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종합운동장 도착하니
이상호와 하태균 보러 온 수원삼성팬 분들이 저희보다 더 많음 ㅡㅡ
홀로 축구 관람하시던 아리따운 여자분 2분 ㅎㅎㅎ
김형일을 빼다 박은 귀여운 아들과 아내분...
경기시작하고 김재성 프리킥으로 인한 이근호 득점으로 쉽게 가나 했는데...
역쉬나 실점 ㅡㅡ
애증(?)의 하태균 투입
하태균의 단독찬스 무산으로 열심히 까대고 있던 나,
순간 하태균의 헤딩~!!!
역쉬 태균이는 까야지 잘 하는가
저보다 더 좋아하시던 프렌테 트리콜로 분들 ㅋㅋㅋㅋ
2011 수원과 부산과의 PO 때도 내가 까자 마자 골을 넣던 하태균ㅋㅋㅋㅋ
화분에 물주러 간 알렉스 때문에 승점 3점 가져갑니다.
그리고 관중 너무 적어서 좀그러네요.
제가 많으면 600명 최소 500 명 될거같다 했는데 참 정확하네요...
태균아 다음에도 열심히 깔테니(?) 열심히 넣어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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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중에 어느 분...? ㅋㅋㅋㅋ
트리콜로분들은 어디에서 관전하시는지 궁금하네요???
같은연고의 수원F.C응원석인지? 수원블루윙즈소속선수들이 뛰고있는 상주응원석인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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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 하셨어요~!
일찍일찍 자요~ 늦게자면 건강에 안좋아요~~!