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빈이 중궁전에서 혼나고 나와 피를 토할 때 닦았던 수건을 아들 복성군에서 줌
복성군 그 수건을 보면서 매일 복수를 다짐함
이 때 산책 나온 중전한테 이 수건을 들킴
깜짝 놀라는 중전
잘못하다간 제2의 연산군이 나올것같은 불길한 느낌이 든다
연산군이 생모인 폐비윤씨가 사약을 마시며 흘린
피를 닦은 수건을 외할머니 한테 받은 다음 폭군이됨
유산한 경빈 대비전으로 가
중전에 투기심으로 이렇게 됐다며 울고불고 난리가남
안타까운 대비 중전은 내가 혼내줄테니
들어가쉬라고함
대비마마 중전에게 화를 내며 폐서인 시키겠다고 한다
이 때 중전 복성군에게서 받은 수건을 보여주면서
경빈이 한 짓에 대해 이야기함
제2의 연산군을 만들고 있는데 왜 경빈 편을 들고 있냐며
죽은 연산군을 생각하며 눈물흘리는 대비
연산군이 처음에 대비를 엄마인줄알고 잘따랐었음
중전에게 뒷처리를 부탁함
눈치도없지 경빈은 대비한테 와서 중전을 혼내달라고 징징대고 있음
대비 경빈에게 입다물고 중전이 내리는 벌이나 받으라고함
중전 경빈을 불러 얼마나 상심이 크냐며 위로한다
경빈 위로는 고맙지만 넌 애를 낳아본적도 없잖아 라고 깐족거림
그리고 내 애를 죽인 자를 똑똑히 알고 있다며 바득바득 대듬
중전 원한의 싹을 함부로 틔우지 말라고 연산군이 어떻게 최후를 맞았는지 기억하라고함
아이를 유산한건 네 죄에 대해 하늘이 내린 벌이라고 응수
눈까집고 대듬
입다물지 못할까 네 감히 어느안전이라고
함부로 주둥이를 놀려대는게냐
중전 후궁들과 경빈의 아들 복성군을 불러들임
후궁들과 아들이 보는 앞에서 경빈보고
피묻은 수건을 빨라고함
중전이 하는 소리를 따라하며 수건을 빠는 경빈
첫째 적통인 원자가 엄연히 계신데 복성군에게 왕세자에 도를 훈육하여
역심을 품은죄
둘째 복성군 가슴속에 원한을 심어 연산군의 전철을 밟아 조정에
피바람을 몰고오려한죄
셋째 외간남자를 함부로 끌어들여 후궁전을 구설에 오르게한 죄
개미기어가는 소리로 이야기하는 경빈
더크게!
큰소리로 죄를 이야기하는 경빈
복성군도 잘 보아두시오 오늘 이후로 어미가 심어놓은
원한을 저 수건에 핏자국과 함께 풀어버리시오 알겠소
대답못하는 복성군
알겠느냐고 물었느니! 큰소리치는 중전
예 마마 그제서야 고개를 숙이는 복성군
억울해죽는 경빈
중전 후궁들을 둘러보며
너희들도 오늘일을 경계를 삼아 차후 다신 이런일이 없도록 해야할것이야
예 마마 명심하겠습니다 쫄은 후궁들
근데 중전이 원하는 방향으로 흘러가질않음
중전이 애가 없어서 그렇다고 너무하다고 경빈 동정론이 생김
이대로는 안되겠는 중전
조언자가 필요해짐 난정이에게 당의를 내리고 궁으로 불러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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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리를탐지하는안테나 그 스님 맨날 화엄성종 화엄성종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치부책ㅋㅋㅋ
처음보는데 존잼이다ㅋㅋㅋㅋㅋ이거 대하사극이었어??
145화 까지 있을걸 ㅋㅋㅋㅋㅋㅋㅋㅋ
@더는깰뚝배기도없다 150화얌-ㅋ
아 존잼 ㅠㅠㅠㅠ
미방보고 딸기쨈인줄
나도.. 식빵에 딸기잼 발린줄 알고 들어왔다가 놀랬어
존잼ㅋㅋㅋㅋㅋ귀찮을텐데 글쓴아 매번 고마워
글쓴아 고마워 ~
경빈불쌍해ㅠ
오ㅏ진짜 개존잼 새벽에 기 쪽쪽빨린다
잼땈ㅋㅋㅋㅋ
ㄹㅇ 존잼 글쓴 게녀 사랑해 내가
ㅜ글쓴아 1화없어??
난정이가그래서왔구만
오 이때부터 난정ㅇ이랑 시작이구만!!!!
존잼!!!!!대유잼!!!!!
개존잼
와 이제 난정이 나온다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