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참 자극적이죠?
이런 제목으로 대중들에게 이목을 집중시켜 이 글을 보았으면 하는 바램에
자극적인 제목을 썼습니다. 그리고 지금 정황으로 봐서는 정말 애새끼라고
말할 수 있는 상황이고요..
우선 글마다 애새끼라는 단어가 나올텐데요.
마땅히 표현 할 말이 없어서 애새끼라고 했습니다.
애라고 하면은 무반응할테고 애새끼라는 말이 더욱더 효과적이라 생각됨으로
썼으므로 보기 거북하신 분들은 이 글을 읽지도 보지도 말며
또 많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박지성선수 모처럼만의 복귀였는데.. 이상한 글들이 올라오네요
"맨유에서 소외감인가?"
"박지성선수 왕따?"
"루드 반 니스텔루이선수가 없으니까 박지성선수가 더 외로워진거 같다?"
"아무래도 박지성선수 맨유에서 있기는 어려울꺼 같다?"
"크리스티아누 호나우도 선수가
박지성선수에게 눈빛을 안주니까 사이가 안좋아진거 같다?"
이런 류들의 글을 보면 할말이 안나옵니다..
팬들의 사랑?
걱정되서 한마디?
거의 이런 말들이 있는데..
웃기지마세요. 이건 사랑, 걱정되서 하는 말이 아닙니다.
이런 멘트는 노파심의 도를 넘어서
"야 지성아 저 녀석은 너한테 눈길 안줬으니까 놀지마"
팬들은 엄마 아빠? 박지성선수는 애새끼?
이런 상황까지 오니까요
박지성선수 애새끼 절대로 아닙니다.
명지대, 교토, PSV 를 거치면서
고난을 이겨내고 진정한 승리자가 되기 위하여
한단계 업그레이드 함과 동시에 대한민국의 위상을
살리기 위하여...... 그리고 그 곳에 가기 위해
퍼거슨경, 히딩크 감독, 요한 크루이프옹 등등의 도움이 있었죠.
PSV 입단하면서 팬들의 야유를 통해서 혹독한 시기를 겪었습니다.
그런 박지성선수가 이제는 맨유 1년차 지나고 2년차를 맞이하면서
부상에서 복귀하면서 대한민국 팬들과 자신을 위해, 그 팀을 위해 뛰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왕따? 소외감? 그런거 전혀 없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는 일부 팬들이 이상합니다.
우리는 박지성선수의 팬일뿐
"요 녀석은 뭐 했으니까 놀지마! 요 녀석은 뭐 했으니까 완전소중이야!"
이런 식으로 다른 선수를 판단하는 박지성선수가 아닙니다
(그러니까 우리는 박지성선수의 팬이지, 박지성선수가 아니라는 말씀)
우리가 박지성선수에 대해 아는게 뭐가 있나요?
생년월일? 태어난곳? 아버지 어머니 성함? 박지성선수의 취미?
박지성선수의 자동차? 박지성선수의 집? 박지성선수의 포지션?
이런건 당연히 다 알죠.......
그렇지만 우리가 모르는게 휠씬 많다는겁니다.
사교성?
친구유무?
지금은 뭘할까?
박 선수의 PSP 시리얼 넘버는 뭘까?
박 선수의 핸드폰 번호와 기종은 무엇일까?
박 선수가 좋아하는 사람은 누구일까?
박 선수는 맨유선수들에게 어떻게 생각할까?
당연히 모르죠. 이건 오직 박 선수만 알 수 있는 상황입니다.
우리가 아는게 전부가 아닙니다.
박 선수의 일은 박 선수가 압니다.
박 선수의 일은 박 선수가 알아서 합니다.
박 선수의 근심거리는 박 선수가 해결합니다.
박 선수의 인생은 박 선수가 책임집니다.
박 선수의 사랑은 박 선수 팬들이 만들어갑니다.
하지만 이런 말도 안되는 추측성 글로
맨유선수간의 이간질시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정말로 열받는건 박지성선수를 애새끼로 본다는겁니다.
박지성 선수가 태어난 년도는 1981년 입니다.
저보다 5세 많으신 형님이시고요
알싸 연령층으로 본다면 6~7세 많으신 형님이시네요
이천수 선수보다 많고요
김두현 선수보다 한살 많고요
2002 월드컵
2006 월드컵...
국제경기 경험도 있고요
명지대
교토
PSV
클럽 경험도 있고요
시련도 경험 했고요
히딩크 감독과 퍼거슨 감독에게 신임 받는 선수입니다.
박지성선수는 프로입니다.
아니 모든 선수들은 프로입니다.
이젠 팬들도 프로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소외되는 느낌이 든다? 이런 생각이 나시면
박 선수를 직업을 가지는 직장인이라 생각하세요
중학교 고등학교에서 공부하거나 노는 학생으로 생각하지 마시고요
더 나가서 유치원 초등학생으로 밖에 안보는 애새끼로 생각하지 마시고요
또 그런 글로 팬들이 사랑이 강해서? 걱정 되서? 이런 비겁한 변명 하지마세요
이건 팬들의 사랑이 아닙니다. 걱정 되서 하는 말이 아닙니다.
이건 "박지성선수의 스토커"입니다
박지성 선수도 이런 류의 글을 보면 본인도 어이 없다는 생각 하실듯 싶네요
(제가 봐도 어이가 없으니까요)
"난 맨체스터유나이티드에 퍼스트 팀에서 활약하는 윙포 박지성인데
동료들과 아무런 문제 없이 잘 하고 있는데 승부의 세계에서만 이럴 뿐인데.....
에휴 내가 괜히 맨유에 왔나봐, PSV에서 있었다면 이런 과도한 사랑은 조금은 식을텐데"
박지성 선수에게 보여주고 싶은 말이 바로 저 위의 내용입니다..............
박지성 선수에게 패스를 해주던 말던,
골을 넣던 말던,
세레모니 같이 하든 말든,
울던 웃던간에.....
박지성선수의 인생은 박지성선수의 것이며..
박지성선수의 판단은 박지성선수만이 하고......
박지성선수의 일은 박지성선수의 몫이니......
우린 박지성선수의 플레이를 즐겨 봅시다........
이런 말도 안되는 소모성 논쟁에 휩싸이지 말고요
첫댓글 완전히 극성학부모 모드죠
그니까요;;; 정말 짜증나는 유형
물론 걱정되어서 그런글을 쓰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무슨 껀수를 찾아서라도 까대기 위해서 왕따니 맨유에 오래 있기 힘들거라느니 하는겁니다. 그런 사람들에게 이런 반응은 그저 즐거운일일뿐이구요..님처럼 이렇게 일일이 반응을 보이는것도 님이 말씀하시는 것처럼 박지성에 대해 지나친 관심과 걱정..애취급과 다르지 않습니다..무시해야 할 인간들은 무시하도록 하세요.
2222222222222222222222 그건 선수걱정이 아닌 단순히 까기위한관심임.
네 맞습니다.. 박지성선수 나보다 6살이나 많은데 ......
호날두 선수가 그렇게 행동했다고 해서 한국인으로 섭섭한건 충분히 이해를 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사건으로 한선수의 인간 됨됨이에 대해서 논하시는분이 계셔서 좀 흥분했습니다.- -;; 에효
요즘최근의 긱스의발언, 더출장하고싶다. 하지만 박지성이 돌아올경우 힘들어질것이다, 박지성의 부상때문에 많은 경기를 뛸수있었다. 이 얼마나 대단한일인가요 세계최고의 왼쪽윙어 라이언긱스의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의 입지가 우리자랑스러운 박지성선수떄문에 왔다갔다 한다니.. 어떤모습을보이던 박지성선수한테 너무도 감사할따름입니다. 혹시 부상때문에 활약이 저조하지않을까 생각했지만, 역시 성실한 박지성은 위건전 최고의모습을보여 주었죠. 지금 이상황만 놓고봐도 누구하나 뭐라고 할수없어요 감히 네티즌들따위가..
박지성아니면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의 존재조차 모를 인간들이 지금와서는 자기가 무슨 박지성 대변인인것마냥, 이거어떻구 저거어떻구 .. 정말 한심해요. 박지성이 지금 보여주는 모습만해도 최고아닌가요? 지금보다 더올라가서 호나우도 정도되서 동급을 이뤄야만 아따잘한다, 하시려나? 도대체 뭐가문젠데, 박지성이 왕따야? 따돌려? 뭘보고 그런 근거없는 헛소리들을 짓거리는지, 자기생각이면 자기생각에서 그치고 부풀리지좀 말지. 그냥 사람들이 관심가져주는게 좋은거야 아니면 진짜 박지성이 걱정되서그러는거야, 걱정되면 걱정하는것도 문제, 잘하고있는데 뭐 걱정할게있나?
동감 동감 동감
다른분도 아닌 선수팬이 직접 이런글을 쓰시는거라면 정말 문제가있습니다. 무슨 지들이 뭘 그렇게 잘안다고 박지성이 왕따니 뭐니 소외당한다느니.. 차라리 선발서브로 논쟁일어나는게 훨씬 낫겠네요.
지금 박지성이 보여주는 모습들을 불과 약 5년전의 대한민국축구와 비교해보면 이건정말 혁명이라고도 말할수있을정도로의 위대함을지녔는데, 이참 바보같은 네티즌들때문에, 그런점은 파뭍히고 이상하게 왕따니뭐니, 참한심합니다
여자는 마미모드 남자는 파파모드,,,,,,,,,,,ㅋㅋ
설령 왕따에 아예 동료들과의 대화가 단절됬다고해도 지금 맨체스터소속으로 올드트래포드를 누비고 뛰어다니는것만으로도 대단한것임을.. 제발좀
저도 지성선수에 관한 거라면 심하게 마미모드가 되는 사람이지만, 이번 일에 대한 반응들은 어처구니가 없어요. 좀 과하게 걱정하는 분들도 있고, 지성 선수를 까기위해 일부러 이상한 글 올리는 분들도 많은 것 같아요. 제발 앞으로 이런 일 없었으면 합니다.
그러고보니 지난 대만전 때도 지성 선수에게 패스 안해준다고 국대에서 왕따라느니..이런 얘기가 네이버에서 생겨났었죠. 뭐눈엔 뭐만 보인다더니..진짜..
그냥 미친애들같음.. -_- ;
뭔 국대에서 왕따.. 꼭 박주영선수 국대왕따설같네요..
왕따니뭐니 이런거따지는 한심한사람들.... 아휴 제발 이글 보고 정신차렷으면 얼마나 한심한짓인지...ㅋㅋ
동감. 굿.
맞아요. 박지성이 다 알아서 잘할겁니다. 이제까지도 잘해왔고
ㅋㅋㅋㅋㅋㅋㅋ 여기는 뭔 지들욕하는 글만있으면 죄다 네이버탓 ㅋㅋㅋㅋㅋㅋㅋ 내가보기엔 알싸나 네이버나 오십보 백보임.
근데 지성형이 맨유에서 어떻게지내고 누구랑친한지 팀원들과 인관관계는어떤지는 심히 궁금하긴하네요ㅋ 지성형이 팀원들과 잘지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나오는 소리들인듯
많은 분들이 박지성선수가 세계적인 선수들과 한팀에서 뛰고..이런선수들과 잘 지낸다는 것을 아직도 실감이 안나서 그러시는 걸까요..박지성선수가 세계적인 선수들에게 묻어서..그래서 박지성선수가 그들에게 잘보여서 그들하고 친하게 지내야하는 상황일까요..박지성선수도 이미 세계적인 선수이며..그들중에 한명입니다..우리가 박지성선수를 위주로 봐서 그렇죠..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이런걱정 하시는 분들은 상당히 어리신 분들의 생각 같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무시하시는게;;; 애정은 좋지만 비뚤어진 애정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