어한다는 뜻입니다) 공격성이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딱히 뭘 잘해도 방법은 아예 없습니다. 내가 그 놈 간첩이라고 찍었으면 간첩인 거지 뭔가 잘한다고 간첩을 벗어나진 못하는 거니까요.

  • 작성자 20.02.29 14:20

    잘 꿰뚫어보고 계신거 같습니다. 그렇죠 친중인게 무턱대고 맘에 안든것이겠죠

  • 20.02.29 13:35

    저 미친놈들은 통제가 안된다는걸 그토록 봤으면서 문정부 탓하먼 지능 딸린다는 증거죠. 그나마 신천지랑 정치적 연관이 없으니 이렇게 강하게 나갈수 있는거지 미통닭들이었으면 이미 나라꼴 절단 났다에 손모가지 겁니다

  • 문정부가 욕먹는 이유는 총 세가지 인데

    1. 문재인이 대통령이여서

    2. 문재인이 대통령이여서

    3. 문재인이 대통령이여서

  • 20.02.29 16:36

    걍 사람들의 원초적인 혐오정서를 만족시키지 않겠다는 확고한 의지가 있으니까 비난을 피할수가 없다고 봅니다

  • 20.02.29 17:01

    진보좌파는 극우보수에 비해 유독 불리한 잣대를 적용 받습니다. 문재인이기 때문인 거 맞아요. 이명박이나 박근혜였으면 이렇게 욕을 먹었을까요? 언론은 열심히 싸고 돌 거고(이미 그랬듯이.) 국민 절반은 이건 어쩔 수 없는 거지 대통령 잘못이 아니라고 주장하며, 이상한 음모론과 선동이나 한다며 진보좌파를 공격할 겁니다. 이미 그랬듯이요. 언론과 극우세력은 전염병을 정치화한다고 하며 똘똘 뭉쳐 이겨내야할 상황에서 싸움이나 건다고 욕하면서 애국심을 의심하는 듯한 사설이나 내겠죠. 신천지는 그냥 잘 걸렸다 싶은 것 뿐입니다. 문재인 욕하고 싶었는데 마침 잘됐다. 이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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