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짦은 견해 입니다..
커피관련일을 한지 어느덧 5년 정도의 사건이 지났습니다. 전 커피 머신 엔지니어고
주업무는 당연히 a/s 및 설치 보수 입니다. 처음엔 자동 머신 부터 시작해서 반자동도 다루게 되었습니다.
반자동을 시작하면서 여러 바리스타 분을 접하고 교육하시는분 바리스타를 지망하는분 협회분등
여러 커피관련 분들을 만나 일하게 되면서 느낀점을 얘기하려 합니다.
자격증에 관하여 말씀드리면
제가 알고 있기로는 바리스타 자격증은 국가나 공인 인증이 아니 대부분 사설협회에서 발행하는 수료증과
같습니다. 최근 전국 바리스타 협회등 에서 커피 조리사 라는 이름으로 공인 인증된 자격증을 만드려고 노력 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하지만 그협회를 구성하는 분들이 대부분 기계와 원두 회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물론 그분들의 노력이 커피시장 발전에 노고가 적지 않음을 압니다,
하지만 초보분들이 교육을 받을때 대분분 협회관련 회사 기계와 원두를 사용 함으로서 처음 교육 받으시는 분들에게
만들어진 고정 관념은 오히려 여러 선택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폐쇄적인 견해를 갖게 됩니다.
원두회와 기계회사들이 그런이유로 대부분 사회교육원이나 사설학원을 운영 지원 함으로 영업의
역량을 키우려 노력중입니다.
제 견해는 진정 커피문화의 발전이 있으려면 여러 바리스타 님들의 시각 변화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맛이 없는 커피는 없습니다 서로 다를 뿐입니다. 물론 개인마다 원하는 맛이 다르겠지만 그 차이를 인정함으로서
좀더 넒은 발전이 있을것입니다. 서로 다름을 인정하지 않는 현실이 시장의 폐쇄성을 만들어 내니까요.
자격증에 치중하시기 보다는 지식과 역량에 좀더 노력을 기울여 주셨으면 하는게 제 바램 입니다.
진정한 바리스타는 메뉴 만들기와 매장업무의 전반적으로 이끌어 가실수 있는 분 아닐까 라는게
제 생각 입니다.
커피일을 하면서 커피를 즐기고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부탁드립니다.
완벽한 한잔을 위해 노력하는 여러분을 존경하는 한사람 올림.
첫댓글 맞는 말씀입니다. 바리스타란 커피를 만드는 사람이지 기계를 조작하는 사람은 아니니까요^^ 그리고 참고로 맛 없는 커피 있습니다. 그건 커피는 마시는 고객이 맛없다고 표현하는 커피이지요^^
완벽한 한잔을 위해 노력하는 여러분을 존경하는... 이란 마지막에서 완전 찡...
올레~~~하고싶은말 다 써놓으셨네요^^ 브라보~~~
진정한 바리스타는 메뉴 만들기와 매장업무의 전반적으로 이끌어 가실 수 있는 분 + 친절함과 상냥함 포함인거 같습니다 ^^
시각의 변화는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시작이 되었지요 아직은 시각이 변화가많이 된건 아니지요 커피전문점이란게 들어온지 이제 10년 커피가 유행인 세계의 나라를 비교해서 느린게 아닙니다 어쩌면 빠르다고 볼수도있죠 올해보단 아마 내년엔 더 많은 변화가 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