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만난지 어언 10여년.........
처음엔 단순히 너를 접했지만 초등학교 졸업이후.......
중학교, 고등학교......생활을 하면서 너와 더 밀접해졌지.
그 6년이란 시간동안 나와 함께 크리스마스를 보내주던너.......
다른 놈들은 여친이랑 놀러간다고 정신없지만 난 너의 영화를 기다리는데 정신이 없었지.
비디오로 빌려보는것보다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보여주는 '나홀로 집에'가 더 재밌게 느껴졌던건 왜일까
작년에 방송된 MBC에서 보여준 나홀로집에 3편에서 니가 아닌 웬 호빵같은 꼬마를 봤을떼 왠지 모를 서글픔...
같은날 SBS에서 보여준 1편을 보며 너는 아직 우리 곁을 떠난게 아니란걸 다시 느꼇지.
후훗. 허나 사람마음은 한결같을수 없는법.
난이제 매년 크리스마스마다 집에서 TV를 통한 너와의 만남을 이제 끝으려해.
미안. 나도 여자가 더 좋은데 어쩔수 없잖아?
우하하하하 드디어 크리스마스날 데이트 한다~~~~ㅜㅜ 아 감격
카페 게시글
…… 프리토크
미안해 맥컬리 컬킨......우리 이제 그만 보자.
양의 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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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2.20 23:16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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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여자 생기셨어요>?좋겠다.ㅋ
안심하긴 이르세요....비가 올지도 몰라요!!
헉 안되는데.......비오면 나 좌절모두..........,ㅠㅠ
여자란? 자고로 요물단지
염장질이므로 비추~~ㅋㅋㅋ 어쨋던 축하~~!!
ㅋㅋ ㄳㄳ 그런데 확실히 솔로일때보다 돈이 너무 나가네요....예전엔 게임도 사고 만화도 사고 그랬는데 이제 못사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