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어와 스틸하트를 비교해면, 큐어는 세계적으로도 손꼽히는 레전드 아티스트입니다. 그 이유로 들 수있는게 이미 30년전부터 글래스톤베리 헤드라이너를 섰고, 최다 헤드라이너라는 기록도 가지고 있죠. 거기다 70년대 후반부터 활동하던 밴드로는 드물게 천만대의 유튜브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죠. 그러나 우리나라의 흥행은 악스홀도 못채울정도의 인원인 2000명 안팎이였습니다.... 그러나 스틸 하트는 좀 안좋은 말을 쓰면 퇴물 부류에 들어가는 레전드 밴드이지만 작년 펜타포트 락페스티발에서 반응도 아주 좋고 관객도 많이 끌어 모았습니다. 낮공연인데도 불구하고 저 정도 반응과 사람들을 끌어 모았죠. 제 개인적인 예상으로는 블랙사바스가 온다면 쌍수를 들고 환영할 일이지만, 현대카드가 현명하다면 그리고 저 사례를 보았따면, 블랙 사바스는 섭외 안했을 것 같아요. 상암에서 하는걸 보면 분명 몸값에 비해 흥행성이 아주 떨어지는(분명 울림통은 무진장 크다만...) 블랙 사바스를 섭외하진 않았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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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면 삼보일배하고 가야 할 판이지만, 현대카드는 이때까지 좀 흥행성이 보장되는 가수들을 주로 섭외해왔었죠...
그래도 블랙 새버스 오면 숨어계시던 30~40대 메탈 매니아분들 많이 오실것 같긴 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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엓엓때는 만 명정도 됬던걸로 기억하긴 하는데 그래도 큐어를 아신다면, 퇴각 하진 않으셨을텐데 말이죠... 작년 큐어때 반응이 너무 심심했어요 ㅠㅠ
그리고 스틸하트라고 하는 밴드가 국내에서 좀 특수한 부분이 있다고 할수 있는 밴드라 생각합니다만.
여담으로 가장 최근에 낸 앨범은 스틸하트란 이름으로 발매한 앨범들 중에선 가장 평이 좋았지요.
스틸하트 보단 쉬즈곤 ㅋ
블랙 사베스 오면 상당한 논란을 야기할텐데 사실 달갑진 않을 것 같아요. 흥행이 보장된 것도 아니고요
그래도 메탈팬들 응집력이 대단해서 블랙사바스오면 메탈리카까진 아니여도 큐어보단 흥행할거라 봅니다
큐어보다 흥행해서 5천정도는 오겠죠... 근데 어느정도를 예상하시는지는 모르겠는데 큐어는 2천이고 메탈리카는 3만 5천이라, 그 사이라고 말하시니가늠이 안되네요
@페이시스 페스티벌 버프까지 받아서 8천 언저리는 찍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그래도 상암에서 열리는 페스티벌인데 8천이면 안습 그 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