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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s Go 베트남!
 
 
 
카페 게시글
‥‥【소통○게시판】 베트남 장례식과 문화.
베트남 미토 ) romio 추천 0 조회 644 10.10.06 19:02 댓글 2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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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10.06 20:50

    첫댓글 좋은글 감사합니다. [묘가 잠수함도 아니고........??] 여기서 뿜었습니다. 차타고 지나가다가 논 한가운데 정자있는것 저도 많이 봤습니다. 그게 그것이었군요^^*

  • 작성자 10.10.07 10:21

    정자까지 지었다면 돈 많이 들어갔네요.자식들의 부모공양하는 마음이 마음에 있는것 아니겠는지..........

  • 10.10.06 22:53

    잠수함... ㅎㅎㅎㅎㅎ 글을 참 재미있게 쓰시는 것 같습니다. 살아 있는 재미있는 글. 감사합니다. ^^

  • 작성자 10.10.07 10:22

    삶면서 겪었던 일들중 하나입니다.앞으로도 많이 있습니다.

  • 10.10.07 03:41

    막내가 재산을상속 받는다는게 확실한건지여? 제가 알기로는 장남이 받는걸로 아는데...............

  • 작성자 10.10.07 10:25

    제가 사는 남부지방쪽은 확실합니다.장남이나 차남등... 결혼후 나가삽니다.하지만 막내는 부모님과 같이삽니다.별 다른 이유가 없다면 말이죠...... 저의 처가쪽 식구들 전부 그렇습니다.

  • 10.10.07 05:10

    북부와는 또 다른 느낌이 있는 장례모습이네요.... 북부 하노이 근방은 묘지가 논 밭 한가운데 꾸며지기도하고 공동묘지형태가 많은데.... 석관을 짤때도 장례 1년후에 꾸며지는데....

  • 작성자 10.10.07 10:28

    이곳도 공동묘지도 있고 공동묘지 옆에 화장터도 있습니다.셋째 동서의 아버지도 공동묘지에 모셨으니까요.묘는 똑같이 석관묘고요... 예전에 군인 이었다고 하네요.조상님 돌라가신날 묘를 만들기 시작합니다.묘 만드는데 2박 3일 걸립니다.

  • 10.10.07 08:57

    삶의 끝이 존중과 그리움에 있어 다르지 않음에 ... 망자의 평온을 기원 드리며 귀한 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 10.10.07 10:29

    누구나 언젠가는 죽겠지요.... 그나마 자식들이 성심을 다해서 사후에도 집 앞 마당에 묘를 모시고 효도를 한다는 베트남이 이럴때는 무척 정겹습니다.

  • 10.10.07 09:40

    저도 하이퐁에서 상여나가는거 밧는데,,,,대단하더군요,,옜날 우리네 상여(꽃가마) 나가는거와 비슷한것 같습니다.

  • 작성자 10.10.07 10:31

    상여꾼들 유이폼도 제 각각 입니다.전문직은 아니고 팀을 짜서 일을하더군요....... 상여꾼들의 행동이 군인들 제식훈련때처럼 절도와 씩씩하다고 해야되나? 아무튼 볼때마다 재미있네요.........

  • 10.10.07 10:31

    베트남에 장례문화를 여행중 봤습니다 제 생각으론 유교문화를 받아드려서 우리나라와 비슷하게 한다는 생각을 했고 베트남에 거주하시는 분이 설명이 똑 같네요 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 10.10.08 10:41

    체험 해볼기회가 닜었으면 더 좋았을걸요.............

  • 10.10.09 09:41

    어느 카페에 베트남 장례문화에 대해서 제가 3쪽 불량에 글을 썼습니다 부끄럽게도 이렇게 상세한 글이 아니기에 많은 공부를 다시금 하게됩니다 허락없이 이글을 퍼 갑니다 감사합니다~~~!!

  • 10.10.07 10:32

    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
    예전에 메콩 투어갈 때 논 한 가운데에 묘가 많은 것을 보고 의아해 했었는데 그런 문화가 있네요.. ㅎ

  • 작성자 10.10.08 10:42

    베트남 논,밭에 많이도 있죠...........ㅎㅎ

  • 10.10.07 12:37

    부모 공양에 대한 책임은 지역마다 다르다고 합니다. 그러나 대체적으로 북부의 경우 장남이 남부 지방은 막내 아들이 부모님을 공양합니다. 뭐 이것은 낀족 베트남 민족들에 대한 이야기이고 소수민족들의 경우 다르겠죠. 남자가 처가살이를 해야하는 소수민족의 경우 당연히 여자에게 그 의무가 있겠죠.

  • 작성자 10.10.08 10:43

    북쪽으로는 일 관계로 다녀온지라 잘 몰랐는데 ......... 그렇군요.

  • 10.10.07 13:19

    유산 상속은 각 가정마다 차이도 있고, 딱히 누구만 가져간다 라고는 못합니다. 자식들이 모여 협의하에 분배할수도 있고, 고인이 돌아가시기 전에 정리를 해 주셨던 집안도 있고, 어떤 집은 아들끼리만 나눠 가져서 딸들하고 원수된 집안도 있지요. 딱히 이게 정답이다~ 라는 것은 없는듯 합니다. 대부분은 자식끼리 모여 상의하에 알아서 처리하는것 같습니다.

  • 10.10.07 13:20

    그런데 고인이 살던 집은 고인을 살아 생전에 모셨던 자식에게 가는게 일반적인 관습같습니다. 주위에 그런 집들이 많은것으로 봐서...

  • 작성자 10.10.08 23:34

    거의 막내가 모십니다.저희도 장손이 안모시는 경우가 있듯이 막내가 아닌 다른 형제일수도 있겠죠...........

  • 10.10.07 21:09

    좋은 풍습 소개 감사합니다 늘 살아있는 이야기 감사하고 있습니다 잘 사시는 모습도 좋구요

  • 작성자 10.10.08 10:44

    아직도 노력하고 있습니다.ㅎㅎㅎ

  • 10.10.08 21:28

    호치민에 3개월 체류하면서 장례행렬을 4번 봤습니다...그중 세번째는 저의 숙소 바로 앞에서 초상이 났는데 마지막 발인하는 날 새벽 3시에 풍악을 성대히 울리더군요...그것도 거의 한시간 동안...속으로 해도 좀 너무한다는 생각이 들어 창밖을 하염없이 내다보는데 불이 켜지는 집이 거의 없더군요...저만 불켜고 창문열고 내다보고 있을 뿐...

  • 작성자 10.10.08 21:37

    ㅎㅎㅎ..... 저의 가게 뒷집에서 장례식을 치루는데 시끄러뤄서 3일밤을 설쳤습니다.그래도 아내는 잘만 자더라고요......

  • 10.10.09 12:05

    낀족(京族, 비엣족(越族))의 경우 남부와 북부의 문화적 환경이 상이하다고 합니다. 남부는 농경문화 중심이었고, 자식들이 성혼 후 부모 소유의 일정부분 토지를 얻어 독립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최종적으로 막내가 부모를 모시게 되고 부모의 재산도 자연스럽게 막내가 상속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 작성자 10.10.09 16:17

    아,,,, 그러고 보니 그런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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