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경기는 7명의 심판이 돌아가며 보고 있는 것으로 운영됩니다!!!(1명은 대기심)
이번 KS 1차전부터 경기를 맡은 7명의 심판들을 살펴보면
정규 시즌 때 각 심판팀의 팀장 4명(나광남, 문승훈, 김풍기, 김병주)과
심판위원회 차장(오석환), 경력 15년 이상의 베테랑 심판(임채섭, 최규순)들입니다!!!
PS에서 심판의 배정 순서는 '주심→대기심→좌선심→3루심→1루심→2루심→우선심'으로 돌아갑니다!!!
예를 들어 이번 KS 1차전 심판진은
주심-오석환, 1-문승훈, 2-나광남, 3-김풍기, 좌선-최규순, 우선-김병주, 대기-임채섭 이었죠!!!
이 로테이션을 배정 순서에 대입해서 하면 2,3,4,5,6차전 주심이 누군지 알 수 있죠!!!
어제까지 2승 2패인데 이제 5차전이 내일 허구연 위원의 목소리(MBC-TV)
아니면 이용철 위원의 음성(KBS 2라디오)을 통해 펼쳐지게 되는데
5차전의 주심이 이번 시리즈에서 가장 강력한 변수가 될 수 있겠죠!!!
5차전 주심은 제멋대로 존의 대명사 김풍기 심판입니다!!!
가운데 넣어도 혼(?)이 안 담기면 잡아주지 않는 심판으로 유명한 김풍기 심판의 존을
양쪽 투수들이 어떻게 던져질 수 있는가가 승부의 키가 되겠죠!!!
6차전 주심은 저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최규순 심판인데
이 경기는 하일성 위원(KBS2TV)의 목소리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이번 시리즈 제가 생각할 때는 임채섭 심판이 주심으로 나서는 7차전까지 갈 것 같네요!!!
어쨌든 이번 주가 끝나면 올해의 프로야구는 모두 끝나게 됩니다!!!
야구 끝까지 즐기시는 여러분들이 됐으면 하네요!!!
첫댓글 김풍기 준플 1차전 주심이었는데 괜찮은 편이었습니다..포스트시즌이라 정신 집중하고 보는지..
4차전 주심 누구였나요? 1회랑 9회랑 스트라잌존이 아주 자기 마음대로던데...
문승훈 심판이었네요
별풍기라고 불리시는 ㅋㅋ 오늘 눈여겨 봐야겠는데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